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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사랑을 말하다 _ JUJU의 앨범'What's Love' 리뷰

신나는뒷이야기/블로그일기 | 2009.05.31 15:29 | 신난제이유2009



아무로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우타다 히카루.. 이들에 이어 일본의 음반시장을 뒤흔들만한 여가수의 탄생은 이루어질까요? 저는 늘 그게 궁금하곤 했습니다. 이들의 막강한 파워에 대적할 만한 제이팝의 여왕이라고 불릴만한 여가수가 아직 체감으로 느껴질만큼은 없거든요. 이런 와중에 아무로나미에는 기존의 음악 스타일과 달라진 더욱 멋있어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고, 우타다히카루는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제이팝의 여왕이 되기 위해 나타난 이들이 나타났습니다. 2008년 'そばにいるね(곁에있을께)’ 로 작년 한 해,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알린 '아오야마 테루마'와  '君のすべてに(너의 모든것)'와 '素直になれたら(솔직해 질 수 있다면)'으로 연타석 홈런을 친 JUJU입니다. 오늘은 위드블로그를 통해서 얻게 된  JUJU의 음반 'What's Love?'의 이야기와 함께 그녀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_저는 음악을 좋아서 듣는 사람이다보니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니, 상당히 주관적인 리뷰가 된다는 점을 미리 양해 구합니다. 혹시나 틀린 내용이 있거나 하실 땐 바로 지적 부탁드릴께요.


심플한 음반 자켓은 조오금 아쉬운 느낌?

남들은 노래를 평가하지만, 저는 앨범 자켓에 늘 시선을 빼앗기는 사람이다보니, 역시나 이번 앨범 또한 자켓을 보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전반적으로 하얀색으로 통일하여 사랑을 나타내는 핑크로 강조를 준 음반이지만 개인적으로는 JUJU라는 가수를 표현하기에는 약간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재미있는 것은 보통 일본의 음반이 한국에 들어 올 경우에는 어느 정도 수정을 거치기 마련인데, 아직 정식적으로 발매가 된 것이 아닌지 음반 자켓이 일본어가 그대로 쓰여져 있었어요. 그렇지만 하얀 바탕에 자신의 사랑에 대해 혼잣말을 하듯 적어 놓은 것은 참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만약 제가 이 앨범의 디자인을 한다면, 전체적인 음악들의 느낌이나 글들의 분위기상 러브레터의 분위기를 내 보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앨범 자켓에 적혀져 있는 그녀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조금 뒤에 다시 한번 풀어볼께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듣는 귀를 즐겁게 만든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을 담아 놓았기 때문에, 지루하지만은 않다는 점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신파조의 발라드나 R&B 장르를 그다지 즐겨듣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그녀의 음악은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였는데요,  재즈 냄새를 살포시 풍기는 'My Life'나 어쿠스틱의 기타의 소리가 너무 듣기 좋았던 6번 트랙의  'I Can Be Free'는 특히나 좋았습니다. 남자보컬과 읊조리듯이, 속삭이듯이 부른 '애처로움 Juju + Kiyosaku (Mongol800))'도 듣기 편했지요. 

그러나 역시 그녀의 진가가 발휘되는건 저의 호불호와는 상관없이 일본 디지털 음원만으로 200만을 돌파했다는 '素直になれたら (솔직해 질 수 있다면)'과 같은 R&B라고 생각합니다. 이 노래는 제가 음반으로 듣기 전에 일본의 길거리나 방송에서 너무나도 들었던터라 벌써 귀가 익숙해져 버렸답니다.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뉴욕으로 훌쩍 떠난 그녀의 선택은 목소리에서 묻어나오는 그 느낌만으로도 옳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녀에게 사랑은 무엇이었을까?

그녀에게 있어서 사랑은 무엇이었을까요? 앨범속에 쓰여진 글들로 그녀의 만남과 이별에 관한 것을 살짝이나 엿볼 수 있었는데요, 여고생들의 마음에 가장 잘 와닿는 말들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건.. 역시 제가 너무 뻣뻣한탓일까요?

なんで好きって気持ちだけじゃ上手くいかないんだろう。
왜 좋아하는 마음 만으로는 잘 되지 않는 걸까.

愛してるから、「不安」が勝手に大きくなってく。
사랑하니까, 불안이 제멋대로 커져.

私の隣で笑ってて欲しい。他の誰かじゃなく私との時間を愛しく感じて欲しい。
내 옆에서 웃고있길 바래.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와 시간을 사랑스럽게 느꼈으면 좋겠어.

