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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발포주를 파헤쳐보다

신나는도쿄산뽀/냠냠쩝대탐험 | 2009. 4. 12. 20:59 | 신난제이유2009


토요일 저녁, 한 외국인노동자의 집으로 술에 굶주린(?) 유학생들이 모여듭니다. 이들은 이름하여 '발포주연구회'라는 명목으로, 일본에서 시판되고 있는 발포주의 시음을 통해 최고의 맛을 찾아내기 위해 뭉쳤습니다. 동원된 인원 수 4명, 동원된 발포주 총 16캔. 과연 이 속에서 최고의 술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4명이 함께 슈퍼에 가 발포주 코너 앞에 섰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발포주가 어서 자신을 맛 보라며 반짝반짝 빛내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종류가 많습니다. 대충 새어보아도 20종류는 넘어 보이는지라,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대략적으로 맛없어 보이는(이름과 패키지에서 단순히 선택;) 발포주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을 골라 담았습니다.



발포주? 그게 뭐야?? 맥주아냐?


사진을 보면, 왼쪽은 한자로 '発泡朱발포주' 한쪽은 '生ビール생맥주'라고 적혀 있습니다. 바로 사진의 왼쪽편의 발포주라고 적혀 있는 술이 오늘 연구하고자 하는 발포주인데요, 일본에는 일반적으로 '맥주'로 불리는 것과 '발포주'로 불리는 2종류의 술이 있습니다. 이는 쉽게 말하자면, 맥주가 되기에는 뭔가 부족했던 아이들이 바로 '발포주'입니다. 보리의 함유량이 맥주 기준에 못 미치는 술들을 따로 발포주라고 분류를 해 놓은 것이죠.

예민한 혀를 가지지 못한 저로서는 둘다 비슷한 맛으로 느껴지고, 가격이 맥주에 비해서 발포주가 훨씬 싸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을 땐 발포주를 마십니다. 혹시나 일본에 여행 오셔서, 100엔대의 맥주캔들을 보고, "이렇게 싸고 좋은 맥주가 있나!" 하고 마셨다면, 이를 어쩔까나.. 발포주일 확률이 큽니다.




오늘의 발포주 연구를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음식은 しゃぶしゃぶ샤브샤브입니다. 저런 호화롭고 번거로운 요리를! 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고기와 야채들만 있으면 아주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준비하는 것도 간단, 야채만 듬뿍 넣어서 먹어도 되니 저렴! 굉장히 좋습니다.



오늘의 연구대상 발포주를 소개합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서 유학생들의 돈을 탈탈 털어서 구입한 발포주들입니다. 총 16캔, 가격 1,887엔. 여태껏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양의 발포주를 산 것도 처음이네요. 언뜻봐도 양이 좀 많죠? 4명이니까 4캔씩 먹어야지 다 먹을 수 있는 양인데, 저는 아마 그 전에 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구대상 발포주No.1_KIRIN


살 때 어느 회사 제품인지를 모르고 샀던지라, 막상 회사별로 분류를 해 놓고 보니 기린과 아사히에서 나온 제품들이 좀 많았습니다. 기린에서 나온 발포주로는 제로, 엔쥬쿠, 탄레이, 노도고시, 스파클링호프, 스무스를 구입했습니다.

제로 : 당분 0, 저 칼리로리를 내세우나, 기본적으로 당분이 없는 발포주는 맛이 없다.
엔쥬쿠 :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발포주 중에서도 가격대가 비싼편에 속했다. 
탄레이 : 사토 코이치의 맥주 마시는 연기가 일품이다.
노도고시 : 야마구치 토모미츠외에 서브모델은 계속 바뀌고 있다. 원래 컵셉인가?
스파클링 호프 : 발포주를 샴페인잔에 마시는 CM으로 흥미를 끌더니, 모델도 젊은 층이 타켓인듯.
스무스 : 정말 패키지도 맘에 들었고, 모델인 에이타도 좋았는데 어쩌다보니 판매종료다;



연구대상 발포주No.2_ASAHI


WBC의 일본 대표팀 스폰서였던 아사히에서 나온 발포주 역시 구입을 많이 했습니다. 아지와이, 오프, 혼나마 드래프트, 클리어, 제이타쿠 비요리, 진저드래프트로 이 외에도 아사히의 발포주는 역시나 종류가 많은 편입니다.

