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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맛보는 순두부 맛은 어떨까?

신나는반짝발견/일본속의한국맛 | 2009.04.19 18:42 | 신난제이유2009


한류붐이 일어서일까요? 이제 일본에서도 한국 음식은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편입니다. 일본인들의 "한국음식은 맛있다"라는 말도 자주 듣죠. 오늘은 일요일 아침에 방영되는 후지 TV의 "니지이로진'에서 소개된 순두부 집을 다녀왔습니다. 일본에는 순두부가 없어서 여태껏 순두부찌개를 먹지 못했는데요, 이번 기회에 근 1년 3개월 만에 순두부를 먹게 되었습니다.




오늘 찾아간 가게는 에비스에 위치한 '이시나베 순두부 전문점'이라는 곳입니다. 보통 한국 음식을 먹을 때는 이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신오오쿠보라는 곳에 자주 갔었는데요, 에비스에서 한국 음식을 먹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가게의 간판도 한국어로 크게 적혀 있었고, 가게 안의 인테리어도 한국 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지라, 아무래도 주인이 한국 사람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더군요.




순두부 전문점인지라, 모든 메뉴가 순두부 위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주 내용물에 따라서, 어떤 순두부 이름이 틀려졌는데요, 저는 맨 마지막에 있는 노란색으로 특별히 강조를 해 놓은 'イカスンドウブ伊藤スペシャル오징어 순두부 이토스페셜'이라는 메뉴를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시킨 메뉴에는 조금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요, 이것은 제가 본 미즈이로진이라는 방송에서 이 순두부 집을 소개한, 이 집을 자주 찾는 한 연예인의 이름을 딴 메뉴였기 때문입니다. 일본 드라마를 좀 보신 분이라면 알만한 '전차남'의 주인공이었던 이토 아츠시가 바로 이 메뉴의 '이토'랍니다.




일본인들을 위한 배려인지, 맛은 총 3개로 고를 수가 있었는데요, 같이 갔던 일본 분은 1을 저는 2, 그리고 또 다른 한국인은 3을 선택하여 먹었어요. 2는 그다지 맵다는 느낌을 못 받아서 다음에는 3으로 먹어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주문을 시키고 나니, 계란을 가져다 주네요. 역시 팔팔 끓는 순두부에는 계란을 넣어야 제 맛! 이에 비해 아쉬운건 계란 이외에 기본 반찬은 역시 일본답게 숙주나물 무침 밖에 없었다는 거였어요. 한국이라면 기본 밑반찬만 먹어도 배가 든든히 부른데 말이죠. 



 
제가 시킨 이토스페셜의 맛은 스페셜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했답니다. 그에 비해서 이 가게의 인기 순위 1위의 순두부찌개는 굉장히 맛있었어요. 이토 아츠시에게는 미안하지만, 왠지 자신도 그 메뉴를 맨날 시켜 먹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른 메뉴가 더 맛있었어요.
돌솥밥을 삭삭 긁어 먹으니, 역시 누룽지가 밑에 남겨져 있었어요. 다른 테이블의 일본 분들은 이걸 먹으려고도 하지 않았는데, 저는 뜨거운 물을 달라고 해서 부어서 삭삭 긁어 먹었답니다. 한국에서는 뜨거운 물이 늘 같이 나와서 밥을 덜고 나서 늘 물부터 부어 놓곤 했는데, 이건 좀 아쉬운 점이 많이 남더군요. 누룽지가 포인트인데 말이죠.




가게는 전체적으로 큰 편은 아니었지만 아늑하니 좋았습니다. 위생적인 면을 생각한 것인지 음식을 만드는 주방쪽을 개방 시켜 놓은 상태였구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뚝배기들이 보이는지라, 주방 바로 앞 좌석에 앉아서 먹는 것도 꽤나 재미있는 구경이 될 듯 했습니다.


★★★
오늘의 별점은 5개 만점에 3개를 주도록 하겠습니다. 의외로 이토스페셜이 맛이 없었다, 누룽지에 뜨거운 물을 주지 않았다, 기본 반찬의 부실했다를 감점 요인으로 뽑구요, 좋았던 것은 그래도 맛있었다, 실내의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했다가 되겠습니다.

이시나베순두부에 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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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4.19 19:11 신고

    왠일이야.. 전차남 프로필사진 완전 멋진데요..
    영화 전차남 주인공 정말 웩이었는데
    드라마 전차남 저 봤어여..!!!!!
    첨엔 변태드라만줄 알았다가 ㅎㅎㅎ
    계속 빠져들었다는 ㅋㅋ 아이고 멀끔하게 잘생겼네
    일본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그런데,, 어느 세월에 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9 19:21 신고

      영화 전차남 주인공도 꽤 멋진 배우예요.
      드라마 '백야행'을 한번 보세요. 후훗.

      저도 처음에는 이토 아츠시가 너무 처절하게 나오니까
      같이 우중충해지는 듯 했는데, 다 연기를 잘 해서 그런거다 싶었어요.
      문제는 그 이후에 맡은 역들도 하나같이 찌질하다는거..;

      일본까지 와서 순두부를 드시게요? ^^
      일본 음식들에도 도전을 해 보시길.

  2. Favicon of https://bankertofu.tistory.com BlogIcon 뱅커두부 2009.04.19 20:12 신고

    미국에는 코리안타운가면 제일 많은집중 하나가 순두부집인것같습니다. 미국도 뭐뭐들어갔느냐에 따라서 순두부 메뉴만 엄청나게 가득하지요. 그러고보면 순두부가 우리나라 음식중에서 세계적으로 통할만한 대표적인 음식인가봐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9 20:18 신고

      오호라, 미국이 그렇단 말이죠.
      순두부가 세계적으로 통할만한걸까요? ^^
      전 무지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말이죠. 호호.

  3.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4.19 20:24 신고

    오~ 넘 맛있겠어요.. 요런 멋진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면서 왜 이벤트 참여는 안하신 답니까 ..ㅋㅋ
    근데 에비스에 이런곳이 있군요. 일본에서 한국 음식이 그리울때 찾아 가야 겠어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9 20:59 신고

      일본에 살고 있는지라,
      이벤트 자체가 한국에 있는 분들 대상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해서 일단은 지켜보고는 있지만서도 말이죠.
      에비스에 저도 한국 음식점이 있는지 몰랐던지라 굉장히 새로웠다고 해야할까요?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는 신오오쿠보도 괜찮습니다.

  4.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9.04.20 00:29 신고

    아니, 뜨신 물 부어서 누룽지와 숭늉을 먹지 않으면 돌솥밥 존재의 이유가 없는 건데 ㅠㅠ 그건 와사비 없이 스시먹는 것과 같다고 설명해주시면 그들이 이해할까요?

    초면이라 미안하지만.. 이토의 미각은 실망했음. -ㅅ-;;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01:03 신고

      그러니깐요. 알바생이 까 먹은걸까요?
      막상 뜨거운 물 달라고 하니까 이쁜 도자기 주전자에 잘 가져다 주던데 말이죠.

      여튼 같이 갔던 일본분에게는,
      이건 물을 부어서 먹어야지 제대로 먹는 것이라고 설명을 해 드렸어요.
      그렇지만 옆에 테이블 분들은 그냥 그대로 먹지도 않고 가시더라구요. 그게 포인트인데 말이죠!!

      이토씨는 자기도 조금 좌절했을지도 몰라요.
      이게 무슨 스페셜이야!! 하면서 말이죠. ㅋㅋ

  5.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4.20 00:54 신고

    한국 음식점이 많이 생겼나 보군여... 배용준도 음식점 차렸다고 들었는데...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01:04 신고

      배용준씨의 '고시레'는 이 곳과 비교하면 안 될정도로,
      엄청나게 큰 규모와 가격도 쎈 편이라서..
      아마 가 보는 일은 그렇게 없지 않을까 싶답니다.
      한류의 고급화..라고 하면 좋을 듯 하네요.

      어쨌든 일본 속에 한국 음식점이 많이 늘었다는건,
      상당히 좋은일이 아닐 수가 없어요. ^^

  6.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4.20 09:24 신고

    오호 일본에도 이런게 있는거군요.
    근데 솥밥인데 뜨거운 물을 안줘요???? 누룽지 꼭! 먹어야 하는건데. 아까워용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21:44 신고

      일본에는 돌솥도 없고, 순두부도 없답니다.
      돌솥밥에 뜨거운 물은 당연한 옵션인데 말이죠. 흠.
      일본인 알바생이 빼 먹은걸까요??

      저는 어쨌든 누룽지 싹싹 다 긁어먹었어요. 에헤헤.

  7.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4.20 10:37 신고

    타국에서 먹는 한국음식은 그 맛을 운운하기 이전에 고향의 향취를 느끼기에 충분한거 같습니다.
    그와 더불어 맛까지 좋다면이야...금상첨화겠죠.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21:44 신고

      고향의 향취..그렇지요.
      한국 음식은 비싸지만, 먹을 때는 너무 행복해요.
      순두부가 있다면, 집에서 좀 만들어 먹고 싶은데 말이예요. 힝.

  8. Favicon of http://typistj.tistory.com BlogIcon 타이피스트 J 2009.04.20 11:02 신고

    저도 이런 자연에 가까운 자연식 좋더라구요^^*
    군침이 뱅뱅....
    그리고, 메뉴에 연예인 이름을 붙일정도면
    그 배우는 굉장한 그집 매니아신가봐요~
    한국에는 지금 비가 부술부술오네요~
    즐거운 일주일 시작하세요~

    요이~땅!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21:46 신고

      자연식 원츄. ㅋ
      전 절밥이라고 하는 걸 굉장히 좋아해요.
      나물이나 된장찌개 같은거.
      근데 여기 오니까, 오히려 그런 소박한 음식을 먹기가 더 힘들어져서 그게 아쉬워요.

      이토아츠시가 밥 먹으러 왔을 때,
      딱 가서 싸인이라도 받으면서 저도 먹어보고 싶은데..
      아쉽게도 제가 갔을 때는 안 왔더라구요.

      일본도 오늘 저녁부터는 비가 온다고 하네요.
      비와 함께하는 일주일 열심히 보내야겠어요.

  9.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4.20 12:59

    돌솥밥의 누룽지를 뜨거운 물로 넣어서 먹을때가 제맛인데
    그맛을 아직 모른가 보네요.
    행복한 한주 되세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21:47 신고

      그러게요. 돌솥밥의 가장 중요한 뽀인트를 놓쳤어요.
      그렇지만, 순두부찌개 자체는 굉장히 맛있었어요.
      돌솥밥도 맛있었고.(제가 시킨 메뉴는 덜 맛있었지만;;)

      다음에 또 가게 되면..
      그때도 뜨거운 물을 안 주면, 주인에게 말해 봐야할까요?

  10. Favicon of https://funfungirl.tistory.com BlogIcon 뻔뻔한유네씨 2009.04.20 13:52 신고

    아오- 돌솥밥에 누룽지 보니까 갑자기 알밥이 먹고 싶어졌어요ㅋㅋ(어째서-ㅅ=ㅋㅋ)
    순두부찌개엔 역시 계란이죠!!ㅋㅋ 아오 ~ 점심을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ㅋ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21:49 신고

      돌솥에 알밥도 참 맛있죠!!
      전 처음에 알밥 먹을 때는 그 묘한 식감때문에, 안 먹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열심히 먹고 있더라구요. ^^
      아...저도 이제 저녁 먹어야 하는데 멀 먹을지 모르겠어요.

  11.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4.20 18:33 신고

    와~ 여기 한국분이하시는곳이죠?

    호주에서는 한국가게들은 대부분 주고객이 한국분들입니다.
    그게 좀 아쉽더라고요.