「いつかまたどこかで」その一言に胸が苦しくなった。
'언젠가 다시 어딘가에서' 그 한 마디가 마음을 아프게 했다.

「ごめんなさい」ばかりだったけど、今は心から「ありがとう」を言いたい。
'미안해'라는 말뿐이었지만, 지금은 마음으로부터 '고마워'를 말하고 싶어.

주주의 음악에는 사랑의 두근거림, 사랑의 행복함, 사랑의 슬픔, 사랑의 추억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한창 연애에 빠져 있는 분들이나 헤어짐을 가진 여성분들이 들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주주의 음색을 들어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君のすべてに(너의 모든것)를 소개해 드립니다. 디지털 음원으로만 280만을 돌파한 음악으로, 素直になれたら(솔직해 질 수 있다면)는 이 곡의 답이 되는 곡이기도 합니다. 작년 여름쯤부터 정말 많이 들려왔던 인기곡들이예요.  JUJU가 제이팝의 여왕 자리를 차질 할 수 있을지를 기대하며, 이글을 마칠까 합니다.




_위드블로그를 보다보면, 왜 늘 음반리뷰는 참여자가 적을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제가 리뷰어로 뽑혀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네요. 노래는 신나게 들으면서 즐겼지만, 막상 리뷰를 써 내려가려하니 어려운 그런게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저처럼 음악에 대한 지식이 없이도 리뷰는 가볍게 쓰면 되지, 음악 리뷰도 많이 신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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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5.31 23:04 신고

    일본 음악은 잘 모르는 1人.;;;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5.31 23:06 신고

      저도 팝음악은 잘 몰라요. ^^
      잘 찾아보면 좋은 노래들이 일본음악에도 많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9.06.02 00:11 신고

    뻣뻣한 제이유님?!ㅎ
    가사의 내용과 이름(주주)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꽤 강하고 짙은 음색이네요. 약간의 허스키 보이스?

    덧) 뮤비 남주인공이 강산애 닮지 않았나요? 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02 00:29 신고

      뉴욕필 충만의 가수죠. ^^
      스타일도 일본보다는 약간 서양의 느낌을 많이 받곤 해요.

      덧_전 저 모델 CM에서 자주 본지라, 강산에씨 닮았다는 생각을 지금껏 못했네요.
      그러고보니 닮은거 같아요^^

  3.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6.02 15:38 신고

    다소 나이에 비해 데뷔는 늦은 편이군요.

    목소리는 허스키한게 좋은거 같네요.
    저도 구입해서 들어봐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03 00:27 신고

      데뷔하고도 무명시절이 좀 있었지요.
      어쨌든, 일본에서도 꽤나 잘 나가고 있는 가수이기도하고..
      이 앨범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으니,
      주용아버님도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아요.
      (맘에 안 드시면 어쩜담;ㅁ;)

  4. Favicon of https://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 2009.06.06 00:24 신고

    안녕하세요 ^ ^
    제이유님은 여기저기에서 종종 뵈었는데, 첨 인사 하는듯 합니다!!

    관련글 살포시 놓고 갑니다!

    베리 나이스한 주말 보내시길,,,!

  5.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6.07 17:41 신고

    매번 깔끔한 편집이 부럽삼..
    어찌 잘 지내고 계씨는지..
    전 이제 다시 블로그로 돌아올라고
    시동 부릉부릉 걸고 있쎄요 ^^

  6. 김선배 2009.06.10 19:36

    난 이아이 별로야.
    입모양이 맘에 안들어.

    뭐 가수가 노래 잘부르니 됐지만~
    요즘 티비 나오는거 보니까.... 호감형은 아닌듯..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1 00:04 신고

      저도 비쥬얼적인 면에서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인터뷰 하는것도 선배말처럼 호감형도 아니고.
      그런데 이 앨범은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
      여고생들이 엄청 열광할만한 느낌의 앨범이랄까요=_=

  7. haru 2009.06.21 14:35

    아, 저는 저 글들이 가사일까 싶어서 공식홈피부터 앨범 노래 하나하나를 다 뒤졌는데, 다시 읽어보니 앨범에 적혀있다는 글...인것 같군요...
    한국어도 이해를 못하니 참..;;

    노래가사가 아닌거죠.?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21 15:58 신고

      저도 처음엔 가사인가 했는데, 가사는 아니더라구요.
      앨범 자켓에 적혀 있는 글들이예요. ^^
      아마도 노래를 부른 주주가 쓴건 아닐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

      노래 가사는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