아지와이 : 일본에 막 왔을 때 판매를 시작한 발포주인지라 괜히 친숙하다.
오프 : 발포주 연구를 위해서 구입은 했으나, 보통 때는 피하게 되는 OFF나 당분제로.
혼나마 드래프트 : 파란색도 있는데, 다 사기에는 역부족이었으므로 정열의 빨강 선택!
클리어 : 거품을 내세운 부드러운 패키지가 마음에 든다.
제이타쿠 비요리 :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사치. 엔쥬쿠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진저 드래프트 : 초반에 츠지야안나를 내세워서 굉장히 젊은 느낌을 받는 발포주



연구대상 발포주No.3_SAPPORO & SANTORY


적게 살려고 한 것은 아니었으나, 사고 보니 그다지 종류가 없었던 삿포로와 산토리. 산토리는 그다지 발포주가 맛이 없기로 유명하다면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마시고 있는건 산토리에서 나온 킨무기.

드래프트원 : 이번에 패키지와 맛을 새롭게 바꾸면서 모델도 교체. 아베히로시가 좋았는데.
무기토호프 : 타겟층이 아버지대를 노리는 것인지, 현 발포주 모델중에 가장 최연장자가 나온다.
킨무기 : 여성을 원톱으로 내온 발포주 CM은 킨무기 밖에 없다. 그것도 3년을 넘게 하고 있는 듯?

소개한 발포주 중에서 가장 많이 마셔 본 것은 드래프트원-아지와이-킨무기로 연결이 되네요. 대체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발포주, 부드러운 맛을 선호했는데요, 이번 발포주 연구를 통해서 더욱 맛나는 새로운 발포주를 찾게 될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듭니다. ^^




연구는 이런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각 발포주별로 종이컵을 준비하여, 따른 후 한모금씩 혹은 두 모금씩 마셔보고 가장 자신의 입에 맞는 것을 찾았는데요, 16종류의 발포주를 한번에 다 마시면, 어떤게 어떤건지 모르기 때문에 4종류씩 나누어 총 3번에 걸쳐서 각 그룹별로 맛있는 발포주를 하나씩 선별, 최종적으로 3종류의 발포주중 가장 맛있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저는 무엇이 무엇인줄 알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고 열심히 기록을 했습니다. 
(그다지 객관성이 있어 보인다고 생각이 안 드시는 분들은, 이 다음 연구를 위해서 더 좋은 방법을 알려 주셔도 좋습니다. )


순위로 보는 발포주 하나 둘 셋

1.가장 비싼 발포주는? 가장 싼 발포주?
151엔을 주고 산 아사히 진저 드래프트, 기린 탄레이, 엔쥬쿠
117엔을 주고 산 기린 스파클링 호프
결론: 그렇기 때문에 151엔의 발포주들은 자주 마시지 않습니다.

2.가장 높은 알콜 도수? 가장 낮은 알콜 도수?
알콜도수 6%의 기린 엔쥬쿠
알콜도수 3%의 기린 ZERO
결론:알콜도수와 맛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3.가장 높은 칼로리? 가장 낮은 칼로리?
47칼로리의 기린 엔쥬쿠
19칼로리의 기린 ZERO
결론: 다이어트를 할려면, 술을 먹지 말아아죠;

4.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디자인
1위. 기린 smooth
16위. 아사히 혼나마 드래프트
결론:내가 맘에 든다고 해서, 잘 나가는 발포주는 아니더라;ㅁ;

5.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발포주 CM모델
1위.기린 탄레이 '사토코이치'
2위.삿포로 드래프트원 '아베히로시' (현재 모델교체)
결론: 이분들은 발포주를 정말 맛깔나게 마십니다.





발포주 연구회원들의 선택 결과

File1.유학생 S군.(남, 30세) 소주 한병 반의 주량
평소 수 많은 발포주를 섭렵한 애주가로써, 자신은 아사히 진저 드래프트가 가장 맛있는 발포주이며, 그것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라고 연구전부터 공공연히 밝히더니, 정확히 아사히 진저 드래프트를 선택함과 동시에 2위로 엔쥬쿠를 선택 가장 비싼 발포주 2개를 찾아내는 고급 혀를 자랑했다.
"진저 드래프트는 'Ginger(생강)'의 맛이 나기 때문에, 다른 발포주와 맛이 확실히 틀리고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그 미묘한 (단순한 생강맛이 아닌,) 맛이 먹어 본 순간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발포주는 잘 구분 못해도, 나는 내가 먹고서 맛있다고 느낀 것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File2.유학생 S양.(여, 24세) 주량 비밀
평소 술을 잘 못마신다고 말하는 그녀는, 실제로 취한 것을 본 사람이 없으므로 정확한 주량은 주변인들은 파악을 못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노도고시와 스파클링은 찾아낼 수 있다고 하였으나, 노도고시는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스파클링을 두번째로 맛있다고 하며, 선택하였고 그녀가 실제로 선택한 1위의 발포주는 아사히의 혼나마 드래프트였다.
"아, 이상하네. 나는 스파클링이 맛있던데, 왜 이걸 뽑은거지? 어쨌든 좀 매운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맛있었어요."



