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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집에서 하라고! / 도쿄메트로 지하철 포스터

신나는도쿄산뽀/디자인을만나다 | 2008. 12. 22. 14:03 | 신난제이유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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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도쿄메트로 부도심선을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것과는 다른 조금 흥미로운 디자인을 소개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도쿄메트로를 좋아하는 이유는 홍보모델이 '미야자키 아오이'라는 것도 있지만, 도쿄메트로가 디자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는 요소를 많이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포스터들은 실제로 도쿄메트로의 지하철이 다니는 역에 걸려있는 포스터들인데요, 단색의 깔끔한 일러스트속에 묻어나는 재미를 느껴 보세요.

家でやろう。  한국어로 해석하면 집에서 하자의 의미입니다. 승객들이 지하철 매너를 이해하고, 쾌적한 이용을 하길 바라는 의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이 전철 포스터는 2008년 4월부터 2009년 3월까지 1년간 각 달별로 바뀌며 전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후 올라오는 포스터들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도쿄메트로 홈페이지

                                                        [2008년 12월]

                                                        [2008년 11월]

                                                        [2008년10월]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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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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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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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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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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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4월]

딱히 포스터의 그림 밑에 적혀있는 일본어 문구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보는 순간, 어떤 내용을 말하고 있는지는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지하철에서 지켜주었으면 하는 매너는 비슷한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3번 포스터는 한국에도 가져다놓고 싶네요. 여러분들이 가장 와닿는 포스터는 무엇인가요?

(이 포스팅은 08.07.02 18:19 에 작성 된 것으로 도쿄메트로의 업데이트에 맞추어 갱신되었을 뿐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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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7.03 02:51 신고

    푸하하~~
    역시 일본답습니다.
    그나저나 저 안경낀 아저씨는 광고료 꽤 많이 받았겠네요. ㅎㅎㅎ
    '스미마셍'의 나라라 안그럴것 같은데 은근 저런 사람도 많은가봅니다.
    저 발음 家 데야루우~ 맞나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7.03 10:16 신고

      이에데야로우! 라고 강력하게 외쳐주면 됩니다. ㅋ

      일본이라고 해도 음악 크게 듣는 사람도 있긴 하고,
      화장하시는 분들도 있고, 가끔 술 취하신 분들은 대자로 누워서 자기도 하더군요. ㅋ
      통화하는 사람은 정말 보기 힘든데,
      가끔씩, 정말 큰 소리로 하는 사람을 발견해서 깜짝 놀래요. ㅋ

      저도 어제 포스터 쭈르륵 올리고 나서 알았어요.
      어라...안경낀 아저씨!! ㅋ

  2. RIN★ 2008.07.14 23:23

    무슨짓을 해도 전혀 신경을 안쓰는 사람들인줄 알았더니
    다 불편해하긴 하나보네요 ㅋ

  3.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8.26 01:27 신고

    ㅎㅎㅎㅎ
    헛 지난번에 본글이네 했다가
    스크롤을 내리고 나선 폭소작렬했슴다!
    저 이는 밤새 펠피쉬나 박태환을 꿈꾸었던가!~

    수영은 냉탕에서.

  4.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08.12.22 11:57 신고

    이 일러스트 모처 웹에서 보고 좋아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느낌의 그림 취향이거든요. 전화 사용은 전철에서 금지인데 일본에서 사용하는 분들이 있긴 있나봐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2.22 13:52 신고

      위트가 넘치죠.
      실제로 그 삭막한 지하철 역에서
      이렇게 샛노란 일러스트는 눈을 확 끌죠.
      게다가..어찌나 재미있는 일러스트인지.