    근데 여기는 일본사람들이 더 많이 올꺼 같은데...
    장사는 잘되나요?
    하여튼 이런가게들이 많아져야하는데 말이죠~ ^^

    그리고 밑반찬은 원래 일본에서는 다 돈주고 시켜야 된다고 들었는데...아닌가요?
    여기있는 일본가게중에 어떤곳은 물 안주고 곳도 있더라고요 -_-;

    누릉지에 뚜거운물 안주는건 좀 그러네요
    기본으로 줘야하는거 아닌지...정말 모르는사람은 못먹겠어요.
    저게 진짜 제일 맛있는건데~ +_+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21:52 신고

      간판에 대놓고 한국어로 적어 놓은걸 봐서는..
      확실히 한국분이 주인인게 틀림없다고 생각했답니다.

      신오오쿠보쪽에 있는 한국음식점은..
      아마 고객이 한국인 반 일본인 반일꺼라고 생각해요.
      근데 아무래도 '에비스'는 쫌 좋은 지역이니까..
      일본사람들의 이용이 많지 않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저도 한국 음식점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돈주고 시켜야 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뭔가 먹고 싶다면 시켜야 하는 게 맞아요.
      한국이 그런 면에서는 그저 짱입니다. 하핫.

      누룽지는..정말 가게 알바생이 몰라서 그랬던 것일수도 있을 것 같고..
      아님 물을 부어 먹는다는 것 자체를 몰랐던 것일수도 있고..
      나중에 한번 더 가서 확인해 봐야할까봐요.

  12. Favicon of https://hanbyoul.tistory.com BlogIcon 오빠는 알고있다 2009.04.20 21:19 신고

    미쿡에는 북창동순두부라는 순두부 업체가 있는데 그 업체 사장님이 조큼 유명합니다 ㅋ 제 기억상 일본에도 그 순두부 체인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ㅋㅋ

    한국에는 짝퉁으로 북창동 순두부 따라한 회사도 있구요 ㅋㅋ

    일본에도 순두집이 있군요.. 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21:55 신고

      미국에 순두부 가게가 있군요. 오오!! 놀라워요!!
      일본에서 아직 북창동순두부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발견하게 된다면 꼭 들어가서 먹어봐야겠네요.

      북창동이 순두부가 유명한 곳이었군요!!
      저는 서울에서 2년 정도 살 때, 북창동은 어우동쇼를 볼 수 있다고..-_-
      어떤 남자분이 얘기한게 기억에 남아 있는데 말이죠;

      일본에도 순두부집이 있답니다. ^^

  13. Favicon of https://tokkijung.tistory.com BlogIcon 2009.04.20 21:37 신고

    저도 가끔 점심 때 식사하러 가는 곳이에요. 돌솥밥이 고들고들하니 맛있죠? 가격도 700엔인가 800엔대로 저렴해서 좋지요 ^^
    에비스에 도라지라는 한식집도 나중에 한 번 가보세요. 매월 29일에는 런치 500엔 행사를 한답니다. 점심에 야끼니꾸 셋트 메뉴가 1200엔, 돌솥비빔밥이 800엔인데 식사 후 아이스크림도 주고 음식맛도 전반적으로 좋아서 에비스에서 한식당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21:43 신고

      저는 점심을 에비스까지 먹으러 갈려면..
      역시 주말 밖에 시간이 안되어서;ㅁ;
      돌솥밥은 정말 맛있었어요. 넘버원 순두부도 맛났구요.
      이런 한국 음식점이 점점점점 많이 늘어나야 할텐데 말이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 '도라지'라는 식당도 가 볼께요.
      보란티어 해 주시는 분이 최근에 한국음식을 좋아하게 되셔서..
      은근히 점심 먹으러 한국 식당에 가면 좋아하시더라구요.

  14.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09.04.22 00:10 신고

    전차남.... 저는 손이 오글아들어서 3화에서 졸업(?)한 드라마 이었어요. 극장판의 경우에는 야마다(맞나?)군이 너무 미남이라서 저건 좀;;; 이라고 생각했는데, 반대의 의미로 정말 어울리는 캐스팅도 저건 좀;;; 이었어요.
    그나저나 저도 보면서 느끼는건데 프로필 사진 정말 멋지게 나왔는걸요. 후후후.

    +
    그 사이에 극장판의 그이를 보고 구토를 느끼신 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좀 충격!! 세카츄 드라마판을 보시와요!! 반할꺼에요. 백야행 드라마도... 연기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 배우인데 애통하네요. 좀.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2 00:39 신고

      찌질연기의 본좌죠. 이토아츠시는. ㅋㅋ
      좀 유치하긴 했어도, 저는 꽤 유쾌하게 잼나게 봤어요.
      야마다는 못난 얼굴도 아닌데, 오히려 그렇게 나와서.. 이건 아니잖아!했었드랬어요. 여자 주인공은 극장판이 더 좋아하는 배우인데, 사실 못봤어요. 허허허.

      요 최근에, 새 영화 개봉에 맞추어서 야마다씨(!)가 방송에 나온걸 보니, 깜짝 놀랬어요. 머리는 왜 그렇게 기른 것이며, 그 수염은 무엇인지. ㅋ 그 방송에서 안건데, 그 총각은 참치대뱃살을 못 먹더라구요. 그 맛난 부분을!!!

  15. Favicon of https://hwanyou.tistory.com BlogIcon 환유 2009.04.30 02:06 신고

    직원들이 모르나.. 뜨거운 물을 안 갖다 주고..
    거기다가 써붙여 놓으면...일본 사람들도 무지 좋아할텐데 말이죠-
    돌솥의 최후는 숭늉..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5.01 00:02 신고

      그러니깐요. 알바생이 뭘 모르는건지.. ㅋ
      숭늉은 정말 옵션인데 말이죠. 매우 중요한!!
      실제로도 뜨거운 물 부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16. Favicon of https://microscope.tistory.com BlogIcon amaikoi 2015.08.16 13:42 신고

    95년도 일본에 첨 왔을때 아카사카에 있는 石焼ビビンバ 에서 알바했었지. 돌맹이그릇을 평생 닦을분 그때 다 달성했음.
    그 가게 지금은 없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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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라면은 얼마일까?

신나는반짝발견/또하나의한국 | 2009.03.26 01:08 | 신난제이유2009


오늘은 한국에 계신분들은 잘 알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준비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일본에서 팔리고 있는 한국라면이나 음료 등의 가격에 관한 것이랍니다. 한국의 원과 일본의 엔은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받아들이시는 분들에 따라서는 "왜 이렇게 비싼거냐!"라고 하실 수도 있을실텐데, 과연 가격이 얼마 정도로 오르는지 직접 한번 느껴보세요.



일본 속의 한국, 신오오쿠보의 한국장터


LA에 코리아타운이, 일본에는 新大久保신오오쿠보가 있습니다. 한국식당을 비롯해서 한류열풍의 배우들의 사진, 악세서리까지. 이 곳에 가면 한국어로 쓰여진 간판들이 즐비한데요, 마치 90년대 초반의 약간은 촌스러운 느낌의 한국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나중에 신오오쿠보에 대한 포스팅은 더 자세하게 해 드릴께요.

오늘 찾아간 곳은, 한국음식들과 식재료를 구할 수 있는 韓国市場한국장터라는 곳입니다. 한국 음식을 해 먹기 위해 재료를 사러 온 한국분들도 많지만, 한류와 한국음식에 관심이 많은 일본분들도 많은 곳입니다. 크기는 보통 동네에 있는 슈퍼마켓 정도로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물 건너온 한국음식들을 살펴보자


짜잔.. 어떻습니까? 정말 놀랄만큼 비싸지요? 지금 환율로 해서 그대로 한국에서 판매가 된다면 절대로 사 먹을 수 없는 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막 일본에 도착 하였을 때는 100엔이 1000원까지 느껴져서 음료수 하나 과자 하나 제대로 사 먹지도 못했는데요, 이제 한 1년 정도 지나니까, 79엔은 79엔으로 100엔은 100엔으로 느껴져서 그냥 사 먹습니다. 물론 모든 음식이 다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환율만 놓고 본다면, 너무너무 비싼 음식들이지만 실상 일본에서 판매되는 것들과 비교해서 오히려 싸게 느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참치와 스팸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참치캔이 의외로 일본에서는 비싼편이라서 김치찌개를 끓일려고 해도 참치는 잘 안 넣게 되버렸습니다. 일본에 있는 유학생에게 무언가를 보내고 싶으시다면, 참치캔을 듬뿍 보내주세요. 최곱니다.



그럼 오늘의 하이라이트! 신라면 가격은 얼마일까?



현재(2009년 3월 20일) 신라면 가격은 58엔입니다. 일본의 円高엔고현상으로 가격이 이전에 비해서 뚝 떨어졌습니다. 58엔을 환율로 환산하면 그렇게 싸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최근에 가격이 많이 싸졌습니다. 또 한가지, 이상하게도 동네 슈퍼에서는 109엔으로 팔고 있는데, 이 곳에 오면 가격이 매우 저렴해집니다. 그래서 신오오쿠보에 오게 되면 늘 왕창 사재기를 해서 돌아가곤 합니다. 이 날 사온 신라면도 다 먹어버린 관계로, 곧 또 한번 가야 할 듯 싶네요. ^^;


한국 경제가 많이 나빠졌다는 이야기를 인터넷 기사등을 통해서 듣곤 하지만 이런저런 물품들의 가격이 하나하나 오를 때마다 얼마나 오르는지 잘 실감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상품들의 뒤에 적혀있는 소비자권장가를 보면 기겁할 노릇이더군요. 저는 여태껏 라면 가격이 700원정도고, 쵸코바는 500원인줄만 알았답니다. 일본에서 파는 신라면 가격이 다시 올라가도 좋으니, 한국 경제가 어서 빨리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의문 1)삼양라면은 왜 안 파는걸까요?
의문 2)흠. 어차피 같은 라면 가격인데 왜 신라면만 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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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09.03.26 08:08 신고

    농심의 로비가 아닐까요? -_=;; 저는 라면은 삼양만 먹어요. 삼양쪽이 덜 느끼하다고 해야하나요? 뭐 그렇더라구요. 얼마전에 오리온의 비싼 과자 라인이 멜라인이 있다고 뉴스에 나왔다가 몇일후 아니었다고 방송해줬었거든요. 딱 그 시기가 ㄹㄷ에서 비슷한 라인의 과자를 출시했을때라서... 의심의 마음이 들었어요. -_=; 뭐 심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현 정부랑 ㄹㄷ사와 유착이 심하게 느껴져서요. 하하하;
    이 나라에서 요즘 인기인 오리온의 마켓오와 합작한 과자들도 수입하는지 궁금하네요. 한국에서 정가가 2,800원인가 그래요. 맛은 원츄!, 재료는 한국에서 공수해서 비싼거 같아요. 흑흑.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8 10:46 신고

      농심의 로비인가요? ㅋ 삼양라면이 진출해 주길 바랄 뿐이예요. ;ㅁ; 삼양!삼양!삼양! 삼양에 전화라도 넣어봐야하나요? ^^ 개인적으로는 팔도 비빔면도 좋은데 말이죠.
      저 한달 전에 소포를 받았는데, 거기에 마켓오의 과자가 몇개 들어 있었어요. 그래서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멜라민 파동이 나면서 접어뒀어요. 그렇게 맛있다면.. 한번 챙겨 먹어 봐야겠는걸요? 흐흐

  2.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3.26 11:02

    과자값도 많이 올라서
    몇개만 사도 만원이 넘어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8 10:47 신고

      저는 작년 8월에 한국 갔을 때, 차비 바꿀려고 초코바를 하나 들었는데, 가격이 700원인가 1000원인가 하는거 보고 깜짝 놀래서 그냥 내려놓고 나왔어요.
      집에서 쿠키를 구워 먹어야 하는걸까요?