File3.유학생 L군.(남, 27세) 주량 맥주 한캔
연구 전부터 자신은 술을 못 마신다고 밝힌 그였지만, 실제 연구에 들어가자 가장 성실한 자세로 맛을 보기 시작했다. 곧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 오르며, 술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그가 선택한 술들은 하나같이 앞의 두사람이 선택하지 않은 것들. L군이 선택한 1위의 발포주는 기린의 노도고시, 2위는 아지와이. 둘다 순한 맛을 띄는 발포주로 술이 약한 그에게는 가장 맛있었던 듯 하다.
"전 뭐, 술맛은 잘 모르겠구요, 그냥 노도고시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이걸 뽑을지는 몰랐네요."

이것이 16캔을 마셔보고 난 발포주 연구회원들의 소감과 결과입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이들이 1위로 뽑은 발포주는 전혀 겹치지 않았기에, 사람에 따라서 역시 입맛이 다를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들이 한 표도 주지 않았던 맛없는 술을 소개하자면 바로 기린의 ZERO, 아사히의 OFF, 산토리의 킨무기였습니다. 킨무기는 조금 의외였지만, ZERO와 OFF의 경우에는 역시 당분을 낮추면서 칼로리를 떨어뜨리며 맛까지 떨어 뜨린 듯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이 2종류의 술만 그런 것이 아니라, 보통의 맥주나 발포주가 다 해당되곤 합니다.




저 역시도 참여를 해 볼려고 했지만, 남은 술들을 마셔보다가 그대로 취해서 먼저 자 버리고 말았습니다. 저 역시도 그다지 술이 쎄지가 못했던지라..; 아무래도 저도 똑같이 했다면 평소에 먹던 발포주와는 다른걸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일본 발포주에 대한 신비로움(??)이 조금은 풀리셨나 모르겠네요. 이 다음 번엔 제대로 된 일본 맥주로 똑같은 연구회를 열 생각인데요, 이 때 한번 발포주도 섞어서 뭭둬날드의 CF처럼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과연 맥주와 발포주의 맛을 우리의 연구회 회원들은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조금 더 재미있는 연구를 기대해 보면서, 이상으로 술 냄새 폴폴 풍기는 포스팅을 마칩니다.

덧) 포스팅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새로운 발포주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연구가 대략 3월 말이었는데, 현재 약 2-3개의 새 발포주가 또 판매중입니다. 제가 좋아했던 스무스가 없어진 대신에 또 이렇게 새로 생기는 술들도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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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9.04.13 21:03 신고

    오..이런 것도 있군요.
    발포주라.. 뭐가 몇프로 부족한 술 같은 느낌이 듭니다.

  3. Favicon of https://funnycandies.tistory.com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09.04.13 22:44 신고

    ㅎㅎ..재미있는 실험이네요...
    발포주...그런게 있었군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3 23:35 신고

      일본에 오셔서 맥주라고 마시는 것중에서는 발포주가 꽤 많이 섞여 있지요.
      물론 술집에서 마시는 것은 진짜 맥주지만,
      편의점에서 다른 술보다 조금 저렴하다고 구입했다면 그것은 발포주일 확률이 높지요. ^^

  4. 2009.04.14 02:18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5 00:38 신고

      블로그는 찾아가 보았단다. ㅋㅋ
      먼저 찾아와 주어서 고맙고맙. 얼케 찾았는지 참 신기하네.ㅋㅋ

      제 블로그 속의 서울도 굉장히 좋아 보이던데 뭘.
      도쿄에서의 회사생활은, 서울에서의 회사생활만큼이나 팍팍해서,
      주말에는 어쨌든 밖으로 나갈려고는 하는데..
      그래도 늘 행동반경이 한결같네;;

      어쨌든 자주 놀러갈께. 자주 놀러왕. ^^

  5. 2009.04.14 05:39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5 00:48 신고

      데보라님의 이벤트에 뽑혔다니 이것이야 말로 영광입니다.
      괜히 받아도 되는 것인지 미안스럽기도 하네요. ^^;
      방금전에 가서 댓글 달아놓고 왔답니다.

