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오늘은 장보러 가는 날 - 2 / 일본 슈퍼마켓 '마루에츠'

신나는도쿄산뽀/터벅터벅즐기기 | 2008.07.02 02:35 | 신난제이유20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쿄산뽀랍시고 어디 좋은 곳을 소개 하는가보다라고 생각했던 분들에게는 굉장히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몸풀겸 가벼운 곳부터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집근처의 슈퍼마켓에 장보러 가는 겸해서 카메라를 들고 다녀왔습니다. 한국과는 조금은 틀린 일본의 슈퍼마켓을 구경해봅시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2편이 되어 버렸습니다; 비슷하다고 생각되면서도 일본의 슈퍼는 조금씩 틀리다는 것을 느끼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일본 슈퍼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싼 가격으로 골라골라! 한쪽에서는 시들시들해 진 야채들을 떨이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끔 여기서 평소에는 비싸서 사지 않는 야채들을 고르곤 합니다. 슬쩍 봤을 때 상태가 안 좋은 애들이 많지만, 그래도 잘고르면 유용하게 먹을 수 있는 야채들이 많습니다. 비단, 야채뿐만이 아니라 우유나 오렌지 쥬스, 식빵들도 유통기한이 가까워지면 가격이 떨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격표를 확인하세요! 가격표에는 어디서 태어났는지가 적혀있습니다. 당근은 치바에서 감자는 나가사키에서 왔네요. 또한 사진 상의 가격표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가격 옆에 조그맣게 괄호를 열어(稅込)라고 적혀 있는데요, 이것은 소비세가 포함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소비세가 포함된 가격과, 원가를 다 표시합니다. 처음에는 원가만 보고 싸다고 집어들기 일수였는데요, 소비세 포함된 가격이 실제로 계산하는 가격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도 팝니다! 약국이라는 개념이 조금 한국과는 다른걸 느끼는데요, 약을 의미하는 くすり(쿠스리)가 적혀 있는 곳은 많이 보지만, 실제로 가 보면 약국이 맞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본은 약사가 약을 조제해서 파는 곳은 따로 있고 기본적인 상비약은 슈퍼에서도 팔고 くすり라고 적혀 있는 곳(화장품도 팔지요;)에 가도 팔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잡지책도 있어요!
편의점을 비롯해서 슈퍼마켓의 한 켠에는 잡지나 만화책을 팔고 있습니다. 슈퍼마켓인지라 야한 잡지는 보이지 않지만, 길을 가다가 편의점을 쳐다보면 남자분들이 서서 야한 잡지를 보고 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발견합니다^^; 슈퍼마켓인지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패션잡지와 흔히 말하는 아줌마 잡지 등이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릴 적 추억이 가득!
어렸을 때, 뽑기기계라고 얘기하곤 했는데, 일본은 정말 이 기계가 많습니다. 다양한 상품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장보고 돌아가는 길에 한번씩 쑤욱 훑어보곤 합니다. 정말 별거 아닌 것들도 있지만, 한번 돌려 보고싶게끔 만드는 귀여운 캐릭터들도 있어서 늘 궁핍한 지갑에 손을 대게끔 만듭니다. (오늘은 그다지 좋아 보이는게 없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벤트를 좋아해요!
한켠에 있는 이 종이들은, 마트에서 해당 상품을 사서 모은 후에 스티커 같은 것을 모아서 보내서, 당첨되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들입니다. 고기류부터 양념류, 요구르트, 맥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이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몇 개월 전에 열심히 draft one 발포주를 마시고(120장이었죠;;) 보냈지만, 떨어졌더군요. 생각외로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이 많은 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바구니 이용! 비닐봉지가 필요없는 분들은 이 카드를 장바구니에 넣어달라는 의미인데요, 한국에 있을 때는 슈퍼마켓에서 비닐봉지 요금을 받았는데 일본은 아직까지 비닐봉지 요금을 따로 받지는 않습니다.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고, 에코백이라는 것도 붐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장바구니를 이용하지는 않았는데, 집에 쌓여가는 비닐봉지 때문에 최근에는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까지 배려! 계산대 바로 뒤에 포장대가 있는데,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봉지도 있지만, 그 앞에 보면 행주와 손에 물 묻히는 스펀지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 얇은 봉지를 벌려서 물건을 집어 넣을 때, 은근히 잘 안 벌려지는데 그런것까지 세세하게 배려해서 물 스펀지를 둔 것을 보고 끝까지 참 꼼꼼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한쪽 편에는 얼음도 있어서, 생선류를 구입했을 때, 얼음도 함께 넣어서 포장하여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별거 없는, 빈약한 유학생의 장바구니를 마지막으로 보여 드리며(오늘은 대파와 상추, 식빵, 반액 돼지고기, 소세지를 샀습니다;) , 일본 슈퍼마켓의 구경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과 비슷한 점도 많지만, 조금은 다른 점도 많이 있는 일본의 슈퍼마켓!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일본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음..개인적인 바람에서는, 이 슈퍼마켓에 좀 더 시식코너가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많이! 한국에 있을 때는 정말 시식코너 도는 것만으로도 배가 불렀는데 말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천은 블로거를 신나게 만듭니다