  3.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9.03.26 20:48 신고

    헉!! 신문보다 라면가격이 싸군요. 신문 한부에 200엔이면 우리돈으로 2,700원인데.. -ㅅ-;; 신라면 가격은 58엔이면 현재 환율로 790원으로 우리와 비슷하네요. ^^

    일본에 한국식품을 파는 곳을 이렇게 보니 재밌네요. 상품만 보면 영락없는 우리동네 마트인데 가격은 엔이고.. 역시 제이유님이 일본에 계시다는 것을 실감하게 하는 포스팅입니다아~ :)

    신오오쿠보가 지금 사시는 곳에서 가깝나요? 참치 떨어지시면 저에게 말씀하세요. 물좋은 다랑어 통조림으로다가 보내드리겠습니다. 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8 10:51 신고

      아.. 신문이 더 비싸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ㅎㅎ
      다만 저 가격을 내고도 괜찮은 내용, 읽을만한 내용의 기사가 있다면, 그걸로도 좋긴 한데..과연. 흠. 신문이름을 보니 그렇지 않아 보이는 게 있네요. ^^

      신오오쿠보는 도쿄고 저는 사이타마라서 그렇게 가깝다고는 할 수 없어요. 슬프게도. 참치는 떨어져 있지만, 그냥 안 먹어요. 안 먹다보니 안 먹게 되더라구요. 하하.

      어제 새로생긴 슈퍼에 가 봤더니, 신라면이 138엔으로 팔리고 있더라구요. 동네에서는 역시 못 사먹어요.

  4.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26 23:44 신고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네요.
    라면 끓여먹어야겠어요. ━,.━ㆀ

  5.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3.27 11:55 신고

    삼양은 정말 안 파나요?? 신기하네요.
    저도 농심먹다가 이제는 삼양만 먹는데...농심꺼에 MSG가 들어가있다고 하더라고요. 삼양 이미지가 좋아서 삼양만 먹어요 하하.

    근데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마트는 아니죠??
    신문까지 있다는 정말 놀랍네요~ ^^

    여기는 참치캔 가격은 싼편이라서 전 반찬떨어지면 참치캔 사다가 먹는데...일본은 많이 비싸군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8 10:55 신고

      삼양은 없더라구요. 저도 그게 좀.. 아직 일본까지 진출을 못한걸까요? 아님 시장이 그다지 진출하기에 별로인건지. 농심 먹기 싫어도 있는게 농심뿐이라, 저는 그냥 먹습니다. 흑. 삼양의 일본 진출을 기대해보아요.

      저 마트는 한국 사람이 운영하고 있는거예요. 신오오쿠보 자체가 한국 사람들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가 많답니다.

      어디선가 봤는데, 한국이랑 일본, 중국이 세계에서 참치 소비량이 가장 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이 동네는 참치를 좀 보호하려고 하는 듯 한데, 그래서 이렇게 비싼건지..원.

  6.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3.27 21:43 신고

    여기 참치캔가격 엄청 올랐어요.. 한180% 오른거 같은데
    식빵이님 댓글보니 울동네만 그런가?? 몇개월전에 1200원정도였던 것이 2100원이던데.. 잘 못알고 있나?? 내기억력이 의심스럽기도..^^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8 10:56 신고

      식빵이님은 호주에 계시니까, 아마도 금들댁님 기억이 맞는 것일수도 있어요. 그나저나 정말 한국도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고기 대신 김치찌개에 넣어먹던 참치인데..이제 돼지고기만큼이나 비싸지고 있는건가요? ㅠ.ㅠ

  7. Favicon of https://evelina.tistory.com BlogIcon Evelina 2009.03.28 02:12 신고

    하하하하.
    혹시 제이유님께 선물이라도 보내드릴 땐 참치캔을 보내드려야겠네요. (하지만 무거워서 배송비가....)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8 10:57 신고

      참치와 스팸은 언제든지 환영이지만, 그 배송료는 충분히 알고 있는지라, 말리게 됩니다. 하하. 차라리 라면을 많이 보내줘.라는 식으로? 아님 한국 과자? ㅋ

      사실 소포를 많이 받아본 건 아니지만, 가장 많이 오는게 믹스커피예요. 저는 커피 잘 마시는 편이 아니라서, 이번에는 옥수수수염차를 받았답니다. ㅋ

  8. Favicon of https://lteen.tistory.com BlogIcon 엘틴 2009.03.28 12:29 신고

    환율이 너무 많이 올라서 많이 비싸보여요 ㅠㅠ
    그래도 신라면이 그나마 싸서 다행이에요 *_*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9 12:48 신고

      신라면은 신오오쿠보에서만 싸서.. ㅋㅋ 자주 못 먹어요.
      환율이 떨어지길 바라면서도, 컴퓨터 살 때만 좀 올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요.
      그렇지만 점점 떨어지는 추세군요. 한국 경제가 좀 좋아져야 할텐데 말이예요.

  9. Favicon of https://hhskt.tistory.com BlogIcon 솔나무. 2009.03.29 17:40 신고

    재가 짱 좋아하는 신라면...ㅠㅜㅠㅜ ㅎㅎ ...

    저도 일본에 수학여행갔을때 ... 한국돈으로 환산해서 생각하다보니
    제대로 사먹어보고 한게 얼마없던 기억이 나네요 ㅠㅜㅠㅜ ㅎㅎㅎ

    그래도 아이스크림이며 100엔짜리도 있고 해서! 고런것만 골라서 사먹었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31 00:38 신고

      저는 라면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여기와서는 한국 라면이 그저 먹고 싶을 뿐이예요. ^^;

      일본에서 쓰는 돈을 환율 그대로 환산하면, 제대로 사 먹을 수 있는게 없어요.
      저도 여기 막 왔을 때는, 그런식으로 생각해서 3개월 동안 군것질을 안하다가 결국엔 폭발해서 100엔짜리 초콜렛을 사 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반 이상 남겼던 기억이 있어요. ㅋ

      100엔샵 가면..의외로 싼 먹을꺼리가 많답니다. ^^;

  10.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3.30 09:28 신고

    헙 신문 비싸다.
    신문 사본지가 오래됐지만 그래도 1000원은 안되는뎅
    주로 농심 라면만 있군요. 삼양라면은 왜 수출을 안하는걸까요? 못하는걸까요?

    참치캔과 스팸이라. 둘다 사본지가 오래되서 ㅡ.ㅡ;;;
    암튼 물가라는게 그나라의 경제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잇으므로 흠흠. 그래도 비싼건 비싼거 ㅡ.ㅡ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31 00:40 신고

      저도 신문 사 보고는 싶은데, 저 가격으로는 무리.
      그냥 일본 신문 사서 보는게 나을꺼 같기도 하고. 허허.
      삼양이 왜 안 오는지는 삼양라면 관계자분이 어쩌다 제 블로그 발견해서 답글 좀 달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삼양라면 먹고 싶은데 말이예요.

      참치캔이랑 스팸은 저도 한국 있을 때는 잘 안 샀어용.
      명절이 되면 자주 들어오는 품목중에 하나였기 때문에. 근데 이 동네는 스팸이 너무 비싸서, 그냥 안 먹어요. 하지만 스팸은 참 맛나다는거. ;ㅁ;

  11.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3.31 20:39 신고

    음... 주말이 지났는데여.. 어서 새 포스팅을 해주란말에욧!!^^

  12. Favicon of http://blog.daum.net/chamkkaegoon BlogIcon 참깨군 2009.04.01 04:46

    허... 신라면이 동네 슈퍼와의 가격차가 엄청나군요.
    저라도 한번 살때 왕창 사가지고 가겠네요. ^^;

    저도 삼양라면 무척 좋아해요. 어제 저녁도 삼양라면을 먹었습니다. ^^
    진짜 삼양라면 관계자 분께서 댓글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하하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01 23:51 신고

      아무래도 유통과정이 틀린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 보았어요.
      근데 뭐..어떤식으로 수입하는건지 전혀 모르니까- 일단은 싼 곳에서 구입하는게 역시 소비자의 마음^^

      삼양라면 관계자분께 정말 메일이라도 달아야 하는건지 고민을 했어요. 아님 태그에다가 삼양라면 적어놔야할까 뭐 이런거.. ㅋ 일본진출 어여 하길 바래야죠.

      그나저나 참깨군님은 다음쪽인지라, 찾아가기가 힘드네요;ㅁ; 즐겨찾기를 해 놔야할까봐요. 후후.

    • Favicon of http://blog.daum.net/chamkkaegoon BlogIcon 참깨군 2009.04.04 01:34

      헛, RSS 리더는 안쓰시나봐요. ^^;

      저는 다음 블로그의 RSS 리더기인 알리미 기능을 이용해서 다른 블로거분들께서 어떠한 글을 올려놓으셨는가 확인을 하고 바로 그 글로 직접 이동을 해서, 사이트간에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아요.

      티스토리도 그러한 기능 있지 않나요 ^^?
      티스토리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하하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04 08:35 신고

      RSS리더기를 쓰긴 하는데, 저는 보통 티스토리 링크를 통해서 옮겨다녀요.
      그쪽이 편하더라구요. 새 글이 올라와서 가기 보다는, 그냥 이웃방문처럼 한번씩 다 가보는 주의인지라..^^
      참깨군님네도 링크 추가가 된다면, 해 놓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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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노래가 일본에 더욱 퍼지도록

신나는반짝발견/또하나의한국 | 2009.02.25 01:33 | 신난제이유2009

지난 토요일 운 좋게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선배님이 일하시는 회사에서 이 콘서트를 후원하는 바람에 저도 공짜로 티켓을 얻게 되었는데요, 일본에 와서 콘서트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꽤나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답니다. 이름은 좀 촌스러운(?) 엠시몽과 브이오에스가 나오는 빅투 콘서트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해드릴께요.




콘서트 장소는 예상외로(?) 시부야였습니다. NHK 바로 앞에 있는 곳인데요, CC레몬이라는 음료수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곳인지라, 이름도 'CC레몬홀' 입니다. 가끔 한국에서 나는 기사중에 '부도칸部武道館'에서 누가 팬미팅을 한다, 콘서트를 한다등의 기사를 보곤 하는데, 그 부도칸에 비하면 극히 작은 '홀'이지만, 시부야에서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인상적이게 느껴졌습니다.  표를 받으러 한시간 전에 갔더니, 시작 전인데도 제법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홀 안에는 조촐한 축하 화환들도 보였구요. (말그대로 조촐했어요;)




근처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나서 콘서트가 시작하기 20분 전에 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홀은 콘서트 하기엔 좀 좁다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의 크기였어요. 씨쥐뷔나 메가빡스 같은 영화관을 연상시키는 규모랄까요? 무대는 KBS '가요무대'와 맞먹는 조촐한 느낌이어서 역시 장르가 다른 두 가수가 한 곳에서 콘서트를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지는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조금씩 지날수록 관객석은 채워져 갔지만, 제가 앉은 2층쪽은 그다지 사람이 많지 않고 널널해서,  아직은 한국에서의 인기만큼을 바라는건 무리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콘서트의 시작은 V.O.S가 끊었습니다. 1층 관객석 뒤쪽에서 등장하는 의외의 퍼포먼스로 일본 팬들을 한 눈에 사로잡더군요. 무대 위에 올라선 그들의 반짝반짝한 (발라드에 맞지 않는) 의상이 V.O.S를 본 제 첫인상이었습니다. (정말 미안하게도;) V.O.S는 데뷔 5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잘 아는 가수는 아니었지만 콘서트를 보고 느꼈습니다. 정말 노래 잘 부르는구나! 콘서트를 이끌어가는 진행 능력과 어설픈 댄스는 조금 더 노력해야겠지만, 라이브를 정말 잘 해서 공연 위주로 활동을 하면 오히려 그 매력이 더 빛나지 않을까라고 느꼈습니다.


