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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위크 넷째날은 포식한 날
신나는뒷이야기/하루하루의기록 | 2009. 5. 13. 00:26 | 신난제이유2009지난간 이야기를 이제서야 슬그머니 뒷북과 함께 꺼내어 봅니다. 골든위크 기간, 4월에 일본에 온 따끈따끈한 유학생들과 만났답니다. 그 중에서 '신의 손'을 가진 요리사가 있었으니. 남들 떠들고 술먹고 놀 때도 오로지 요리에만 집중하더라군요. 남자분이. 그리고는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요리들은 하나같이 저도 만들어보지 못한 요리뿐이었는데..(삼겹살은제외) 그 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이것은 꼭 포스팅을 하리라고 마음을 먹었었답니다.
집이 좀 어두웠던터라, 사진을 좀 더 맛깔나게 찍질 못해서 아쉬움도 크지만, 어쨌든 정말 끝내주는 맛이었기에, 새삼 요리 잘하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해야할까 고민도 해 보았어요.
골든위크가 끝나고. 월요병보다 더 극심하다는 '5월병'으로 인해서 하루하루 허덕이다가 이제서야 슬그머니 포스팅하나 내 놓습니다. 예예. 좀 더 분발할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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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돼지고기 맛은 어때요?
사진으로 보아서는 아주 군침이 젤젤젤 흐릅니다 지금^^*
이런~ 또 점심시간 바로 전에 들어와서;;
아~
일본 명품 소고기는 엄청 비싸다고 하던대요?
얼마전에 보니까 한국 강남 어느곳에 드뎌
일본 명품 소고기구이집이 생겼더라구요...
그림에 떡이죠;;;
아우~ 냠냠 ^^
저건, 한 유학생 어머님이 아들 굶을까봐 보내주신거였기 때문에..일본산 돼지고기가 아니었어요. ^^;
어쨌든 무진장 맛나더라구요. ㅠ.ㅠ
일본에 있는 명품 소고기는 어디 지방 고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본건 100g당 1000엔 정도의
소고기를 파는걸 보고 기겁했어요.
더욱 놀라운건, 그걸 사 가는 사람도 있었다는거.
아... 배고프네요 ㅠㅠ...
빨리 점심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맛나게 드세요!! 저도 방금전에 저녁 먹었어요.
저녁이라고 하기엔 너무 늦어졌지만..^^;
나 가입 했어~ 와핫핫핫 이름앞에 아이콘은 어디서 다는거야~
요코하마미야라고 하시더니. ㅋㅋ
이름 아이콘은 네이버처럼 공짜로 제공하는게 아니고
자기가 만들어서 달아야 하는데요,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블로그정도 쓰는곳에 잘 보면 '블로그 아이콘'란이 있사와요.
가입을 축하 드려요. 씽긋 :-)
맛있겠다... 배고프다.. 집에가야지.
나 저번주 주말부터
금주에 금커야. 힘들어 ㅎㅎㅎ
전 이제 퇴근해서 근처 마츠야에서 밥 먹고 들어왔어요;
왜 금주에 금커이신겁니꺼? ㅋㅋㅋ
꺅ㅋㅋㅋ 저런 료리를+_+ 그 유학생분 대단하네요. 제이유님의 음식평도 요리 못지 않으시고ㅋㅋ
혓바닥을 타고 거꾸로 올라가는 연어랑 함박웃음 짓는 계란 노른자랑 너무 먹고 싶어요ㅋㅋㅋㅋ
남자분이 정말 대단하셨어요.
초밥집에서 일을 하셨기 때문에, 회도 뜨신다고 하더라구요.
이 다음번엔 초밥 만드는 걸 보여달라고 했답니다. 후후.
저 요리 죄다 맛났어요!!
우왕~ 제이유님 음식사진 넘 잘 찍으시는걸요~ 요리에 대한 평가도 아주 그만이구요 ^^
전 음식사진만 잘 찍습니다. 하하.
농담이구요, 사진을 잘 찍으면 좋겠는데 늘 뭔가 부족하네요. 후훗.
요리에 대한 평가는 '신의 물방울', '미스터 초밥왕'에서 자주 나오는,
그 미사여구 동원하는 걸 꼭 해 보고 싶었어요.
하악하악.. 위 테러!!!!!!!!!!
저도 테러질을 시도해보았어요!
괜찮았습니까? ^^
한줄평이 원츄한걸요. 돼지들이 손을 잡고 캉캉춤을 추고있어!<-에서 마시던 음료수를 뿜을 뻔 했어요. -ㅂ-;;
센스 원츄!!!!