      일본은 전화사용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기에 전화사용을 하는 사람이 더 눈에 띄기도 합니다.
      시끄럽죠. 쥐어박고 싶기도. ㅋ

  5.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8.12.22 15:52 신고

    다 와닿아요(ㅠㅠ) 지하철 타기싫은 이유중 젤 큰 원인이 저런사람들 때문이라죠(ㅜㅜ)
    조심하란 안내판도.. 공익광고도 소용이 없는것같아요~ 정말 쥐어박을수도 없고.. 엉엉!

    ps 얼마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완전 잘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감기조심하시고요~
    호박은 칠칠치못하게 감기걸려 지금 완전 고생중이라죠(--^)
    건강하고 싱싱하고 씩씩하고 웃음가득한 연말보내세요(꾸벅~)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2.23 00:32 신고

      저는 퇴근길 전철인데..
      술 많이 먹고 미친듯이 떠들어대던
      젊은것(!)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정말 내렷!!!이라고 하고 싶었는데..소심한지라. 핫핫.
      쥐어 박고 싶었어요. 정말;ㅁ;

      12월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기분이 묘하네요.흐흐.
      저도 감기 조심할테니, 호박님도 어여 나으세요!!
      건강하고 싱싱하고 씩씩한 연말을 만들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8.12.22 17:50 신고

    오호~ 역쉬.. 일본에 울 나라는 안되는 걸까여? ㅎㅎ
    참 예쁘고 예뻐요,,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2.23 00:33 신고

      우리나라가 안 될리가 있겠습니까. ㅋ
      다만 저런 공공디자인도 다 윗분들이 머리를 써야 가능하다는.
      싸움하시느라 바쁠 때 저런거 하나만 더 신경 써 주셔도
      정말 감사할텐데 말입니다.

  7.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8.12.23 11:40

    일본은 목욕탕을 가더라도 이런 비슷한 면의 그림들이 있더라구요.
    주의사항...해서, 전체적으로 괜찮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 사진들 전체가 괜찮네욤..

  8. Favicon of https://nastywoman.tistory.com BlogIcon 나스티워먼 2008.12.23 14:41 신고

    거짓말!! 정말 저런 사람들이 있단 말이에요? 우와
    ㅋㅋㅋㅋ 너무 웃긴다 ㄱ- ㄱ- 개념들좀 챙겨다녀요 좀!!!
    근데 진짜 눈썹찝는 건 지존급이네요 ㅋㅋㅋㅋ 저쯤되면 서커스 ㄱ-;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2.23 15:20 신고

      있어요. ㅋㅋ
      한국에서도 지하철서 화장하는 여자분들이 있다는 소리는들었지만 실제로 보지는 못했었는데..
      저는 일본에서 정말 제대로 봤어요.
      제 앞에 앉으신 분이 정말 풀 메이크업을 하시더라구요.
      덕분에..화장은 저렇게 하는구나 하고 알수 있었어요;

  9.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8.12.24 14:21 신고

    재미있네요. 광고를 보니 뭘 집에서 하라는 건지 대충 알겠어여.

  10.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6.13 10:04

    집에서 합시다! 이거 정말 강렬하네요 ^^
    지나친 강요조로 흘러가지 않으면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카피가 참 마음에 들어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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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줄은 무엇인고? / JR 동일본의 '포켓몬 스탬프랠리 2008'