공연과 별개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핫핑크 스타킹의 통역을 하시던 분이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일본분이었는데, V.O.S와 엠씨몽이 하는 한국어를 듣고 바로 그대로 일본어로 통역하더군요. 그런데 이 통역하시는 분과는 다르게 재미있었던 것은, 팬 분들 중에서도 한국어를 알아듣고 호응하는 분이 꽤 많았어요. 가수들이 어설픈 일본어를 쓰는 것과는 달리, 이들은 정말 완벽해서 놀랍고도 재미있었습니다.




V.O.S가 전체적으로 발라드로 차분한 공연이었던 것과 달리, 엠씨몽은 등장부터 한 껏 분위기를 띄우더군요. 그의 친구 장근이와 함께 하는 공연이었는데요, 정말 무대에 있는 사람이 2명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객석에 있는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모습은 정말 대단한 쇼맨십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공연은 조용히 즐길 필요 없이 즐겁게 즐겨달라며, 그렇게 한다면 자신도 머리에 물을 뿌릴 수도 있다라고 말했는데, 이후에 그 약속을 정말 지키더군요.


'愛してる사랑합니다' 라는 문자 한 마디로 정말 다양한 퍼포먼스를 이끌어 냈던 것도 엠씨몽의 공연이 재미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였습니다. 특히 자신을 따라서 '愛してる외치면 노래가 나올꺼라며 호응을 이끌어내고는 팬들과 주고 받는  愛してる 이후 흘러나오는 '죽도록 사랑해(feat.박정현)'는 최고였습니다. (이 모습은 동영상으로 담았지만, 너무 흥분했던지라, 올리지를 못하겠네요^^;)




이들의 공연은 각각 1시간씩 딱 2시간에 끝나더군요. 3시와 7시 2차례로 나누어진 공연이었는데, 앵콜 없이 그냥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콘서트라는 이름에 맞지 않는 무대장치와 허술한 준비(+허술한 진행)는 그보다 더 많이 아쉬웠습니다. 표 값이 7500엔이라는 그렇게 싼 가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본 팬들을 위해 조금 더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물론 가수분들의 무대에서의 모습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가끔  많은 분들이 배용준씨의 일본에서의 인기가 '아줌마'들로 인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일본에서의 한류를 이끌고 있는 사람들은 연령대가 높은 편이고, 실제로 이 콘서트에도 연령대가 있는, '아줌마'라고 불리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한류를 이끄는 사람들이 아줌마라고 해서 나쁠 것은 무엇일까요? 아줌마든 젊은 사람이든 한국을 좋아해 주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한류가 생겨날 수 있었지 않았을까요? 단순한 한 때의 돈벌이라는 생각보다는 한국을 좋아해 주는 이들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려는 노력이 더더욱 필요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노력들이 한류를, 그리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줄테니깐요. 이런저런 면에서 아쉬움이 남기도 했지만, 이 다음 번에는 더욱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일본까지 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V.O.S 와 MC몽에게는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일본에서의 멋진 활동도 기대할께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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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금드리댁 2009.02.25 08:54

    우와우~ 엠씨몽이라 ㅎㅎ 정말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님 포스팅읽다보니 막 좋아질라카고
    애국심 일어나고 ㅋㅋㅋ vos 는 울서방이 노래쫌 흥얼거리던 데
    아이고~ 부러워~ 이런것이 염장 포스팅이구만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2.25 13:18 신고

      엠씨몽은 정말 좋았어요. 쇼맨십도 최고고..
      관객들을 대하는 자세도 좋았어요.
      어머니가 늘 자만하지 말라고 하신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V.O.S는 잘 아는 가수는 아니었지만,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깜짝 놀랬어요.
      이것도 염장 포스트인가요? 훗.

  2.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2.25 11:56

    앵콜이 없었다니...그점이 아쉽네요..
    1박2일에서도 재미나게 활동하시던데...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2.25 13:20 신고

      앵콜은 2부 공연때는 있었다고 하더군요.
      역시 모든 콘서트는 끝물(?)이 제일 재미있나봐요. ^^;
      콘서트 중에도 1박 2일을 외쳤는데, 엠씨몽이 호응이 이번이 제일 좋다며
      마무리 할 시간인데 이제서야 친해진 것 같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1박 2일의 인기는 일본에서도?(저는 무한도전이 더 좋아요. 하하하하!!)

  3.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2.25 14:50 신고

    아웅 정말 재미있었을거 같네요..ㅎ.ㅎ.

  4. Favicon of https://twistkim.tistory.com BlogIcon 트위스트킴 2009.02.25 20:02 신고

    와우!~ 엠씨몽이 일본진출까지 했군요 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군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2.25 22:43 신고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려고 하는건 아닌것 같던데 말이죠. ^^;
      여기서 현지화작전으로 시작한 보아와는 다들 틀리다보니;
      아마 고생 좀 해야할 꺼예요.

  5.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9.02.25 21:54 신고

    신난제이유님 정말 신나셨겠는데요!~ㅎ
    맞는 말씀이에요. 문화에 나이, 성별이 무슨 상관이랍니까.
    오히려 젊은 층에 편중된 영계마케팅이 지적을 받아야 할 문제죠. :)
    티켓값이 상당하네요.엠씨몽은 1박2일 이후로 호감도 상승중이라 저도 좋아하는 가수!~
    야생하느라 일본가느라 엄청 바쁘겠네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2.25 22:45 신고

      간만에 신났답니다. 하핫.
      젊은 층만 좋아하는 문화만 문화입니까..
      아줌마도 아저씨도 할아버지, 할머지도 좋아하는게 문화지요. ^^ (제가 젊은층임에도;)
      그러니, 더욱 한류를 좋은 이미지로 만들도록 노력을 했으면 좋겠네요.
      티켓값만 봐서는, 그다지 좋은 공연이었다고는 말 못하거든요. 저는 공짜로 다녀왔지만서도;

      엠씨몽은 노래는 좋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공연하는걸 보니 정말 잘하는구나 싶었어요.
      1박 2일이니까, 남은 날에 일본에 들린게 아닐까요?

  6. Favicon of http://chaekit.com BlogIcon Mr.Met 2009.02.25 22:55

    일본에서 공연을 하다니 보기 좋네요.
    앞으로 국내 음악이 더 많이 알려지길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2.26 00:41 신고

      한국 가수들 공연하는걸 보면, 괜히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와 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만큼 질도 좋아야겠지요?

      미스터멧님 처음 뵙습니다.
      잠시 블로그에 들려보았는데, 제
      가 좋아하는 것들만 가득한 블로그라서 자주 놀러가도록 할께요. ^^

  7. Favicon of https://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2009.02.26 23:37 신고

    외국에서 보는 한국 뮤지션의 공연^^
    색달랐을거 같아요.. ㅎㅎ.. (가격이 좀 비쌌나보네요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01 00:05 신고

      얻은 티켓이 아니었다면 안 갔을 가격이었어요. ^^
      그치만 가수분들 노래실력에 새삼 좋았어요. 후훗.
      일본에서 보는 한국 가수들은..
      일본어를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참 재미있어요.

  8. Favicon of https://hhskt.tistory.com BlogIcon 솔나무. 2009.02.27 02:08 신고

    흐와우...... 제가 짱 좋아하는 가수들이 대거 ...

    V.O.S 정말 실력파죠...ㅎㅎㅎ
    남성분들은 노래방가서 노래불러보시면 바로 느끼실수있다능....
    쉽지않아요 ㅠㅜ ㅎㅎㅎ

    엠씨몽역시 데뷔후부터쭉 관심을가지고 지켜봐왔던 가수인터라 ...ㄷㄷㄷ
    부럽군요 ㅠㅜㅠㅜ한국사는저보다 더 호강하시는..ㄷㄷ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01 00:07 신고

      엄훠나. 솔나무님이 좋아하는 가수였군요.
      일본에 계셨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V.O.S는 눈을 감고 말해요~라는 노래는 알고 있었는데,
      나머지 곡들은 어디선가 한번씩 들어 본 곡들이 많아서
      데뷔 5년차라는게 정말이구나 싶었어요. 하핫.

      엠시몽도 참 재미있었고, 신나는 공연이어서 좋았구요.
      일본분들도 일어나서 춤도 추고 해서 다들 흥이 났던 공연이었어요.

  9.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2.27 09:10 신고

    저도 V.O.S는 모릅니다 OTL..
    작은 규모였다고는 하지만 사람들이 꽤 많이 온거같네요 ^^
    콘서트도 다녀오시고 재미있으셨겠어요~

    근데 보아는 요즘에도 일본에서 활동 많이하나요??
    예전에 보아 팬이었는데 하하..
    나이를 먹으면서 얼굴이 많이 바뀐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01 00:09 신고

      V.O.S는 아이돌 그룹도 아니고, 그다지 예능에 자주 나온다고도 볼 수 없고..
      그렇다고 해서 엄청 인기있어요라고 말하기엔 아직 인지도가 적어서 그런것 같아요. ^^
      그렇지만 실력은 너무너무 좋으니, 나중에 한번 들어보세요.

      보아는 '영원'이라는 곡을 최근에 발표는 했는데,
      제가 요즘 음악프로나, 버라이어티쇼를 자주 보지를 못해서 어떤 반응인지는 확실히 잘 모르겠어요. ^^
      개인적으로는 저도 보아 좋아합니다. 하핫.

  10.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2.27 15:40 신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군요. ^^
    외국에 있으면 괜시리 더욱 더 애국심이 생기는지...한국관련된 행사면 더욱 더 신이나는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01 00:10 신고

      맞아요. ^^
      오히려 외국에 있으면 한국에 관련된 일에 더 귀를 쫑긋 세우게 되요.
      한류 아이템들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여기서 활동하는 가수들도 응원하고 싶어지고 그래요.

  11. Favicon of https://evelina.tistory.com BlogIcon Evelina 2009.02.28 01:12 신고

    와~~~ 재미있었겠어요. 저도 장근이랑 엠씨몽무대 보고 싶은데...
    공연을 본지 백만년은 된 것 같은 기분이예요.

    그나저나 올만에 기분 업~되셨길 바래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01 00:11 신고

      엠시몽은 장근이 하나로 일당백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
      정말 무대를 두명이서 꽉 채우더라구요. 장근씨 최고! ㅋ
      저도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다녀온건 고등학교때 이후로는 처음이라서 재미있었어요.
      올만에 기분도 업업되고, 자랑거리도 생겨서 좋았지요.히.

  12. Favicon of https://brownred.tistory.com BlogIcon 강자이너 2009.02.28 03:50 신고

    와우~우리돈으로 한 12만원정도 하는군요;; 이건 다 환율 문제겠죠?-_ㅜ 외국에서 한국가수 만나면 더 반가울꺼같아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01 00:13 신고

      12만원이면 안갑니다. ㅋ
      콘서트를 조금 더 열심히 준비한다면 모를까.
      일본에 한국 가수든, 배우든 오면 무조건 좋습니다.
      한국을 널리널리 알려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거든요.
      이들 덕분에 한국이 알려진게 크기 때문에..^^;

      일본사람들 중에 몇몇은 중국이랑 한국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것 같아요. ㅠ.ㅠ

  13. Favicon of https://goodmomsblog.tistory.com BlogIcon 유약사짱 2009.03.04 11:51 신고

    울 석군 MC몽 무지 좋아하는데.. 저는 그냥 웃긴 친구라고만 생각했는데 흠~~ 멋진데요...
    석군이 부르는 MC몽 노래
    "찬벌레임 불때 내게 와줄래~ 세상이 모질게 그대에 웃지대게로.."
    대체 뭔소린지~~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07 08:37 신고

      현석 어린이(!)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는가봐요. ㅋㅋ
      팝송이나 일본음악 들을 때 저도 그래요.
      들리는대로 그냥 불러제낀다는 킬킬킬.