올블로그추천버튼 블코추천버튼 블로그뉴스추천버튼 믹시추천버튼 RSS추가버튼 위로가기

신난 댓글을 기다립니다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7.02 18:08 신고

    푸짐하군요. '발포주' 응모권 120장이라.. 히히..
    저 소세지는 반찬이 아난 안주일 것 같은 예감이..^^

    소비세문제는 조세저항때문에 만만치 않겠군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만만한게 담배,술..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담배값만 엄청 뛰었죠.
    자세한 바다건너 슈퍼마켓 후기 잘 감상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7.02 18:12 신고

      아무래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오르는거니까 달갑지 않은데,
      일본 현재 국가경제 사정이 그렇게 마냥 좋지만은 않은 모양이예요.
      담배값이 오른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구요. 하하.

      저 혼자 120장 다 모은건 아닙니다. 킬킬.(룸메와;)

  2.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07.02 20:35 신고

    일본에 사시는가 봐염 *.*

  3. Favicon of https://lteen.tistory.com BlogIcon 엘틴 2009.01.19 18:09 신고

    유학생활 힘드시겠어요 ㅠ 타지에서 ..
    일본은 식재료나 음식값, 지하철요금이 비싸서 선뜻
    유학을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_&
    하지만,, 아르바이트 시급은 굉장한 듯 싶던데
    제이유님이 느끼시기엔 어떠세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9 23:26 신고

      다들 일본 물가가 비싸다고만 생각하는데,
      실제로 한국과 일본은 큰 차이가 없어요.
      물론 교통비와 술집에서 마시는 술값의 차이는 엄청나요;
      그치만 실제로 큰 차이는 없답니다.
      그건 아르바이트 시급을 보면 알 수 있지요. ^^
      알바로 한시간에 8000원-9000원 번다고 봤을 땐,
      절대 일본 물가가 비싼것만은 아니랍니다.

  4.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0.25 12:37 신고

    일본 수퍼마켓 철저 분석!!인가.ㅎㅎ

    나는 근처의 대형마트만 돌아서 그런지 야채 반액은 못 본 거 같아. 조리 식품 반값 떨이는 당연 애용하지만서도. 아쉽네 야채... 식빵은 떨이로 사면 다 못 먹고 유통기한이 지나버리는 일도 허다...

    9시정도가 되면 줌마들의 재빠른 손놀림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는 일본의 수퍼마켓..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0.25 18:08 신고

      그 때나 지금이나 너무 재미있어. 슈퍼마켓은. ㅋㅋ
      사실 슈퍼마켓 가는거 되게 좋아하기도 하고.
      엄마랑 같이 가면 맛난거 왕창 사온다는 기분에..슈퍼 가는거 디게 좋아했거덩.

      식빵 떨이는 좀 위험하지;; 늘 뭐라도 해서 먹겠다고 하면서 사는데..
      한 두어장 먹고 다 버리는 어마어마한 짓을 자주 저지른단 말이야.
      고쳐야대;ㅁ; 근데 늘 욕심내고 그래. ㅎㅎ

  5.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0.25 12:39 신고

    약을 이런데서 파는 건 정말 고마운 일이지만 한국에 비해서 미친듯이 비싼 가격에 아파도 그냥 참을까 고민했던 적도 있어. 특히 감기약은 천 엔~이천 엔이니... 회사 동기 형은 한국 갔다가 감기약만 잔뜩 사왔더라.-_-;;;

    안 아픈게 최고여 정말.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0.25 18:09 신고

      감기약 좀 비싸긴 하지.
      나도 지난번에 감기 걸렸을 떄..약이라도 살까 하고 갔다가 너무 비싸서, 그냥 옆에 직원한테 한 두개 받아서 먹었다. ㅎㅎ
      약이나 파스는 한국에서 왕창 쟁여가지고 들어와야대. ㅎ

  6.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0.25 12:41 신고

    잡지의 천국인가 이 나라는..ㅎㅎ

    항상 일본어의 압박 때문에 저런 데는 접근을 못 하고 있어.
    아... 그림만 보면 되는 건가..(;;???)