신나는도쿄산뽀/느끼는생활하기 | 2008. 8. 24. 15:39 | 신난제이유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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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일시귀국을 하기 전부터 제가 사는 곳 근처의 역에 사람들이 계속 기다란 줄을 만들어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들은 무엇 때문에 이렇게도 기나긴 줄을 만들어서 있는 것인지 궁금함이 생겨서, 몰래 쳐다보았습니다. 과연 이들은 왜 줄을 서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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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나온 어린이들이 제법 많았는데요, 그들은 한결같이 팜플렛같은 종이를 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몇의 아이들은 노란색 피카츄 모자를 쓰고 있더군요! 피카츄!!
이 줄의 정체는 바로, 일본의 전철회사중에 하나인 JR 동일본에서 여름을 맞이하여 기획한 이벤트 '포켓몬 스탬프랠리 2008' 에 참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JR 동일본 '포켓몬 스탬프랠리 2008'(JR東日本ポケモン・スタンプラリー2008)
JR 동일본에서는, 이번 여름 대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를 기용하여, 여름방학 패밀리이벤트로 'JR 동일본 포멧몬스터 랠리 2008'을 실시합니다. 이번 년은 수도권의 95개역 전부에 95종류의 포켓몬스터 스탬프를 설치. 전용 팜플렛의 스탬프란에 6개의 포켓몬스터를 모아서 골인역에 가면 멋진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JR동일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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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멧몬스터에 대한 인기를 다시금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그렇게 번화한 곳은 아니다보니까, 아침부터 왠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 했더니, 다들 이 행사 때문에 아침부터 그렇게 바쁜것이었습니다. 이 날은 주말연휴였는데,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왠지 부모들이 참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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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엇을 주길래 이들은?
문득 이 어린이들은 무엇을 받고 싶어서 이 아침부터 나온것일까 궁금해져서 행사 포스터를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역에 있는 포켓몬스터 스탬프를 6개 모으면, 골인 역인 '신주쿠역'에서 포켓몬스터 선캡과 포켓몬스터 목걸이를 주네요. 그리고 95개역의 모든 스탬프를 모으면, 포켓몬스터 저금통과 함께 닌텐도 DS를 주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거 같은데, 제 나이에서는 이런 상업적인 이벤트가 있나!!! 라는 느낌도 받네요. 역과 역 사이에 가장 싼 요금만 해도 120엔인데, 그 역을 6군데를 가게 되면 120X5니까, 적어도 600엔이 들고, 골인 지점인 신주쿠를 가는 비용도 생각해야 할테고, JR 동일본은 포켓몬 때문에 적어도 망하지는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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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더운 여름에 신주쿠역 골인지점에서 포켓몬스터 모자를 쓰고 있는 분들을 보니, 참 고생한다 싶으면서도, 모자를 받아들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이벤트 기획 한번 참 잘했군 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계속 보고 있으니까, 저도 저 썬캡이 가지고 싶어지더라구요. ㅋ

이 행사는 8월 11일부로 끝이 났지만, 뒤늦게나마 포스팅을 해 봅니다. 상업적인 이벤트라는 생각도 들지만,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 짧은 여행을 하는 의미에서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상품이 좀 더 좋은 것이면 어떨까? 란 생각도 있었지만요.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것은 과연 95개의 역을 다 돌고 저 피카츄 저금통을 받은 어린이가 있을까 싶네요. 저는 상품과는 별개로 스탬프 95개를 다 모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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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8.24 16:30 신고

    역시 '수집'에 눈이 반짝반짝하시는 제이유님..ㅎㅎ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괜찮은 이벤트네요. :)
    이참에 아이들에게 전철이용방법도 알려줄 수 있고..
    보물찾기 하는 느낌이랄까..ㅎㅎ

    어른을 위한 것도 있으면 좋겠네요.
    전 맥주회사와의 제휴를 은근히 기대..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8.24 19:04 신고

      상업적인 면도 있지만, 어린이들은 좋아하드라구요.
      일본에서 포켓몬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했어요. ㅋ
      애들 손에 이끌려서 나왔지만 부모님들도 간만에 바람 좀 쐬고.. ㅋ

      한번 어른을 위한 이벤트도 찾아볼께요. ㅋ
      사실 맥주회사 이벤트는 엄청 많아요..
      맥주에 붙어 있는 스티커 모으면 뭐 준다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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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 빠르다구요! 새로운 부도심선의 문제는?

신나는도쿄산뽀/느끼는생활하기 | 2008. 6. 22. 13:04 | 신난제이유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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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에 도쿄에서는 '부도심선'이 개통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훨씬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 부도심선은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픈 할 당시만해도 정말 대단한 홍보와 함께 기대를 한 몫에 받았던 것과는 달리 지금 상황은, 며칠 째 계속 되는 지연으로 인해서 승객들의 타지 않겠다! 라는 원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부도심선?  시부야-신주쿠-이케부쿠로를 연결하는 도쿄메트로의 새로운 지하철 라인