  14.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3.05 13:12 신고

    우왓! 부럽다는!!!! 그저 부럽다는 ㅡ.ㅡ;;;
    콘서트 가본지가 언제인지 ㅠ.ㅠ

  15.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9.03.06 12:28 신고

    하악! 엠씨몽^^
    호박.. 엠씨몽 좋아해여.. 노래도 신나고^^ 부럽사옵니다!

    즐거운 금욜입니다^^
    어제 내린 비로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네요~
    이럴때 고뿔조심^^ 오늘하루도 웃음꽃이 활짝 피시길요^^ 방긋!

    아참! 즐점하세요오오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07 08:38 신고

      저도 엠시몽 이번 앨범은 열심히 들었었는데..^^
      콘서트에서 부른 곡들도 죄다 아는 노래라서 신났어요.

      즐거운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평일엔 회사일로 너무 바빠서 댓글 하나 제대로 달지도 못했네요. ^^

      호박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신나는 포스팅 해 주샤요. 하핫.

  16. Favicon of https://myungee.tistory.com BlogIcon 명이~♬ 2009.03.06 12:33 신고

    오! 엠씨몽...ㅎㅎ
    제가 일과 막 사투를 벌이고 있을때 제이유님은 신나셨겠습니다. (응? ㅋㅋ)
    부러워서 그래요...ㅠ_ㅠ
    환율좀 어떻게 좀 해주세요 제이유님 엉엉...ㅠ

    동영상보니 그 흥겨움이 덩실덩실 전해져옵니다~ 앗싸~ 오늘은 금요일인데!!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07 08:39 신고

      저도 3주째 일과 사투 중이라서 계속 잔업과 야근의 반복이었답니다. ;ㅁ;
      새로운 포스팅도 못하고..스킨도 쪼금쪼금 고치고 있어서.. 이번주에는 완성 하고 싶은데.
      게다가 위젯 이벤트 리뷰도 어여 완성해야하고..-ㅁ-
      여튼 요상하게 바쁘네요. ^^

      환율은 저도 좀 어떻게 하고 싶은데..
      나랏님들이 하지도 못하는걸 제가 어찌 하나 싶어요.
      오늘은 토요일! WBC하는 날이예요.
      일본에서 아침부터 난리도 아니네요. 하하.

  17. 2009.03.06 19:2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07 08:42 신고

      새 포스팅 이전에 스킨을 좀 고치고 싶어서 2주 전부터 조금씩 하고 있는데-
      요즘 일이 너무 많아져서 평일에는 좀처럼 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 ㅠ.ㅠ 어여어여 고쳐야지.
      저도 V.O.S는 이름하고 약간 노래 들어 본 정도라서 실제로 봐서는 이리 노래를 잘하는데, 왜 안 떴을까낭 싶기도 하더라구요.

      일류라고 하니까 뭔가 좀 이상하기도? ㅋㅋ 아마 '일류'나 '중류'라는 말이 없는건 우리가 짓기에는 미묘한게 있어서 그런것도 있고,
      아마 '한류'도 중국과 일본쪽에서 명명한거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아님 말고..ㅠ.ㅠ

      저도 일본 음악과 드라마는 좋아해요. 그 덕분에 일본어 공부를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었지요.

  18. 김선배 2009.03.07 01:39

    화환이 조촐한게 문제가 아니라 화환이 어디서 온건지 번역해서 적어야지!!! 얼마나 가슴이 뭉클해지니 ㅋㅋㅋ(블러그 쉽게 찾았는걸 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07 08:44 신고

      어익후, 김선배님. 여기까지 납시었군요. ^^
      화환은 조촐했지만, 그 뜻은 엄청 컸다는 사실을 적지 못하여 안타깝기 짝이없...;ㅁ;

      화환은 엠시몽의 일본 진출을 바라는 팬들의 염원이 가득 담겨 있다는걸 댓글을 통해서 일단 적어놓고..

      제 블로그가 그렇게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었군요!
      ㅋㅋ주말은 즐겁게 보내보아요 :-)

  19. 엘틴 2009.03.14 15:03

    와아 mc몽과 ... ?? 누구지..;; ㅎㅎ
    조그마한 콘서트라도 굉장히 재밌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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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을 타고 바다를 건너 _ TBS 지구감동배달인 '달려라 포스트맨'

신나는반짝발견/또하나의한국 | 2008.12.20 16:54 | 신난제이유2009

한국에서 한 통의 편지가 일본에 도착했다. '풍선'이라는 우표가 붙어진, '바람'이라는 우편부가 배달한 편지였다. 편지에 적혀진 부모님에 향한 착한 마음은 편지의 주인을 찾아 한국을 향해 달리게 만들었다.

오늘의 이야기는 일본에 도착한 한 특별한 편지에 대한 내용이다. 우연찮게 티비 채널을 틀다가 한국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계속 보았는데, 그 내용이 무척 재미있었다.



일본의 야마카타현에 살고 있는 가와사키 오사무씨는 논에 일을 하러 나갔다가, 풍선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쓰레기인가 했던 그는 풍선 끝에 달린 편지에 적혀진 글자에 흥미를 느끼게 된다. 그래서 지역 신문사에 풍선과 편지를 보내게 되고, 이 이야기는 지역 신문을 통해서 알려지게 된다.
[야마가타신문 : http://yamagata-np.jp/news/200805/09/kj_2008050900143.php]

한국에서 일본까지 온 풍선에 가와사키 오사무씨는 놀라워하며, 편지 속의 주인공이 누군지, 그리고 만나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마음은, 새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던 한 방송사가  주목하게되어  편지 속의 주인공 '서형진' 어린이를 찾아 한국으로 향한다.



편지 속 주인공인 '서형진'이라는 어린이를 찾는 길은 그렇게 쉽지가 않았다. 단서라고는 이름과 편지의 경로를 추적하여 부산에서 날라오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뿐이었다. 부산 교육청에 들려 풍선보내기 행사가 있었는지, 서형진이라는 어린이가 있는지를 찾아보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온 것은 좋지 않은 소식이었다.

그러던 중, 그들은 한국의 신문사를 통해서 주인공을 찾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한국에서 머물 시간이 얼마되지 않았기에, 서둘러 서울로 올라간 그들은 신문사 기자를 통해서 한국의 신문에 서형진군을 찾는 기사를 내게 된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9/18/2008091800036.html]



결국 찾게 된 '서형진' 어린이. 달랑 편지와 풍선을 들고 한국으로 찾아 온 그들은 부산에서부터 서울까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단서를 모아 형진군을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형진군의 가족에게 가와사키 오사무씨의 답장과 영상, 그리고 그가 부탁한 축구공을 전달해 주었다.

풍선이 어느정도까지 하늘 위로 올라가면 기압에 의해서 터지거나, 바람이 점점 빠져서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 풍선이 일본까지 도착한 걸 보면 정말 신기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리고 그걸 주운 오사무씨가 단순히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버리지 않고, 신문사에 보낸 것도 대단한 인연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풍선을 타고 온 감동과 기적의 이야기. 세상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는 말이 많지만, 아직도 꿈이 있고, 부모님을 생각하는 어린이가 있다는 사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한다. 그리고 방송을 보는 내내 여기저기서 나오는 한국에 대한 칭찬의 말들이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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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8.12.20 22:06 신고

    감동입니다. 보통 사람들 보면 풍선이다 싶어서 무시 해 버리는데.. 저런 일도 있군요. 신문사에 보도 될 만한 내용인걸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2.20 22:46 신고

      보는 내내 생각한게.. 저 오사무라는 아저씨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너무 감동하고 있는게 눈에 보일 정도라서,
      저런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세상에 많다면 나쁜 일들은 없겠다..싶었어요.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12.20 22:54 신고

    풍선이 저기까지 날아간것도 대단한데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2.20 23:31 신고

      기사 찾아보면, 애드벌룬에 달린 현수막이라든가
      풍선이 일본에 가는 경우가 가끔 있더라구요.
      저 꼬마가 날려 보낸 풍선이 그냥 버려지지 않고
      감동받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어요.

  3. Favicon of https://hhskt.tistory.com BlogIcon 솔나무. 2008.12.21 07:12 신고

    오오오오 ... 보면서 북한으로 흔히들... 남한을 홍보하는 찌라시(?) 라고 하는 그런걸 날리시는분들은 뉴스로 많이 뵈었었는데..
    이런 훈훈한 일도 있군요 ㅎㅎ왠지 소설이나 영화에 나올법한일이라는... ㄷㄷㄷ 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2.21 14:40 신고

      소설에나 나올법한 일이죠.
      정말 이런걸로 영화 만들면 재미있을려나?
      후훗. 여튼 세상에는 굉장히 신기한 일이 많은것 같아요.

  4.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8.12.22 09:38

    일본과 한국의 따뜻함을 잠시 보게 하는 좋은 소식이네요.
    풍선과 함께 꿈들이 펼쳐져 이루어지는 모습인듯 해서 좋네요.

  5.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8.12.22 22:48 신고

    맞아요.. 기붅좋은 뉴스라는데 공감100배
    언제 와도 제이유님 스킨은 탐이나요 탐이나 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2.23 00:55 신고

      기분 좋은 뉴스만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제 스킨이 탐나신다니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지금봐도 뭔가 부족한게 많아서리..-_-
      고치고 싶어도 고칠려고 하는 순간부터가 문제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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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 취로비자를 만들어 보자

신나는반짝발견/외국인제이유 | 2008.11.17 00:21 | 신난제이유2009






운이 좋아서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다.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일한다는 것은 언어를 포함해서 이러저런 어려운 일이 많다. 그 중에서도 '비자'문제는 꽤나 골치아픈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일본에 관광을 올 경우에는 3개월 간 무비자로 체류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유학생 혹은 직장인 등등의 경우는 아르바이트나 일을 하기 때문에 관광비자로는 불법이다. 지금까지 1년은 일본어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취학비자(혹은 유학비자)였지만, 회사에 취업하면서 취로비자로 변경을 하지않으면 안된다. 오늘은 취학비자를 취로비자로 변경하는 방법을 소개할까 한다. 취로비자를 준비하시는 분에게는 도움이, 그리고 관계 없는 분들에게는 일본에서의 또 다른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될 듯 하다.






우선 입국관리소에 가기 전에 필요한 서류가 몇가지 있다. 가기 전에 준비해 두어야 가서도 시간 낭비가 없다. 필요한 서류들은 아래와 같다.

 [재류자격(비자)변경수속에 필요한 서류 안내]
 *워킹, 취학, 유학비자에서 취로비자(취업비자)로의 변경시
 *하기의 자료 1~5는 본인이 준비해야 합니다.
 *6~9의 자료는 취업할 회사에서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공적인 간행물 등에 회사의 개요가 명시되어 있을 경우, 7,8의 자료는 불필요합니다.

1. 재류자격변경허가신청서 (견본 A)  신청용지는 입국관리국 창구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2. 본인의 여권

3. 이력서 
   이력서의 양식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시판되는 이력서를 사용해도 됩니다. 
   본인의 학력, 직력 기타 참고가 되는 이력을 정확히 기재해 주세요.  

