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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3월의 쪼매난 기록들
신나는뒷이야기/하루하루의기록 | 2009. 4. 3. 01:37 | 신난제이유200909-03-02 am1:35 위드블로그에서 수면양말 리뷰어로 떨어져서 아쉬웠지만, 친구가 사서 보내주었다. 안타까운 것은 양말 가격만큼이나 배송비가 많이 나왔다는 사실. 수면양말과 함께 보내준 수면잠옷바지 또한 일품이었다. 이걸로 추운 집에서 편안히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09-03-06 pm10:19 백엔샵에서 엄청난 크기의 고구마를 발견했다. 그 크기에 새삼 놀랬으나, 구매욕구는 전혀 불러일으키지 않았다. 어쨌든 크기, 무게 상관없이 105엔(소비세포함)이라는 사실은 백엔샵의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듯 하다. 이 고구마, 먹는 용도 이외에 사람을 치는 용도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09-03-07 pm2:19 한일전은 한국이든 일본이든 그저 달아 오를 수 밖에 없나보다. 어쨌든 우리는 이길 것이고, 얘들은 패배를 맛보겠지, 하면서 피식 비웃으며 사진을 촬영했다.
이 날 한국은 14-2로 대패했다. (OTL)
09-03-07 pm4:21 봄 한정으로 나온 과일주. 이번엔 벗꽃을 내세운 패키지가 굉장히 상콤하니 마음에 들었다. 늘 그랬듯 맛은 그냥 음료수. 그래도 알콜도수 5%로 발포주랑 맞먹는 정도니 많이 마시면 어느순간 주정을 부리고 있는 자신과 만날지도 모르겠다;
09-03-15 pm3:41 디자인페스타와의 일로 하라주쿠에 갔다. 횡단보도 앞에서 수 많은 머리들이 가로막고 있어서 깜짝 놀랬다. 근처 요요기 공원에서 무언가 행사를 하는 거 같기도 한데, 왜 이렇게 많은건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사진으로 봐도 조금 무섭다. 참, 이 날 앞에 걸어가던 남자의 옷차림을 속으로 욕했는데,-졸업식 학사복같은 디자인의 까만 옷을 입고 있었다. 청바지에, 백을 메고- 그 후 4일 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도모토쯔요시가 똑같은 옷을 입고 나오길래 경악을 했다. 아.일본의 패션세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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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양말 색이 예쁩니다.^^
잠옷바지까지 한컷 부탁~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수면양말 사진에 얼핏 보이는 노란색 바지가 수면바지랍니다.
참 뜨근뜨근하고 고무줄 바지인지라 참 편해요.
만족도 100%랄까요? 으흐흐.
빛이드는창님네 분들도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구마 얼핏 보고 글러브인줄...알았어요.^^;;
실제로 보고 기겁을 했어요.
저거 집어 넣고 끓일만한 냄비도 없고..잘라서 맛탕 해 먹으면 맛있을텐데, 자르는것도 일이겠다 싶더라구요.
고구마 정말 크네요. ^^
사꾸라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고구마 쫌 많이 크죠? ㅋㅋ
아마 주용군에게 보여주면 고구마인줄 모를지더 몰라요.
아마 들고 던지고 놀지도? ㅋ
헉 대왕고구미,.., 제이유님 손이 한없이 작아보이는..
삶아드셨나요...? 꽤 오래 걸렸을 것 같습니다.
리뷰어는 배송비때문에 선정이 힘든건가요..
그래도 제이유님의 정성이 담긴 리뷰는 배송비 아깝지 않을 만큼의 효과가 있을텐데.. 업체들이 참고했으면.. ^^
구매욕구는 전혀 불러일으키지 않았어요. ㅋㅋ
그냥..-_- 저거 넣어서 끓일만한 냄비도 없고. 결국엔 보는 걸로 만족했지요.
리뷰어는 수면양말을 받아보고 느꼈어요. 아..책값보다 배송비가 훨 비싸서 도저히 안되겠구나..
양말이 귀엽습니다... *.*.. 탐나는군요.
삥크를 좋아하시는군요? ㅋㅋ
우왓!! '봄한정' 과일주 너무 먹고싶은데요 ㅠ_ㅠ//
봄한정인지라, 굉장히 빨리 나왔다가
한번에 슈욱 하고 사라져 버려요. 어제 갔더니 안 보이더라구요;;
잼있는글 잘보고갑니다~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욱 더 재미난 글을 많이 쓰도록 노력을!! 해야겠어요.
수면 양말도 있었군요. 저는 양말을 신고는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답답해서요. 하하 ^^;;
저는 신고 자는걸 버릇처럼 만들었더니, 그냥 벗어도 잘 자고 신어도 잘 자요. 우히히.
참깨군님네는 결국 한RSS에 등록을 시켰지만, 제가 잘 그거 확인을 안하는 단점이; ㅋ
ㅋㅋㅋ 고구마로 사람을 치고싶으신건 아니져?
아하하하 .. 사람을 치는 용도의 고구마,,
역시 작은 문구에 집착하는 제 병은 고쳐지지가 않아요 ㅎㅎ
고구마로 치한이나, 도둑을 치면 좋겠지만..
가방에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무겁기만 하고-ㅁ-
그치만 정말 무거워요.
한손으로 들고 사진 찍는데 힘겨웠어요.. 손가락이 떨리고 있는게 보이시나요?
고구마 짱입니다~! 100엔샵이라...후훗 한국에는 1000원샵이 있죠. 다이소도 저렴한 가격이고.
리뷰어. 역시 ㅠ.ㅠ 그래도! 불끈!~!!!
다이소도 일본에서 건너간것이야요. 저희 동네에도 다이소가 있어요. 근데 거기 물건들은 일본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아랍어로 패키지가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