1. 일본 전철은 무엇이 다른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JR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라서 도쿄메트로를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인데요,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사철'의 수가 엄청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의 1호선 2호선 각 선을 운영하는 회사가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한마디로 JR과 도쿄메트로는 운영하는 회사가 다르다는 말이죠. 그 외에도 게이오, 오다큐등등의 다양한 사철이 있습니다. 한 라인을 탈 경우와는 달리, 환승할 경우 따르는 불편함은 시간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회사에 따라서 구간별 요금도 틀립니다. 또한 JR의 경우는 전철(지상) 도쿄메트로의 경우는 지하철(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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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연 연속의 도쿄메트로의 문제
[14일 개통 이후, 실수와 트러블이 계속되고 있는 도쿄메트로 부도심선(와코우시-시부야).
아침 출근시간 때는 만성적인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 큰 원인이 환승역인 코다케무카이하라역(도쿄, 네리마구)의 복잡한 전철 집입 구조와 헷갈리기 쉬운 안내표지 때문이다. 플랫홈은 안내방송에 따라 좌왕우왕하는 승객이 넘쳐나고 있다. 코다케무카이하라역은 상행선 홈. 여기서는 원칙, 1번선에 토부센방면부터, 2번선에는 세이부선의 전차가 들어와, 출발한 후 포인트로 교차하는 등 부도심선과 유락쵸선으로 나누어지지만, 지연이 생길때마다 복잡하게 되어, 그 운행 패턴은 6종류가 되기도 한다. 6월 20일자, 요미우리 신문]

요약을 하자면, 현재 가장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역이 코다케무카이하라역인데요, 전철이 들어올 꺼라고 생각한 플랫홈에서 기다리는데, 그 반대편의 홈으로 들어온다든지 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이쪽 저쪽으로 움직이는 등의 혼란이 발생되어진 것이고, 새로 생긴 선이다 보니, 아직 역무원들도 정리를 제대로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를 다룬 뉴스에서 도쿄메트로의 역무원은 JR(라이벌회사)을 이용할 것을 권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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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가 더 빠르다고 말하는 JR

한편, 도쿄메트로의 영향때문이지, JR 역에도 이런 광고판이 생겼더군요. 신주쿠에서 이케부쿠로, 시부야에 갈꺼면 JR이다! 라는 광고인데요, 제가 이용하는 선이기도 한 JR사이쿄센, 쇼난신주쿠센을 타면 빠르다! 라는 것을 알리고 있더군요. (실제로 시부야-신주쿠-이케부쿠로 라인만 봐서는 JR이 160엔에 11분 도쿄메트로가 190엔에 12분이 걸립니다.)이것만 봐서는 JR이 좋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이용하는 분들에 따라서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도쿄메트로의 장점은 단순히 저 라인을 이용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이타마현에서 시부야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갈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원활한 부도심선을 꿈꾸며
어찌되었든 현재 상황에서는 출근길을 조금 더 편안하게 가려고 했던 승객들의 입장에서는 화가 나는 사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11-12분이면 갈 수 있는 시부야를 1시간이 걸려서 간 승객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부도심선의 신형전철은 유락초선에 쓰이기도 한다. 회사원인 남성(35)은 갈색의 전철이 신형차로 보고, 틀림없이 부도심선이라고 생각하고 탔더니 유락쵸선이었다는 경험도 했다. 행선지 표지판은 부도심선의 渋谷(시부야)와 유락쵸선의 新木場(신키바)는 구별 가능한데도 로마자의 'sibuya'와  'shin-kiba'로 적혀 있으면, 혼동하기 쉬워서 틀릴수도 있다.
사이타마 방면부터 시부야로 직행이 최대의 장점이었던 새 전철선. 사이타마현 아사카시의 회사원 남성(48)은 편리하다고 생각해서 JR에서 부도심선으로 바꾸었다. 이대로라면, JR을 이용할지도 모른다. 더욱 제대로 된 표시와 유도를 해 주길 바란다 라고 주문했다. 6월 20일자, 요미우리 신문]


개인적으로는 미야자키 아오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도쿄메트로 CM을 볼 때마다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처음의 의도를 잘 살려 많은 승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시간이 날 때, 저도 한번 도쿄메트로 부도심선을 타 봐야겠습니다. 미야자키 아오이의 기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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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6.22 22:51 신고

    서울도 지하철 운영회사가 두곳이긴 한데
    해마다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죠.
    도쿄는 지하철이 다 민영화 되어있나보군요.