4. 졸업증서 또는 졸업증명서 
   현재 재학 또는 졸업예정인 대학이 발행한 증명서입니다. (졸업증서인 경우 원본제출) 
  또한, 신청시기에 졸업증명서가 바로 발급되지 않을 경우, 졸업예정증명서 발행을 받고 제출해 주세요. 이런 경우, 후일 졸업증명서의 제출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5. 신청이유서(견본 B) 
  반드시 제출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취직하게 되기까지의 이유나 취직처에서의 직무내용이 대학재학중, 전공하고 있던 분야와 어떤 관련성을 갖고 있는가에 대해 설명한 문서를 제출한다면, 심사에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정해 진 서식은 없습니다.

6. 고용계약서 사본 (견본 C) 
  회사와 본인 사이에 계약한 것입니다. 회사의 사령 또는 채용통지서의 사본도 괜찮습니다만, 종사하는 직무내용을 가능한 상세하게, 또한 고용기간, 직위 및 보수액에 대해 명기되어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7. 회사의 상업법인등기부등본 및 결산보고서 
  (손익계산서) 
  등기부등본은, 신청전 3개월이내에 발행된 것이어야 합니다. 손익계산서에 대해서는, 가장 최근의 년도의 것으로 준비해야 하며, 설립 후부터 최근까지의 결산보고서가 작성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향후 1년간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8. 회사안내서(팜플렛)
  회사의 사업내용을 알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9. 고용이유서(견본  D)
  반드시 제출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외국인을 채용하게되기 까지의 경위나 고용이유, 직무내용을 구체적으로 요령 좋게 기술한 설명서를 제출한다면, 심사에 참고가 됩니다.

[참고자료-동경외국인고용안내서비스센터: http://www.tfemploy.go.jp/jp/comp/mihon1.html#01]
[번역도움- 그린일본유학: http://www.gajajapan.co.kr


나 같은 경우는 내가 입사한 회사가 처음으로 외국인 고용을 하는 곳이다보니, 취로비자를 준비하는 것도 처음이었다. 일단 이 자료를 보고 회사쪽에서는 서류를 잘 준비해주었기에 큰 문제는 없었고, 문제는 내쪽이었다.
졸업증명서를 가지고 있던게 죄다 한국어였던지라, 일본어 번역본을 냈는데, 졸업증명서만 번역본을 냈기 때문에 입국관리소에 갔을 때 신청을 받기는 했지만, 추후에 다시 영문으로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우편으로 보내야만 했다.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꼭 영문으로 준비하자. 혹은 번역본을 준비하거나.

신청이유서의 경우는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인데, 자신이 하려고 하는 일과 대학교때의 전공이 틀릴 경우는 써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자 나오기가 꽤 까다로운 사람이 전공과 관련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나 같은 경우는 대학 전공도 한국에서 잠시 일했을 때도 지금 하려는 일과 같았기 때문에 귀차니즘 발동으로 인해 써내지는 않았다.

이 과정에서 의문점이 생기는 경우에는 입국관리소에 직접 전화를 해 보는 것이 좋지만, 입국관리소가 늘 바빠서인지 전화연결이 잘 되지 않는다. 실제로 서류를 잔뜩 들고 입관에 갔지만 담당자가 그렇게 친절하지도 않아서 외국인이라는건 서럽군..이라고 느끼게 만들기도 한다. (바쁜건 알지만...쳇.)






서류를 준비해서 입국관리소에 간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서 입국관리소가 틀린데, 도쿄도일 경우는 시나가와(品川)에 위치하고 있고, 사이타마의 경우는 키타요노(北与野)역에 위치하고 있다. 가는 방법은 시나가와의 경우는 검색을 하면 바로 나오니 참조하시고- 사이타마의 경우는 JR 사이쿄선(埼京線)을 타고 키타요노역에 내리면 바로 출구에 입국관리소 방향이 나온다.

이 곳에 가면 일단 번호표부터 뽑는 것이 좋다. 기다리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번호표를 뽑고 재류자격변경허가신청서를 쓰는게 좋은데 사이타마의 경우는 번호표를 담당자가 서류를 다 써서 가져와야만 건네주어서 굉장히 불편했다. 덕분에 엄청나게 오래 걸렸다. 재류자격변경허가신청서도 위에 소개한 홈페이지에 가면 견본을 다운 받을 수 있으니 가기 전에 미리 써서 가는 것이 시간이 덜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취업비자 혹은 취로비자라고 불리지만, 실제로 비자 자격은 '기술비자'이거나 '인문지식국제업무비자' 이다. 나는 그걸 모르는 상태로 비자 자격에 취로라고 적어 내는 바람에 심사가 오래 걸린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준비한 서류를 내고 나면 여권에 APPLICATION 도장을 찍어준다. 이 도장이 있으면 그 전 비자의 체류기간이 끝나도 이본에 체류할 수 있다. 나는 취학비자가 9월 28일이 끝나는 날이었기에 9월 24일경에 입국관리소에 가서 비자자격변경을 하고 여권에 도장을 받아서, 그 후에 취로비자를 받으러 가는 11월 14일까지 비자 기한이 끊겼음에도 일본에 체류가 가능했다.

신청서류를 제대로 잘 내고 남은 것은 입국관리소에서 엽서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일이다. 서류를 들고 가서 신청할 때, 입국관리소쪽에서 한장의 엽서를 주면서 본인의 주소를 적으라고 하는데- 이 엽서가 나중에 오게 된다. 대략 한 달정도의 심사기간이 걸린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개인차가 심하게 있는 편이다. 행정서사나 회사사람과 같이 갔을 경우가 빨리 나온다는 말도 있고 3달을 기다려서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한마디로 입국관리소 마음대로이다. 쩝.






마음 초조하게 기다린 결과 드디어 49일만에(9월 24일 신청 - 11월 12일 엽서도착) 엽서가 왔다. 입국관리소쪽에서도 한달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한달이 지나도 오질 않아서 별별 안 좋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아무래도 신청서를 적을 때 비자 자격을 잘못 적은것이 혼동을 일으킨게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다. 게다가 보통 엽서가 본인이 신청시 적어낸 엽서가 오기 마련인데, 내가 받은 것은 내 글씨도 아니었기에 더 불안했다.

엽서가 도착해도 비자가 합격이다 불합격이다라는 말이 없다. あなたのも申請の結果をお知らせしますので、入国管理局においでください。당신이 신청한 결과를 알려주겠으니, 입국관리소로 와 달라는 이야기만 있다. 처음 엽서를 받아들고 정말 몇시간을 붙은걸까 아닌걸까 고민했다. 지금와서 생각해 본 결과, 위와 같은 엽서가 왔다는 것은 합격했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입국관리소의 만행(?)은 지금 생각해도 욱한다.
여하튼 위의 엽서와 외국인 등록증, 여권, 변경수수료를 들고  불안한 마음으로 입국관리소로 향했다.






입국관리소의 A카운터에 갔더니, 여권을 받아가고,종이 한장과 번호표를 주면서 인지를 사오라고 한다. 이걸로 취로비자가 나오는 것은 확실시 되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도쿄의 시나가와에 있는 입국관리소의 경우에는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인지를 팔고 있는데, 사이타마의 경우는 입국관리소 밖에 나가서 건너편에 있는 건물의 서점에서 팔고 있었다. -_- 그렇게 4000엔짜리 싸지만은 않은 인지를 사 들고 와서 아까 준 종이(인지납부서같은 종이이다)에 붙여서 기다렸다. 차례가 되어 갔더니 인문지식 국제업무가 적혀 있는 비자가 붙어 있는 여권을 돌려준다. 비자가 나왔다는 담당자의 말은 그러니 열심히 일해라는 소리처럼 들려왔다. 흐음.

최근에는 3년짜리 비자가 잘 나온다고 들었는데, 역시 무언가 나는 부족했던 것인지 1년짜리 비자가 나왔다. 그래도 이거라도 어떤가. 잘 나왔다는 것에 감사한다. 1년 뒤에 연장신청하면 그때는 3년짜리가 나오겠지.

참, 비자를 받으러 갈 때, 한국에 자주 다녀올 사람들은 재입국허가 신청도 복수(멀티)로 해 두면 좋다고들 한다. 일본에서 체류하는 이상, 재입국허가 딱지가 여권에 없는 채로 한국에 가게되면 그걸로 일본에는 돌아올 수 없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입국관리소에서 재입국허가에 관련된 과정을 밟아야 하는데 이것을 취로비자 받을 때 같이 해두면 다음에 또 올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나는 수수료 낼 돈이 없어서 다음에 하기로 했다;






이걸로 취로비자를 받는 과정은 다 끝났다. 그러나 또 한가지 해야 할 과정이 있다면, 그것은 외국인 등록증에 비자자격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늘 외국인등록증이나 여권을 소지하고 있지 않으면 경찰에게 불시검문(?)을 당하면 매우 곤란해진다. 외국인 등록증에 관련된 것은 모두 살고 있는 구약소(구청)에서 해 주고 있다. 입국관리소에서는 해주지 않으니, 비자를 받으면 곧장 구약소에 가자.

외국인등록 창구로 가서 비자 자격을 바꾸려고 한다고 하면 신청서류를 주는데, 가볍게 적어서 내면 곧 외국인 등록증의 뒷편에 바뀌어진 내용을 적어서 돌려준다. 절대 앞은 처음 만들었을 때의 내용 그대로이고, 새 내용으로 갱신되면 뒤에 모두 적힌다. 지금까지 이사를 두번 했었는데, 그 주소들도 다 뒤에 적혀있다. 외국인 등록증의 자격마저도 바꾸어주면, 이걸로 모든 비자자격변경의 절차는 끝난다.


이제부터는 유학생이 아닌, 직장인으로서 일본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농담으로 외국인 노동자라고도 한다. 후훗.) 그 첫 과정인 비자를 발급받는 일은 정말 마음을 너무나도 졸이게 만들어서 힘들었지만, 결국 잘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직장인으로서의 생활은 학생때와는 다른 힘든 점도 많겠지만, 즐겁고 신나게 생활하자는 마음은 늘 변치말고 잘해야겠다. 신난제이유는 어쨌든 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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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7 16:44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11.17 18:11 신고

    "신난제이유는 어쨌든 신나야한다~!"
    옳소~ ㅎㅎ
    일본도 마찬가지로 서류하나 변경, 준비하는게 쉬운게 아니군요,,,
    자세하게 써주셨으니 많은 분들 도움이 되겠네요.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1.17 21:16 신고

      외국인이라서 서러울 때가 이럴 때예요.
      입국관리소 갈 때마다 기분이 좀..우중충. 하핫.
      그래도 그 외에는 즐겁게 잘 살려고 합니다.
      신난제이유는 어쨌든 신나야 하기 때문에 :-)

      제가 취로비자 준비할 때 자료가 많이 없어서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서..최대한 자세히 적을려고는 했는데 핫핫;

  3. Favicon of http://manualfocus.tistory.com BlogIcon Fallen Angel 2008.11.18 01:29

    꽤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되는군여... 어쨌든 신나게...^^.

  4.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8.12.03 14:54 신고

    명이님 블로그서 눈팅하다가 한 번 와 봤는디.
    진짜 신난 블로그운영하시는 듯한디요.. ^^ 암튼 첨 뵙겠습니당... ㅠㅠ
    외국인 노동자~ 요 대목에서 ㅋㅋ
    어쩄든 신나게!! 요 대목에서 다시 ㅋㅋ

    사실은 님 닉넴이 제이유길래 울나라 최고의 토종 다단계 '제이유'그룹이랑 연관있나?
    하고는 조심스레 들어왔다죠..ㅎㅎ

    멋진 하루 보내시길~
    잼난거 많이 보고 가용~ 또 오겠쓰요~ 안녕히 계세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2.03 19:14 신고

      와아!! 새로운 손님이당!!!!
      금드리댁님 반갑습니다. 흐흐.
      신난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엄청 노력중입니다. 히히.