  6.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4.14 10:58 신고

    술을 마시지 않는 저로서는 ㅋㅋ GG!
    그나저나 발포주라. 전 또 뭘 발포하는 그런 술인가 했습니다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5 00:57 신고

      오, 술은 안 드시는군요.
      의외로 안 드시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네요. ^^
      저도 왜 발포주인지는 모르겠어요. 맥주랑 전혀 상관없는 듯한 이름인데 말이예요. 허허.

  7. Favicon of http://typistj.tistory.com BlogIcon 타이피스트 J 2009.04.14 11:49 신고

    저도 그 발포주회원이 되고 싶은데;;
    가입조건은? ^^*
    이 포스트를 저녁시간에 보았으면 더 못참었을꺼 같아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5 00:58 신고

      가입조건은 일본에 오셔야 한다는거지요. 하하.
      다음 연구는 맥주를 할까 생각중인데, 그때는 꼭 저녁에 봐 주세요. ^^(염장질.. ㅋ)

  8.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4.14 13:08 신고

    다시 와서 봐도.. 또 먹고픈 맥주들 ㅎㅎㅎ

  9.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4.14 21:08

    술에는 관심이 없어서 보고만 있네요..ㅎㅎ

  10. Favicon of https://bankertofu.tistory.com BlogIcon 뱅커두부 2009.04.15 19:46 신고

    술..실험이군요;;
    발포주라는걸 처음알았네요, 일본에만 있는건가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6 00:02 신고

      발포주는 한국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한국 맥주의 보리 함유량을 한번 잘 살펴 보면, 그게 의외로 발포주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어쨌든 한국은 맥주 밖에 안 팔아요^^

  11.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4.20 20:48 신고

    발포주라는건 처음 들어봤어요.
    맥주랑 비슷하군요.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언젠가 마셔볼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제이유님 술사진이 가끔 등장해서 잘 드실줄 알았는데 ^^
    먼저 자러 가셨네요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21:59 신고

      맥주가 되기엔 뭔가 부족했던 아이들..이지만!
      맛은, 냄새는 거의 맥주 같아요. ^^

      호주에 발포주 하나 보내 드리기엔..
      그 전에 폭발하지나 않을까 걱정인데요. ㅋ
      일본에 오시게 되면, 아주 듬뿍 마실 수 있답니다. 하하.

      전..술은 좋아하지만 잘 마시지는 못해요;;

  12. Favicon of https://tokkijung.tistory.com BlogIcon 2009.04.20 21:41 신고

    저는 삿뽀로 비바라이프라는 녹색 패키지에 노랑 별이 찍혀 있는맥주를 좋아하는데, 그 맥주 좋아하는 사람은 저 뿐인지 동네 슈퍼에 안들어와서 요즘 방황중이랍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21:58 신고

      전 그 맥주는 패키지가 굉장히 맘에 들어서 눈여겨 봤었어요. 실제로는 안 마셔본듯...
      스무스와 함께 맘에 드는 패키지 중에 하나였는데..
      슈퍼에는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_-

      역시 내가 마음에 든다고, 남까지 마음에 드는건 아닌가봐요. 흑.

  13. Favicon of http://csswebdy.com BlogIcon sunny 2009.04.30 06:01

    왠 걸.. 한번 저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전 기린파입니다 후훗..

  14. 철이 2009.08.23 12:32

    ㅋㅋ 재밌네요 저도 요즘에 여러가지 캔맥주 마시는 재미에 살았는데.. 전 발포주인지 생맥인지 잘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아사히 맥주가 맛있더라구요 무슨 블랙이었는데~ ;
    하이네켄 맥주도 먹었는데 이거 정말 쎄더군요 한캔먹고 울렁거려서 ㅠ 원래 술을 잘 못하거든요.. 이 포스팅을 보니 일본 맥주 더 많이 먹어보고 싶네요 그런데 한국에선 몇개 안팔아서 그게 문제 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9.11 12:41 신고

      한국에는 한국 맥주가 있으니 양껏 드시면 됩니다. 후후.
      오히려 여긴 한국 맥주는 팔고 있질 않네요-_-a 대신 소주는 팝니다. 역시 소주는 한국 소주?! ㅋ
      요즘에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해서 맥주나 발포주를 마시고 있지 않지만, 이 포스팅할 때만 해도 정말 열심히 마셔댔지요. 후후.