    덧)
    단숨에 블로그에 모든 글을 다 읽었습니다. -_-v
    곳곳에 전문잡지같은 깔끔한 디자인이 묻어나네요. 혹 미술전공이신지..^^
    자주 놀러오고 싶은 곳이네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6.23 00:21 신고

      여기까지 와 주셔서 무한감사 드립니다. ^^
      따뜻한 친절에 아주 그냥 몸둘바가...

      일본의 경우 전철+지하철은은 거진 민영화이고
      JR의 경우는 반민영화라고 봐야 할 듯 하네요.
      그 덕분인지 아주 복잡합니다. 이 동네는;;

  2.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1.08 12:30 신고

    버스로 10분 걸려 출근하다가 전철로 40분 걸리는 거리로 사무실을 옮기게 돼서 투덜대고 있었는데 도쿄 중심지를 거쳐가는 사람들을 보면 그런 불평할 수가 없어. 지금은 킨시쵸로 온 게 즐겁기만 하지만.ㅎㅎ

    부도심선. 그런게 있는 모양이구나.
    도쿄 어딘가에 가려면 메트로를 이용할 기회도 많은데 지하철은 왠지 싫어.(3g가 안 터져서?ㅎㅎ)
    하지만 도쿄 메트로의 공익광고(家でやろう) 포스터들은 참신하고 재미있었지. 한동안 내 폰 배경화면으로 깔려 있었을 정도로.ㅎㅎ 이런게 사철의 맛인가 싶기도 해 지금은 미야자키 아오이 씨가 모델이 아닌 건가? 다른 그 분 누구더라.. 이름.. 그 아가씨.ㅎㅎ

    생각해보니 나도 메트로에 대한 이미지는 꽤 좋구나. 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1.10 13:23 신고

      40분도 사실 짧은건 아니다만서도 말이다. ㅎㅎ
      근데 사이쿄센 탈 때마다 쳐밀어 오르는 짜증은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구나.

      부도심선 타 본 적이 없으시려나? 이 맘떄쯤에 생긴건데...
      네 말대로 지하철은 그게 짜증나;ㅁ; 안 터져 3g가. 엉엉.
      유락쵸센이 그렇잖냐. 그 전에 탔던 토자인센도 그랬고. 에라이.

      그래도 도쿄메트로를 사랑하는 것은..정말 세련된 디자인이기 때문이지.
      그 전의 모델은 나의사랑 아오이냥이었지만, 지금은 '아라가키 유이'로 바뀌었어.
      나랑 죤사마가 미친듯이 반대를 했지만..우리 둘의 반대로는 뭐가 어찌 될 수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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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찍고 싶었을까?

신나는뒷이야기/하루하루의기록 | 2008. 6. 21. 19:28 | 신난제이유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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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 선물이라며 후배가 준 토이카메라로 찍은 결과물들을 꽤나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현상했다. 첫 롤이다보니, 잘 나온 사진보다는 못 나온 사진이 더 많고, 도대체 뭘 찍었는지도 모르는 사진들도 있었다. 토이카메라의 장점이자 단점이 무엇이 찍힐지 모른다는 것.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첫 롤 사진 중에서는 이 빨간 전철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留学のプレゼントで後輩がくれたトイカメラで撮った結果物をかなり時間が経た後、現像した。初ロールだから、ちゃんとできた写真よりできなかった写真がもっと多くて、一体に何を撮ったがわからない写真もあった。トイカメラの長所と同時に短所のことは何が撮られたか知らないこと。個人的には、初ロールの中でこの赤い電車が一番気に入
った。もっと練習して面白い写真を撮れるようになったらよい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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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1.04 18:21 신고

    네 장을 연속으로 찍은 건가?

    이런 색감을 채도가 높다고 하나? 색상이 강조 되는 거?

    토이카메라의 매력은 이런 거구나.
    종류도 다양하겠지.