      제가 아이디 맹글어서
      네이년에서 블로그 슬 시작했을 때
      그눔의 다단계회사가 난리치는 바람에 힘들었습니더.
      아마 티스토리에 만들었으면 검색하고 들어오는 유입량이 대단했으리라 생각합니다. ㅋ

      이 댓글로 못 박지만서도!
      제 아이디와 토종 다단계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킬킬.

      금드리댁님도 멋진 하루 보내세요!
      놀러갈께요!! 자주 오세요!! (부여잡으면서..)

  5.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1.04 19:56 신고

    정말 자세하게 잘 써 놓으신거 같아요.
    일본에서 취업비자를 받으실려분들한테 도움이 많이될꺼 같아요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4 20:58 신고

      제가 비자 낼 때 좀 고생을 했던지라..
      다른 분들이 비자 만들 때는 좀 덜 고생하셨으면 해서..^^
      많은 도움이 된다면 저야말로 기쁘죠.

  6. 보돌 2009.07.29 19:09

    안녕하세요. 제이유님.
    이번에 저도 취학비자에서 취로비자로 변경신청을
    해야해서 정보를 찾다가 제이유님의 블로그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본 글 중에 가장 이해가 쉽고
    저랑 상황이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다른분들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적어주신
    마음이 정말 예쁘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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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취업을 하게 되었다

신나는반짝발견/외국인제이유 | 2008.11.16 16:11 | 신난제이유2009






본에서 직장생활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좋은 기회가 왔고 좋은 인연으로 결국엔 취업이 되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전문학교에 가서 조금 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컸기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다시 한번 여유를 가지기로 했다. 앞으로의 일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를..

이리하여, 2007년 9월 28일에 일본에 입성한 제이유는 1년간의 일본어학교 유학생활을 마치고, 외국인노동자(!)인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조금은 여유로워진 생활로 재미난 포스팅을 많이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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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11.16 17:53 신고

    우왓! 경사났네요!~ 축하축하합니다.
    좋은 인연으로 취업이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
    제이유님은 실력과 겸손함, 그리고 인복도 있으신것 같네요. ^^
    멋진 직장생활되시길 기도합니다.

    해외취업에 대해 잘 모르지만 취업난에 허덕이는 우리나라보단
    일본에서 경력도 쌓으실겸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좋을것 같은데요~ :)
    정말 정말 축하해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1.16 18:14 신고

      정말 여기서 취업하려고 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기에..
      저는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흘흘.
      열심히 직장생활하면서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취업난은 일본도 좀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원래는 IT쪽은 외국인을 많이 받아주는 편이었는데..
      이제 일본인들로 어느 정도 수요가 가능하니까 그것도 어려워진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11.16 22:16 신고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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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사마 김치의 맛은? / 배용준 김치 '고시레배추김치(高矢禮白菜キムチ)'

신나는반짝발견/또하나의한국 | 2008.09.05 00:10 | 신난제이유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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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끝내고 돌아오는 길, 어김없는 저녁 슈퍼마켓 구경을 하던 중에 어제는 없었던 그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랬습니다. 김치 코너에 그가 떡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름, 배.용.준. 이게 무엇인가 하고 잘 보니, 며칠 전 뉴스에서도 보았던 배용준 김치를 팔고 있었습니다. 뭔가 보통의 김치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함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 배추김치. 그는 왜 김치시장에 진출을 한 것일까요?

고시레배추김치(高矢禮白菜キムチ)?  배용준이 프로듀스한 한국전통요리점 '고시레(高矢禮ゴシレ)'는, 한국의 오래전부터 전해지는 풍부한 식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요리, 그리고, 대접의 마음을 담은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그 고시레의 맛을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 '고시레배추김치(高矢禮白菜キムチ)'를 탄생시켰습니다. [출처: 농협 일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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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이 일본에 미치는 영향
일본에서의 배용준의 인기는 느끼지 않으려고 해도, 가끔씩 그가 방문할 때마다 나오는 뉴스를 보면 대충 짐작이 갑니다. 나리타국제공항, 하네다국제공항, 칸사이국제공항..일본의 이 3대 공항을 마비시킨 사상 첫 외국 배우라며 아침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면서, 또한 그를 보기 위해 몰려간 엄청난 팬들을 보면서.. '아! 정말 인기가 장난이 아니구나' 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사실 한류붐이 일어나기 전에는 한국은 굉장히 가까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일본을 아는 만큼, 일본이 한국을 아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 일본에 있었던 한국인들도 지금 많이 좋아졌다고 이야기 할 정도라면, 한류붐을 통해서 한국의 이미지가 굉장히 좋아졌다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겠지요. 한국하면 떠 오르는 '김치'의 이미지를 '욘사마'로 바꾸었다는 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런 김치와 욘사마가 만났으니, 이 김치는 정말로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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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도 참 곱구나~
확실히 이 김치,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패키지 디자인은 참 산뜻하구나 싶었습니다. 한국의 '고시레'라는 말을 그대로 브랜드명화 시킨 그의 센스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고도 싶기도 하구요.(물론 정말 그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김치의 일본식 발음 '키무치'를 둔탁한 서체로 적어 놓은 김치들 사이에서 고운 빛깔과 얇은 고딕선의 고시레를 앞세운 이 김치는 확실히 디자인적인면에서 보아도, 굉장히 눈에 띄었습니다. 또한, 패키지에 적힌, 한국전통요리점은 왠지 모르게 뿌듯하게 다가오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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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고급화는 여기서부터-
모든게 이쁜 이 김치는 딱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가격이 참 비싸다는 겁니다. 유학생인 제게 300g에 598엔하는 김치를 사 먹으라고 하면, 잘도 먹겠다~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옵니다. 사실 마트에서 파는 김치들은 김치 없으면 못 사는 저에게는 다 비싼편인데, 고시레는 그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으로 비.쌉.니.다. 그러나 사실 타겟층을 생각한다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류의 고급화를 만드는 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할까요? 실제로 슈퍼마켓에서 김치를 사 먹는 사람은 '일본인' 이 많습니다. 그런 타겟을 봤을 때, 모든 재료의 한국산을 내세우고, 배용준이라는 이미지를 철저하게 부각시킨 점에서, 비싸도 고급스러운 김치가 된 것이겠지요. 그런 면에서 이 김치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처음에 욘사마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그가 일본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잘 몰랐습니다. 실제로 일본에 와서도, 한국에서 과장해서 보도한게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었구요. 그러나 배용준 덕분에 일본에서 한류붐이 일어났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변하였으며, 그는 이제 조금 더 한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대단한 사람이지요. 배용준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좋다 싫다가 나누어지겠지만, 그가 일본에서 일본어를 하지 않고도 당당하게 한국인임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는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가끔, CF에서 하는 어색한 일본어는, 그냥 한국어로 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기도.. ㅋ) 여하튼 그의 김치장사(?)가 대박나길 바래봅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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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inoh.tistory.com BlogIcon jinoh 2008.09.05 05:28 신고

    그나저나 어쩜 이렇게 사진을 잘 찍으시나이까....

  2. 그냥 이대로살래 2008.09.05 10:40

    자료 너무 좋아서 모셔갑니다 ..^^배용준 카페 에 출처 확실히 등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ㅡ^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9.05 23:55 신고

      어익후, 먼 곳에서 오셨네요.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좋다고 해주셔서 그저 황송할 따름입니다.^^
      출처만 밝혀주시면, 상관이 없답니다.
      하하..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clnato.tistory.com BlogIcon nato74 2008.09.05 12:57

    사실상 한류가 사그라든 시점에서 배용준씨는 현명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벌이는 것 같군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9.05 23:57 신고

      한류를 멋지게 마케팅하고 있지요.
      정말 그런면에서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최근에는 동방신기 같은 젊은 층에도 한류가 전해지고 있는 듯 해서,
      한류를 더욱 좋은 방향으로 이끌 기회라고도 생각합니다.

  4. 2008.09.05 15:1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9.05 23:57 신고

      ㅋㅋㅋ 처음엔 이거 장난이다! 했다가..
      어라...진짠가? 하다가.. ㅋ
      내가 영어 못하는걸 알고 지금 낚는건가 했는데..
      크랑님 블로그 가서 확신했음. ㅋ
      정말 잘 만들었는데요? ㅋ

  5. Favicon of http://ingdya.microtop10.com BlogIcon 잉드 2008.09.05 18:02

    안녕하세요 ! "제이유" 님
    뉴스레터 서비스인 '마이크로탑텐'을 이용해 "블로고스피어는 지금!" 이라는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는 "잉드" 라고 합니다.
    제이유님의 포스트가 "블로고스피어는 지금!"에 소개되었기에 이렇게 댓글 남기고 갑니다~
    좋은 포스트 감사드려요 ^^;
    아참 트랙백도 남기고갑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9.05 23:58 신고

      아우...감사합니다.
      뉴스레터 서비스는 처음 알게되네요.
      확인차 구경 가 보겠습니다.
      좋은 포스트라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늘 이 글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포스팅 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하하.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 RIN 2008.09.05 19:24

    김치의 고급화- 멋있네요 ㅋㅋ

  7. 남도식품 2008.09.05 21:17

    순천농협 남도식품에서 이 김치를 위생적으로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어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9.06 00:02 신고

      하핫, 이 글이 나름 여파가 있었네요.
      팬분들도 와 주시고, 김치 만드시는 분들도 와 주시고.
      정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위생적으로 정성스럽게 잘 만들어주세요. ^^
      그럼 아마 한국의 이미지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8. 역시 배용준 2008.09.06 14:37

    글 잘 봤습니다. 한국이라서 맛볼수는 없지만...ㅜㅜ

    그 어떤것도 배용준과 만나면 고급스러워져 버린다....배추마저도.ㅋㅋㅋㅋ

    정말 존경스런 사람입니다. (아직까지는요.)

    앞으로도 계속 존경스런 사람으로 남길 바라는 연예인입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9.07 00:23 신고

      여기서도 쉽게 맛보기엔...가난한 유학생;ㅁ;
      정말 대단하지요. 김치를 판다는 것 자체가..
      단순히 자신을 홍보하는 차원을 넘어서,
      자신이 속한 한국을 홍보한다는 생각이 멋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정말 좋은 일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9.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1.04 15:17 신고

    저도 김치는 꼭 사먹는데...그래도 여기서는 자체적으로 만드는 김치가 많아서 요즘에는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2kg 에 보통 10불(만원)정도? 랄까요..
    예전에는 13-14불까지도 했거든요.