    그러고보면 수퍼마켓도 그렇지만 편의점 알바들은 너무 불쌍해.
    편의점에선 별의 별 걸 다 팔고 오만가지 서비스를 다 하고 있잖아. 공과금 수납에 티켓팅에 오뎅이나 핫바도 팔아야되고;;;

    덕분에 우린 편하다만.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0.25 18:10 신고

      일본은 잡지 편집이나 인쇄물들이 확실히 잘 되어 있어.
      그래서 내가 이 나라를 쉽사리 못 떠나기도 했고.
      지금이야 그냥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에 이제 그런 것에 대한 애정도 적당히 조절하고 있지만.. ㅋ

      사실 나도 잡지 사서는 제대로 읽어 본 적은 없는거 같다. 쿨럭;;;
      늘 그림만 보고 그냥 잘 모아두는....아주 질나쁜 버릇이. ㅠㅠ

  7.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0.25 12:42 신고

    이벤트...

    뽑기 운이 없는 타입의 난...
    가리가리쿤처럼 50번정도 도전하면 될지도.ㅡㅜ
    그래서 거들떠도 안 봐.ㅎㅎ

    앗... 일 시작했구나;;

    그럼 나중에~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0.25 18:11 신고

      저거 예전에 맥주캔에 붙어 있는 씰 모으는거 해봤는데..
      그렇게 많이 먹어서 보냈는데 안 걸리는거 보고..
      もれなくもらえる라고 적혀진 애들 아니면 절대 안해. ㅋ

      오늘도 여기까지 와서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적당히 한개씩 달아도 괜찮거덩? ㅎㅎ

  8.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0.25 19:16 신고

    싱크대 안쪽에 수북히 쌓여있는 비닐 봉지를 볼때마다 난감이야.-_-;;
    이 나라는 일회용 쓰는 거 좀 심한 거 같애. 재활용 되지도 않는 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아무리 부자 나라라도 이건 좀...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0.28 12:07 신고

      근데 비닐봉지 안 쓴다고 하면 금액에서 아주 찔끔 깎아주기도 해. 한 20엔?
      그러니까 시장갈 때 시장 바구니 챙겨서 가면 큰 문제 될게 없어.
      그냥 강요를 안하는거 같어. 알아서 바꿔나가길 바라는거 같단 생각.
      일본처럼 환경에 관심 많은 나라도 드문거 같단 말야. 맨날 에코거리고. ㅋ

      근데 물건 사고 나서 포장해 주는거 보면..
      이 나라는 포장지가 많이 들어도 그렇게 해 주느것도 일종의 손님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는거 같어. 후후..

  9. 2011.03.05 12:01

    비밀댓글입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오늘은 장보러 가는 날 - 1 / 일본 슈퍼마켓 '마루에츠'

신나는도쿄산뽀/터벅터벅즐기기 | 2008.07.01 22:11 | 신난제이유20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쿄산뽀랍시고 어디 좋은 곳을 소개 하는가보다라고 생각했던 분들에게는 굉장히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몸풀겸 가벼운 곳부터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집근처의 슈퍼마켓에 장보러 가는 겸해서 카메라를 들고 다녀왔습니다. 한국과는 조금은 틀린 일본의 슈퍼마켓을 구경해봅시다!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근처의 우키마후나도역에 있는 마루에츠라고 불리는 슈퍼마켓입니다. 주로 9시가 넘어서면 반액 세일에 들어가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자주 슬리퍼를 질질 끌고 나가는 곳입니다만, 오늘은 사진촬영의 목적으로 조금 이른 시간에 나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은 전철역을 중심으로 크게 상권이 이루어진듯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언제나 역주변이 가장 번화하거든요. 슈퍼마켓도 역 주변에는 하나씩은 있더군요. (물론 신주쿠나 시부야같은 역은 조금 특별합니다;) 역시나 역 주변에 있는 이 슈퍼마켓은 대형은 아니지만 소형도 아닌 적당히 있을건 다 있는 규모의 슈퍼마켓입니다. 영업시간은 슈퍼에 따라 틀리겠지만, 이곳은 오전 10시에 열고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가격에 관해서도 슈퍼에 따라서 조금씩 틀린데, 이 곳은 제가 봤을 때는 조금 비싼편입니다..;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슈퍼마켓의 입구가 2곳이 있는데, 한 곳은 역쪽으로 하나는 주택가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역쪽으로 난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것이 포장식품(김밥, 돈까스, 반찬 등)이 바로 보이고, 주택가쪽으로 들어오면 과일 및 채소 코너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분들은, 특히나 혼자서 사시는 분들은 포장식품 코너를 가장 우선적으로 가곤합니다.(유학생인 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과일코너에 가면? 현재 일본의 제철과일은 복숭아와 체리, 사쿠람보(일본식체리)등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천도복숭아를 자주 먹곤 했는데, 여기에서는 보기가 힘들더군요. 가격은 한국과 비슷한 편이지만, 역시 유학생은 과일에 늘 굶주리곤 합니다;ㅁ; 그리고 일본에는 메론과 그레이프 후루츠와 같은 한국에서는 즐겨먹지 않는 과일도 많이 보입니다.