    현상 해서 벽에 걸어 놓거나 코르크 보드에 박아놔도 좋겠어.

    사진 좋아.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1.05 10:14 신고

      한번 찍으면 4면으로 분할이 되어서 찍히는거야. ㅋ
      토이카메라는 정말 잘 나올 확률보다 못 나올 확률이 엄청 커.
      그래도 재미나. 그래서 계속 찍는거고. 히히.
      저런 사진도 고맙다고 해 주다니 감사한걸? ㅋㅋ

    •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1.05 12:40 신고

      '토이'카메라로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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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타고, 내리고, 갈아타고..

신나는연구활동/주섬주섬하나둘셋 | 2008. 6. 16. 22:48 | 신난제이유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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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모으거나 찍거나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정리는 못하지만, 일단 모으고 봅니다.지식축적만큼이나 이런저런 것을 쌓아두는 걸 좋아해서, 사실 어렸을 때는 집에 있는 김여사(=엄마)께 "좀 쓰잘데기 없는 건 작작 모아라!"라는 소리를 자주 듣곤 했습니다. 보았노라, 모았노라, 찍어노라 시리즈는 저의 그 쓰잘데기 없는 모으기병을 살려 하는 포스팅들이 올라 갈 예정입니다.

시리즈 1탄의 주제는 지금까지 타고 다닌 전철표의 모음입니다. 영수증 모으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전철표는 들어가면 나오지를 않아서(물론 기계에서 표를 살 때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한참 뒤에 알았습니다;), 일단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사진들의 모음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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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와서부터 전철을 탈 때마다 영수증을 대신해서 찍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것은 72장이나, 실제로는 조금 더 많은 양입니다. 하네다공항 리무진 버스 티켓을 시작으로 다니는 곳마다 찍어댄 티켓들이 줄줄줄 나열대다가 끝에쯤 오면 파스모를 만들면서 티켓샷이 줄어듭니다. 후에 스이카 정기권을 끊고 난 후에는 아예 티켓 사는 일이 없어졌네요. 아..킷뿌여..

자 그럼, 여기서 사진상으로 본 72장의 전철표들의 내역을 공개해 볼까 합니다. 앞에서 말햇듯이 실제로는 더 많은 양이었으나, 사진으로 촬영된 72장을 기준으로 발표합니다.


1.가장 많이 오고 간 곳 1위!! (두두두두두) ----------- JR 신주쿠 - 게이오선 하타가야(18)
2위는 JR 신주쿠 - JR 우키마후나도(14), 3위는 JR 신주쿠 - JR 키치죠지(6)였습니다. 하타가야는 제가 일본에 와서 가장 먼저 살았던 곳, 우키마후나도는 지금 살고 있는 곳, 키치죠지는 하타가야의 레오팔레스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머물렀던 곳입니다.

2 .가장 비싼 표 1위!! (두두두두두) --------------- JR 우키마후나도 - JR 카와고에(570엔)
2위는 JR 무사시사카와 - JR 우키마후나도(450엔), 3위는 JR 아키하바라 - JR 키치죠지(380엔)이었습니다. 사실 리무진버스티켓, 정기권, 1일패스가 이들에 비해서 훨씬 비싸지만 단순히 전철 표로 비교했을 때는, 관광의 목적으로 간 카와고에가 상당히 비쌌습니다. 물론 거리도 엄청 멀었죠;;

3.가장 싼 표 1위!! (두두두두두) ----------------- JR 신주쿠 - 게이오선 하타가야(120엔),
                                                       JR 신주쿠 - 오다큐선 하타가야(120엔)
구간상으로 따지지 않고 샀던 표 중에 그나마 제일 쌌던 표가 저 라인이네요. 사실, 구간상으로 따져도 JR(사이쿄센, 츄오센, 소부센 등..)보다도 게이오선과 오다큐선이 쌉니다.