  15. 토요하시 2009.09.10 20:28

    한국온지 1년... 와우.. 간만에 핫뽀슈 보니까 그립네요..
    저는 발포주 뭐 전부 그냥 그랬는데..
    그냥 마시면 드레프트 원정도... 똑쏘는게 강해서...
    하이트에서 2005년에 수출한
    프라임드리프트 먹고 그것만 먹었지요..
    가격도 6캔에 499엔이었던걸로 기억..
    그리고 나마는 역시 기린 이찌방이지요..
    왜 한국에서는 이찌방을 안파는지...
    마구로 아까미와 함께먹는 기린 이찌방
    그리움....ㅠㅠㅠ 좋으시겠네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9.11 12:43 신고

      그린 이찌방은 비싸서 안 마시지요. 전 그저 발포주에 만족을 하면서 살아가요. ㅋ
      이번에 가을 한정으로 또 다양한 맥주들이 나왔답니다.
      기회가 되면 그 녀석들도 한번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요즘 일이 바쁘네요. ^^
      일본 맥주의 최고봉은 역시 산토리의 프리미엄이지요. 가격부터 맛까지 최고라는=_=b

  16. jay 2009.10.29 19:18

    발포주가 궁금해서 보러왔는데, 흥미진진하네요.

    개인적으로 일본에선 산토리 '프리미엄'
    한국에선 '맥스'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01.21 19:09 신고

      산토리 프리미엄은 일본 맥주의 거의 최고봉(!)이지요. ^^
      한국 맥주는..제가 맥주를 잘 모를 때 먹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한국에 가게 되면 제대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닷. ㅋㅋ

  17. Favicon of https://greendayslog.com BlogIcon 그린 데이 2010.01.22 00:17 신고

    하핫. 비어투데이에 제이유님 댓글보고 트랙백 타고 와서 봤는데요~ 정말 엄청난 실험을 하셨군요. ㅎㅎ
    작년에 일본여행 갔을때 Draft One광고 많이 봤는데...
    전 일본에서 캔맥주를 마시는건 범죄라 생각해요. 완전 맛있는 생맥주가 있는데 어찌... (비용의 압박이 있겠군요. ㅠㅠ)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01.28 17:17 신고

      제가 이런 자질구레한 실험하는걸 꽤나 즐긴답니다.
      맥주도 해 봐야 하는데, 맥주가 발포주에 비해서 비싸서요;;;
      언젠가는 꼭 해보고 말꺼라고 마음을 먹고 있어요. ㅋㅋ
      드래프트원은 일본에 막 왔을 때 가장 많이 마신 발포주예요. ^^
      요즘에는 아사히 클리어나 과일주를 즐기고 있네요!

  18. Favicon of https://dreamreader.tistory.com BlogIcon dreamreader 2010.01.22 05:58 신고

    일본 발포주들이 생각보다 싸네요. ㄷㄷㄷ

    한국의 맥주들은 아마 일본 가면
    맥주로 구분되지 못하고
    아마 발포주 또는 제3맥주로 구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01.28 17:19 신고

      발포주는 맥주가 되기에 모질란 녀석이니까요. ^^;;
      가격면에서는 저렴해지더라구요.

      한국 맥주들은 캔과 병으로 마시면 충분히 맛있는 녀석들인데..
      한국의 몇몇 술집에서 김빠진 생맥주를 팔아서 안습이지요.
      실제로 칸사이지방쪽에서는 물건너온 한국 맥주가 인기가 있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

      제 3맥주는.뭐랄까...시도하기가 겁나서 아직 안 마시고 있습니다.
      으흐흐...-ㅠ-

  19. Favicon of https://www.redmato.com BlogIcon 호련 2010.01.22 09:12 신고

    와..정말 정성스러운 포스팅이예요 ^^
    실험 재미있었겠어요!! ㅎㅎ

    샤브샤브도 맛있어 보입니다 ^_^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01.28 17:20 신고

      감사히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 감동;ㅁ;
      실험을 진행하는 쪽이나 하는 쪽이나 즐거운 날이었지요.
      샤브샤브도 야채를 많이 사서 먹어서 저렴하게 많이 먹었어요!

  20. 2010.01.25 16:13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01.28 17:22 신고

      사실 저는 맥주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는 할 수 없었어요. ㅋㅋ
      제가 술을 잘 마시는 편이 아니라서 맥주만 마셔요;
      소주도 포도주도 다 못 마시겠더라구요.
      근데 어느날!부터인가 맥주라면 먹을 수 있겠다...로 시작해서..
      여태껏 즐기고 있습니다.
      일본은....맥주의 종류가 넘쳐나는 동네니까요. 우후후.

      제안해 ㅈ신 의견은 잘 생각해보고 메일로 답해 드릴께요!
      저에게 그런 멋진 말씀을 해 주시다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21. amaikoi 2013.12.29 17:22

    発泡酒は後味が軽い。
    다음에는 第3のビール 편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