채소코너에가면? 없는 것과 있는 것의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없는 것은 깻잎과 애호박이고, 있는 것은 고야라는 채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채소인 깻잎과 애호박이 없다는 사실은 크나큰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고야(사진참조)의 경우는 일본에 와서 처음 본 채소인데요, 무언가 범상치않은 생김새로 위협감을 주는 바람에 아직까지 먹지를 못했습니다. 생긴 것은 좀 저래도 샐러드를 해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선코너에 가면? 역시 일본하면 스시! 유학생에게는 절대 싸지않아! 라고 할만한 가격이지만, 역시 9시 30분이 지나면 대대적인 반값 할인행사를 하기 때문에 열심히 사 먹곤 합니다. 생선코너는 구워 먹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잘 안 쳐다보고, 오로지 스시쪽만 열심히 살피곤 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육류코너에 가면?
아무래도 가장 일본에 와서 힘들었던 것이 고기를 고를 때 부위의 이름을 몰라서 남감했다는 것입니다. 양지살, 홍두깨살, 안심, 등심, 삼겹살...그저 보기만 해서는 어떤게 어떤 것인지 고를 수가 없다는게 참 난감했지요. 지금도 대충 때려맞추어서 먹고 있습니다. 카레용이라고 되어 있는 고기를 김치찌개에 넣어 끓여 보기도 하구요.
채소코너와 마찬가지로 육류코너에도 한국과 다른 것이 있는데, 바로 삼겹살이 없습니다. 아주 얇게 샤브샤브용으로 나온 고기는 있지만, 두툼한 삼겹살은 없습니다. 안타깝죠;ㅁ; 또한 김밥용으로 쓸만한 햄이 없습니다. 일본은 베이컨이 강세입니다; 대신 生ハム(나마하무)라는 약간 생고기틱한 햄이 있습니다.

컵라면과 카레? 일본은 라면과 카레를 참 좋아하는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 먹어보기도 힘든 다양한 종류가 구비되어 있는데요, 컵라면 코너에는 가지각색의 컵라면들이 먹어달라며 기다리고 있지만, 다 먹어보는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꺼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신라면이 일본 슈퍼마켓에도 팔고 있는데 그 가격이 108엔. 가장 싼 컵라면이 98엔인 것을 감안했을 때는 그저 신라면을 끓여 먹는게 이득이라는 생각으로 일본 컵라면을 먹지 않게 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라면과 김치? 일본과 한국도 많이 가까워졌구나 느끼는 것이 슈퍼에서 한국 음식을 발견할 때입니다. 신라면 같은 경우는 패키지의 글자 몇개만 일본어로 바꿔서 그대로 판매하고 있구요, 김치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한국맛과는 달리 덜 맵고 달다라는 평이 많습니다.(개인적으로는 빨리 삼양라면도 진출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맥주코너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늘 기다리고 있는 맥주코너!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늘 마시는건 삿포로의 'draft one'입니다. 일본은 맥주라고 하는 것이 발포주와 맥주 2가지로 나뉘는데요, 맥주의 조건을 못 미치는 아이들이 발포주라고 불립니다. 제 입맛에는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저질미각;)
맥주보다 싼 발포주를 자주 마시곤 합니다. draft one도 발포주의 한 종류이죠. 그 이외에도 과일맛이 강해 음료수로 종종 오해를 사는 하이츄 종류도 맛있습니다.