도쿄는 서울에 비해서 교통비가 많이 비쌌니다. 전철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버스도 택시도 비쌉니다. 2호선을 타서 신림에서 봉천까지 가는데 1,200원을 내야한다면,(물론 거리의 문제도 따져야겠지만) 정말 무서운 일이 아닐수가 없지요. 제가 저 표들을 사면서 냈던 돈만 따져도 엄청났으리라는 생각은 듭니다. 뭐, 그래도 일본에서 생활을 하는 이상, 열심히 많이 돌아다니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은 곳을 다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야 여러분들에게도 더 좋은 곳들을 많이 소개시켜 드릴 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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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6.22 22:55 신고

    정말 재밌는 사진모음!
    추천드리고 싶은데 추천이 없군요.
    저도 해보고 싶은데 서울은 교통카드라. -_-;;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6.23 00:23 신고

      아직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추천기능 이런게 뭔지도 잘 모릅니다. 하핫;
      저도 지금은 정기권을(사진의 맨 마지막 교통카드 같은 냐녀석)쓰고 있어서 저 사진은 이제 찍지 않고 있어요.

  2.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8.12.24 15:41 신고

    정기권은 뭔가요? 충전해서 계속쓸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구역만큼 그걸로 일주일 이렇게 타는건가요??

    그러고보면 일본도 교통요금이 싼게 아니네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2.25 00:31 신고

      정해진 구역을 정해진 기간만큼 탈 수 있어요.
      한달, 세달, 여섯달로 끊을수 있어요.
      한달로 끊어도 가격은 20일 왕복 요금인지라..
      정기권으로 하는게 많이 싸죠.
      그 기간 안에 있는 역은 무조건 공짜가 되기도 하고.

      일본 교통요금 비싸기로 많이 유명하죠;

  3. Favicon of http://lteen.tistory.com BlogIcon 엘틴 2009.01.22 23:41

    정기권으로 끊으면,, 우리나라 지하철 요금이랑
    비슷한가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24 01:44 신고

      구간에 따라서 틀린거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 드리기가 힘들어요.
      일단 일본은 역에서 역까지의 기본 요금이 비싼데다가..
      국철이 아닌 민영화로 인한 사철이 꽤 많아서..
      가격이 천차만별이예요. ^^;

  4.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1.04 12:44 신고

    너 좀 쵝오;;;;
    이런 거 모아두는 맛이 있지. 암.
    난 예전에 군 시절 휴가 나올 때 썼던 비행기, 기차 티켓들 싹 다 모았거든.ㅎㅎ 나중에 앨범으로 만들리라.. 결국 서랍 구석에..ㅋ

    최근엔 매일 가리가리쿤 먹으면서 비슷한 느낌이었을거야.ㅎㅎㅎ 헌혈도 그렇구.

    주된 교통비야 회사에서 나오는 거니까 그닥 신경을 안 쓰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어디에 다녀와서 든 전철비를 보면 이게 장난이 아니란 말이지.
    마쿠하리에서 신오오쿠보까지 왕복으로 천 얼마였으니까 한국으로 따지면..덜덜덜;;
    그래서 지금의 정기권이 너무 좋기도 하고.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1.05 10:17 신고

      지금은 저런 사진 안 찍으니까.. 좀 꾸준히 찍을 수 있는걸 생각해봐야겠네.
      저때는 그냥 일단 카메라만 있으면 뭐라도 찍을려고 했었는데 말야. ㅋ
      돈 어디에 썼나 기록차원에서 찍은 것도 있었지만 말야. ㅋ

      가리가리쿤은 결국 아타리가 나왔으니 대단한거고..
      헌혈은 정말 좋은 일이니까 꾸준히 하는거 좋은거 같어.

      일본 교통비가 조금만 덜 들어도 여기저기 더 잘 다닐 수 있을텐데..
      뭐..들더라도 많은 걸 보는게 더 좋은거겠지만서도.
      넌 일본에 있는 동안 더 많이 다니도록 노력을 하려므나. 후훗.

    •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1.05 12:40 신고

      tv에 나왔던 어떤 아저씨처럼 매일 자기 얼굴 찍어서 연결시켜 본다든지...ㅎㅎ 머리가 쑥쑥쑥~;;;;;;

      그래. 많이 다녀야지. 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