해 보고 싶었어요!!!
미스터 초밥왕을 보면서 늘 해 보고 싶었어요! 으흐흐.
저는... 저 리플들을 보면서 따끈따끈 베이커리가 생각났어요. 리엑션 만화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해요.-_=;; 중간에 괴작으로 가긴 했지만, 초반의 리엑션이 좋았었어요. 개인적으로 원작(만화)보다는 애니메쪽이 원츄!!!
저 그 만화책도 만화방에서 열심히 읽었다는.
무슨-_- 빵들이 마술도 아니고 막 장난 아니었던 기억이 있지만, 꽤 재미있게 읽었어요. 하하.
애니메이션도 재미있나보네요. 시간 날때 꼭 찾아 보겠어요!
허거덩~+_+
노른자가 함박 스테이크위에 얹어있다니~
돼지 불고기도 맛있어 보입니다!!
제이유님의 센스있는 비유 멋지세용!!
ㅋㅋㅋㅋㅋ
저도 함박스테이크에 노른자 올리는건 첨 봤어요.
제육볶음도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구요.
요리사는 역시 뭔가 틀리다라는걸 느낀 하루였답니다.
긍정의 힘님의 맛탕도 뭔가 멋진 비유를 적어놓을껄 그랬나요? ^^;
사진 밑에 제목을 그대로 요리 이름으로 붙이면 딱! 이겠네요~ㅎ
여느 호텔 요리 부럽지 않는 신의 손을 가진 유학생은 요리배우러 일본에 간 거랍니까~ 제이유님의 이상형을 고민하게 할 정도의 실력이면.. 꿀꺼!
ㅎㅎㅎ 오타네요, 꿀꺽!
맞아요. 그 분은 요리를 배우고 싶어서 일본에 오신거랬어요.
충분히 잘하는것 같은데도, 역시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건 누구가 같은가보아요.
그렇지만 어쨌든 제 이상형은..언제나 '웃는게 이쁜 남자'랍니다. 허허허.
꾸울꺼억!
아~~~~~~~~~~~~~~~~
먹
고
싶
어
요.
ㅠ_ㅠ;;
주용 어머님께 부탁을 해 보아요. ^^
정말 맛잇었답니다. 흐흐.
하하~ 사진 밑에 달린 댓글들은 정말이지 센스가 와방입니다!
메뉴판 만들 때 저런 식으로 만들면 대박이겠어요!!!!!
아, 그래도 재미있을까요?
혓바닥을 타고 거꾸로 올라가는 연어샐러드라든가.
손을 잡고 캉캉춤을 추는 돼지 제육볶음.
왠지 환유님이 그런 메뉴들이 있는 맛집 탐방을 하고 글을 쓰면, 굉장히 잼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내가 먹어본 음식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돼지가 김치드레스를 입고서 시상식에서 손을 흔드는 보쌈'이었다."
아직 아침 못 먹었는데,
맛난 사진 종합세트에 넘 배고파지는데요... +_+
저도 멋진 요리를 만드시는 블로거님들에 의해서
많은 염장질을 당하고 하는데, 오늘은 제가 하고 말았네요^^;
제길.. 제이유님 블로그 새글 있나 또 왔다가.
테러 당한 포스팅에 또 테러 당하고 갑니다. ㅡ,.ㅡ
제가 좀 업뎃이 늦죠? 흐흐.
그래도 오늘은 요코하마 다녀온 이야기를 올릴테니까,
더 이상 테러 당하지는 않을꺼예요. ^ㅁ^
헉 배고파지네요;;
안그래도 걍 점심을 넘기려고 했는데 ㅜ.ㅡ
밥을 꼬박꼬박 챙겨 드셔야해요!!
저도 간장계란밥을 챙겨 먹었답니다. 헤헤.
첫번째 연어 정말 맛있겠어요 +_+
저녁시간이라서 정말 배가 고프네요.
밥을 먹었는데.. 이런 사진보면 정말 OTL.
입맛만 다시다 가네요.
저는 연어를 많이 좋아하질 않아서.ㅋㅋ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어요!! 삼겹살은 쫭이예요! -ㅠ-
저도 식빵이님네서 간혹 올라오는 빵사진 보면 힘들어요. 흐흐흐.
페이지를 넘기다 또 위 테러 ㅋㅋㅋ 당합니다. ㅋㅋㅋ
왜 자꾸 테러를 ㅋㅋㅋ
다음번 테러는 더욱 멋진걸로 준비해둘께요. 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