    그나저나 일본은 아르바이트 최저시급이 보통 얼마정도인가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4 15:30 신고

      저 중국산 김치는 10kg에 2900엔짜리예요.
      지금 환율 따지면 엄청 비싸지네요.
      농협김치는 10kg에 8000엔 정도해서 저는 사 먹을 수가 없어요. 맛있는건 알겠지만;

      일본 아르바이트 최저시급은..850엔 정도가 아닐까요?
      제가 했던 아르바이트는 900엔 950엔 1000엔이었는데..
      더 싼 곳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850엔이 그래도 싼 편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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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돈이 걱정이야 / 일본유학경비

신나는반짝발견/외국인제이유 | 2008.06.29 23:08 | 신난제이유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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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을 하고 싶은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 바로 '돈'입니다. 부자가 아닌 이상이야 유학준비를 함에 있어서 가장 걱정거리가 바로 유학 경비를 어떻게 충당할까 하는 것입니다. 저도 이 유학 경비 문제가 가장 힘들었고, 지금까지도 힘들게 하지요. 오늘은 그 유학 경비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1. 혼자서 경비를 마련한다는 것
일단은 집에서 유학을 보내주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떠납시다. 그러나 저를 비롯해서 몇몇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만만찮은 대학 4년간의 경비를 부모님에게서 충당했기 때문에, 유학을 가기 위해서 다시 손을 벌리는 것은 참 힘든 일이었습니다. 집안 사정도 그다지 좋지 않았구요. 그래서 내 힘으로 가겠다고 마음을 먹고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 2005년 9월 경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2.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돈을 모아서 가고자 한다면, 혼자서 사는 것보단 부모님과 함께 살며, 꼬박꼬박 저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서울에서 혼자 직장 생활을 했는데, 박봉의 월급에도 불구하고 나가는 생활비(집세 외)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렇게 나가는 생활비를 제외하고 한달에 50만원씩 적금을 꼬박꼬박 넣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대략 서울 생활 초기때 나간 돈을 빼고 14개월 정도 (물론 중간에 1년 2개월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2개월 백수생활 후 3개월 계약직으로 근무하다가, 다시 1개월을 놀았습니다;) 적금을 부어서 700만원이 넘는 돈을 모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면서 프리랜서 아르바이트로 200만원을 더 모으고, 정말 고생하는 딸년을 보고 어미니께서 200만원을 보태주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총 1100만원이라는 돈을 1년 반이 넘는 시간을 낑낑거리며 모았습니다.

3. 예산으로 잡은 경비는?
여기저기 자료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경비에 관한 내용은 정말 다양합니다. 정말 적은 돈으로도 갈 수 있고, 여유가 있으시다면 많은 돈을 가지고 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제일 적은 돈으로 간다고 생각한다면, 6개월 학비(320만원) + 3개월 생활비(150만원) + 3개월 집세(기숙사인가 레오인가에 따라 틀림)는 준비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헝그리 정신만 있다면야 무엇이든 되겠지만, 다른 나라에 가서 사는 것인데 단순히 헝그리로 버티기엔 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 생각한 것은 6개월 학비(320만원) + 3개월 집세(150만원) + 3개월 생활비(150만원) = 총 620만원이었으나, 우연찮게 집을 계약하면서 미묘하게 틀어지면서 조금 더 돈이 들어가게 되어 결국엔...
 
6개월 학비(320만원) + 1년 레오팔레스(510만원) + 3개월 생활비(150만원) = 총 980만원을 예산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4. 이외에도 돈은 필요하다!
이외에도 여기저기에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정확히 학비와 집세, 생활비만 준비했다가는 정말 힘들어집니다. 일본까지 헤엄쳐서 갈 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항공비도 들어가게 될 것이고, 여권을 안 만들었다면 여권비도 필요하고, 선고료라는 것도, 그 외의 준비하면서 들어가는 돈 등등..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돈이 들어가는 곳은 많습니다. 그러므로 빡빡하게 딱 저 예산만 생각하고 준비하시지 말고 계획적이면서도 여유있게 예산을 잡아야 합니다.


일본에 오기 전에 준비했던 글인데, 일본에 온지 9개월이 되어서 다시 보고 있으니, 정말 고생해서 일본에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사실 돈 문제가 가장  저에게 있어서는 큰 압박감입니다. 이 포스팅을 꼼꼼히 보고 있으신 분중에서는 저처럼 고생을 하게 될 분이 있으실지도 모르겠지만, 큰 마음을 먹은 이상 열심히 파이팅! 하시는 마음으로 준비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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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1.19 12:15 신고

    독하게 모았었구나. 대단해. 수고했어.
    나도 호주 가려고 반 년간 미친듯이 일하던 게 떠오른다.
    기대로 좋았으면서도 빡셌던 시간들...;ㅁ;
    집에 여유가 있어서 그런 걱정 안 하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노력해서 모은 돈으로 가게 된 해외라 더 가치가 있는 거 같아.

    너도 일본 와서 계획보다 많이 달라지거나 했겠지?
    나 역시 경비 문제로 완-전 어긋나 버려서...(그것도 출발 사흘 전에 집에 일이 터짐;;)

    돌아보면 추억이니 지금은 웃는다. 하지만 그 아픔들은 잊을 수 없구.

    어쨌든 해외 나오면서 보통 가장 큰 문제는 돈.
    이 글을 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1.24 15:21 신고

      처음에는 유학 관련 글을 써서 도움을 주고 싶어서 시작한 블로그였지. ㅎㅎ
      지금이야 뭐가 뭐지 모르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고런 블로그가 되었지만. ^^;;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나 역시도 호주를 위해서 빡시게 일하지 않을까 싶네.
      네 말대로 노력해서 온거니까 나름 뿌듯하다. 결국엔 내 힘으로 이 곳에서 3년을 넘게 살았으니까.

      찌질찌질 울기도 많이 울면서 버텨온 생활들인데..
      한국에 가면 또 어떤 생활이 기다릴지...지금보다 나아졌음 좋겠다. 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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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신나는반짝발견/외국인제이유 | 2008.06.12 23:39 | 신난제이유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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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유학 준비를 하면서 도움을 받은 곳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직접 이렇게 저렇게 찾아 다니면서 즐겨찾기 해놓고 틈틈히 보던 사이트 혹은 카페들인데요, 광고 할 목적은 없으니, 좋다 나쁘다의 평가는 본인이 직접 해 주시길 바랍니다.
@순서는 관계없고, 추후 업데이트의 업데이트가 더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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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린 일본 유학
(http://www.gajajapan.co.kr) 

유학원 홈페이지들은 어학교나 여타의 대학, 대학원 정보가 굉장히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기본적인 지식을 쌓기에는 상당히 좋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볼 수가 없어서 불편하지만, 이 곳은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내용이 많아서 굉장히 편리합니다.
추천포인트 : 정리가 잘 된 일본 유학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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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유학생 준비 모임(=일유모)
(http://cafe.daum.net/japanlanguage) 


일본 유학을 준비하면서 처음의 각오를 다질 때 이 곳의 '쟈넷맨'이라고 불리는 원장님의 글을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할 수 있었지요. 그리고 유학생들이 올리는 유학 일기를 읽으면서 내가 일본에 가서 펼쳐질 생활들을 상상하기도 했었답니다.
추천포인트 : 쟈넷맨의 유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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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경 유학생 모임(=동유모)
(http://cafe.daum.net/japantokyo

일유모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동유모입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중에서는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입니다.  회원 수가 많은 만큼, 정보의 업데이트가 굉장히 빠른 편에 속합니다. 단, 정보가 많은 만큼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잘 골라내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추천포인트 : 물물교환,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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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쿄라이프
(http://cafe.naver.com/usagiya

앞의 일본 유학 관련 정보들이 중심이 곳들과는 달리 일본에서 생활함에 있어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일본에서 살고 있는 분들의 여러가지 생활 정보, 여행 정보등을 올려 주시기 때문에 굳이 유학 준비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좋은 곳입니다.
추천포인트 : 일본의 각 지역 별 맛집 및 쇼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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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롯양의 즐거운 생활사진
(http://www.pilot21c.com/

일본에서 1년간 어학연수를 다녀 온 롯양의 다양한 일본유학 관련 정보 및 일기가 있는 공간으로 일본유학 시 느낀 점이 가득 담긴 일기와 사진을 보다보면 일본에 가서의 생활을 한번쯤 상상하게 됩니다. 일본여행과 관련 된 계획성있는 일정들도 많으니,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봐도 좋습니다.
추천포인트 : 일본 생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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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영이의 타노시이 일본유학
(http://blog.daum.net/hiroshilove) 

일본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전문학교로 진학한(이제 졸업한;) 관영이의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일본 유학을 하는 모습을 보면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분답지 않는 꼼꼼한 포스팅이 눈에 뜁니다.
추천포인트 : 일본 유학 비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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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1.02 12:30 신고

    응. 초반엔 이런 흐름이구나.

    이거 보니 니가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는지 알겠다.

    문득 드는 생각은, 아주 예전에 인터넷이라는 게 대중적이지 않은 시절에 유학생들은 어디서 어떻게 정보를 얻었을까.-_-;;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은 정말 편하구나. 조금만 클릭클릭하면 고생을 덜 할 수 있으니. 이런 글처럼 나누는 사람이 있기에 가능하지만.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1.02 14:07 신고

      응 초반엔 저랬지? ㅋㅋ 난 의심많고 겁도 많아서..
      나름대로 엄청 철저하게 알아봤었거든. 헤헷.

      그때 그 시절의 유학생들은 분명히 유학원에서 하지 않았을까? 그만큼 사기도 많이 당하고 고생도 많이 당하고. 그 때 그렇게 고생했던 사람들이 다시 유학원을 차리고..뭐 그런 흐름. ㅋㅋ

      어쨌든 난 저런 날들을 보내서 지금 일본에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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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신나는반짝발견/외국인제이유 | 2008.06.12 01:48 | 신난제이유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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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학을 시작한 지, 9개월 정도 된 신참 유학생 제이유입니다. 유학 준비를 하면서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면서 필요한 정보를 찾고, 그것을 참고해서 준비했던 과정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이번엔 제가 일본 유학을 준비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써내려 갈까 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겠지만, 도움이 되는 분들이 있길 바랍니다.

오늘은 유학을 준비함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알아 두었으면 하는 3가지를 이야기할까 합니다.

1. 기대려하지 말 것
많은 분들이 유학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힘으로 하지 않고, 남의 도움을 받으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유학을 하는 사람은 본인이기 때문에 남들보다도 자신이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로, 유학원을 통해 수속을 밟는 분들은 후에 잘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유학원의 핑계를 대는 경우가 많은데 유학원은 많은 학생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기대다가는 곤란한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적어도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고, 그러다 생기는 궁금증을 다른 곳을 통해서 해결하려는 자세를 가지길 바랍니다.

2. 많은 상황을 생각해 보자
한국에서 상상한 대로 일본에서의 생활은 펼쳐지지 않습니다. 한 가지 상황만을 생각하고 밀어붙이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1년 계약을 하고 집을 구했지만, 아르바이트로 생각외로 돈이 모이질 않아서, 6개월 만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한 케이스입니다. 생각했던 대로 생활이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지만, 적어도 다양한 상황을 생각해 보는 것도 당장에 그런 상황이 벌어졌을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일본에 와서 정말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일본어가 빨리 늘지 않는다,일본인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 알바가 잘 구해지지 않는다.등등..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은 다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도 아닌 일본에서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은 절대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생활하지 않는 이상은 일본어가 늘지도, 친구가 생기지도, 아르바이트가 구해지지도 않습니다. 자기가 열심히 해서 모든걸 얻으려고 하는 자세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잔소리쟁이가 되었네요; 하지만 이런 잔소리를 한번쯤은 꼭 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요즘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불평 불만쟁이가 되어가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여러분들께 말하면서 저도 제 헤이해진 정신머리를 제대로 고쳐 잡아야겠어요. 자, 유학준비 하시는 모든 분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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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1.01 12:40 신고

    짧지만 무게 있는 글이구나.

    혼자 설 수 있는 능력을 얻을 귀중한 시간이 될텐데 무른 생각을 가지고 온다면 참 안타까운 일이야. 준비하거나 진행 중인 유학생들이 이런 글을 읽고 다시 돌아볼 수 있길.

    취업해서 와 있는 나도 자기하기 나름이라는 면에서는 다르지 않아.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1.02 09:58 신고

      처음에는 저런 용도로 만들어진 블로그였답니다.
      나중에 되어는 점점 바뀌어져서 ㅎㅎㅎㅎ
      결론은 뭐...지금은 정체모를(?) 블로그가 되어 버린 기분? ㅋ

      어쨌든 자기하기나름이라는 건 지금의 나에게도 꽤나 도움되는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