포장식품코너에 가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다양한 초밥들과 김밥, 도시락들이 쌓여있는 곳이죠. 한쪽에서는 맥주 안주로 딱인, 여러가지 튀김들과 치킨들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튀김은 개당으로 가격을 매기구요, 필요한 만큼을 담아서 계산대에서 계산하면 됩니다. 특히 이 코너는 스시코너와 함께 오후 9시 반이 지나면, 가격이 반으로 뚝! 떨어지기 때문에 늘 그 시간을 노리고 장을 보러 갑니다. 덕분에 늘 발포주 한잔 하는 시간이 늦어져서 뱃살이 만만찮게 늘고 있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외에도? 일본 식빵은 같은 가격인데도 6장이 들어있는 것과 8장이 들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가격이 똑같은데 왜 장수가 틀린 것일까? 처음에는 그저 양이 많은게 좋아서 무조건 8장 자리를 사 먹었는데, 따지고 보면 양은 똑같습니다. 똑같은 양을 6장으로 잘랐느냐, 8장으로 잘랐느냐의 차이인데, 소비자의 취향을 생각해, 이런 세세한 것까지 신경을 쓴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무조건 8장을 먹습니다^^;)


일본의 슈퍼마켓 구경은 2편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천은 블로거를 신나게 만듭니다

올블로그추천버튼 블코추천버튼 블로그뉴스추천버튼 믹시추천버튼 RSS추가버튼 위로가기

신난 댓글을 기다립니다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7.02 17:56 신고

    에효.. 저녁먹기전에 오니 꼬르륵 소리가 들리는군요.
    한국과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저 '고야'란 넘이 참 오이도 아닌것이 오돌오돌해서 특이하네요.
    초밥을 세어보니 5개 포장인데 1000엔 맞나요? (만원?헐..)
    이마트에서 초밥 개당 400~800원 하던데..엄청 비싸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7.02 18:10 신고

      노란색 스티커가 붙어 있는(초밥 5개가 들어있는;)것들은 3팩이 1000엔이라는 소리니까,
      그렇게 막 비싸지는 않아요. 물론 이마트 초밥보다는 비싸지만.^^
      처음엔 모든걸 환율로만 생각했는데, 살다보니까 이제 100엔이 1000원이라는 생각을 안하고
      100엔은 100엔이다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자주는 안 사 먹지만 가끔씩 먹어요.

  2. RIN★ 2008.07.14 23:14

    일본에 있던 그 여름이
    생생하게 다시 생각나요 ㅋ

  3. Favicon of https://lteen.tistory.com BlogIcon 엘틴 2009.01.19 18:12 신고

    3팩에 1000엔인 초밥... 비싸지 않아요? &_&
    3팩에 100엔이면... ㅎㅎㅎㅎㅎ
    영화 스윙걸즈에서 여고생들이 아르바이트하면서
    50%쿠폰을 다닥다닥 상품에 붙여주던 기억이 *_*

  4.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0.22 12:24 신고

    넌 편집자의 기질을 타고 났네;;;

    일본의 가게를 소개한다면 정말 할 말이 많긴 하다. 그걸 이렇게 만들어내다니 대단.

    주위의 많은 한국인들이 유학생부터 시작한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이런 먹거리 하나하나 가격 따져가면서 아껴아껴 사는 것 같다. 일본 생활의 시작을 사회인으로 시작한 나도 물론 그렇지만 네가 느낀만큼은 아니구나. 언제부턴가 먹고싶은 건 먹고 살자;;주의가 됐어. 그렇다고 오만가지 음식들을 다 사먹는 건 아니지만.ㅋㅋ 서민근성;;;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0.22 12:58 신고

      사실 그닥 정리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이떄는 뭐..포스팅에 한창 열 올릴 때라서 그랬을 수도 있고. 그나저나..한 포스팅에 무슨 댓글을 이렇게 많이 달아 놓은게냐...덜덜덜...

      먹고 싶은건 먹어. 나도 유학생 때는 진짜 찌질함의 극치를 달리긴 했는데,
      먹는건 많이 먹고 보고 싶은 것도 많이 보면서 추억을 만들어야 하는걸까란 생각이 들더라. ㅋㅋㅋ 물론 맨날 비싼것만 먹어 보라는건 아니고 적당히 맛난것들을 찾아서 먹어보자는거지.
      우리의 서민근성은 사라지지 않;;

  5.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0.22 12:26 신고

    깻잎과 애호박이 없는 건 대성통곡할 일이야. 고기가 있어도 깻잎이랑 고추가 없고, 된장이 있어도 애호박이 없으니 마음 한 쪽이 뻥 뚫린 느낌??;; 가끔 신오오쿠보나 치바역에 들를 일이 있으면 사오곤 했지만 그 가격은 참...

    킨시쵸에 한국인들이 이렇게 많이 사는 줄 몰랐어. 한국 음식점 거리가 형성되어 있을 정도야. 한국 식품점도 같이 있으니 이제 깻잎이고 고추고 애호박이고 뭐고 걱정 안 해도 되니까 좋아. 얄미운 가격이지만.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0.22 13:00 신고

      어제 사장님한테 물어보니까, 킨시쵸는 예전에 한국 야쿠자들의 본거지였대;;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살기도 했고, 음식점이나 가게도 많은거래.
      그 일대의 고등학교를 나온 우리 회사의 업무부장님의 말씀에 따르면 장난 아니었다고 한다는데..내가 안 봤으니 뭐.

      그래도 회사 근처에 그런거 판다는게 어디야..+ㅁ+ 난 한번 사러 갈려면 신오오쿠보까지 가야하는데, 아무래도 교통비가 조금은 드니까. ㅋ
      깻잎과 애호박을 퇴근길에 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부러운 일이다.
      아..풋고추도..;ㅁ; 맥주 안주로 좋은데; 쩝.

    •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0.22 18:15 신고

      야쿠자 이야기는 몇 번인가 들은 것 같다만;;; 아직도 있으려나;;;

      아 근데 풋고추를 맥주 안주로 먹는다는 네말은 참...ㅎㅎ
      나도 먹어봐야겠어... 흠...

  6.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0.22 12:29 신고

    고기는 정말이지;;; 너도 그랬지만 나도 대-충 보고 사먹고 있어. 구워먹을 땐 우스기리? 김치찌개에 넣어 먹을땐 돈까스용을 사다가 잘라서 넣고 있지.ㅎㅎ 그거랑 카레 말고는 다른 거 먹을 일이 있을까 몰라... 또 의외로 쇠고기가 만만한 가격이랄까. 스테이크, 꼭 구워 먹어보고 말겠어.+_+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0.22 13:01 신고

      지금보니 종류별로 죄다... 댓글을 달았구나. 헐;;
      의외로 슈퍼 소개하면 사람들이 좋아하긴 하는데, 네 반응은 그 중에서도 돋보적이네. 대단.
      고기는 지금도 먹는것만 먹어. 사실 고기 그렇게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서도..
      아무리해도 일본에서 파는 고기는 삼겹살보단 별로라서 잘 안 땡기더라고. ^^
      그래도 샤브샤브의 철이 되면 꼭 한번 만들어서 먹어봐. 끝내줘. -_-b

  7.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0.22 12:32 신고

    컵라면은 예전에 키무타쿠가 cm하던 그거 말고는 거의 안 먹어봐서... 사람들이 그게 젤 낫다고는 하더만.ㅋㅋ

    신라면은 안 좋아함. 기억은 안 나지만 어릴때의 추억과 관련이 있는 느낌..
    동키호테 가면 오짬도 있구 너구리도 있으니 라면 걱정은 안 하게 되네.

    김치는 확실히.. 흠.. 덜맵고 단맛의 김치가 많구.
    동기 형이 농협김치인가 좀 비싼 김치를 주문해서 먹던데 맛있더라...
    하지만 오여사의 김치가 그리워.ㅡㅜ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0.22 13:04 신고

      기무타쿠 선전하던 닛신에서 나온 라면들이 유명하기도 하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지. 컵라면 말고는 북해도 소금라면인가...정확한 이름이 생각 안 난다만 그게 맛있어. 계란 풀어서 먹으면 뭔가 부들부들하니 좋은 맛이야. 근데 좀 짜..;; ㅋ

      왜 일케 라면에 얽힌 슬픈 추억이 있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은지 모르겠네. 송쿤은 예전에 삼양라면만 할머니가 줄창 끓여줘서 삼양라면은 지금도 안 먹는데;; 넌 신라면이냐..-_-a

      엄마 김치는 나도 그립다. 아..굴 넣어서 김치 만들면 진짜 끝내주게 맛난데;ㅁ;
      농협김치는 비싸. 나중에 갈켜줄께. 10킬로에 4천엔 정도 하는 김치 있어. 그거면 한달은 넘게 먹을 수 있을꺼야. ㅎ

  8.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0.22 12:34 신고

    튀김류도 언제 저렇게 튀겨서 내놓는지... 수퍼마켓 사람들 정말 고생하는구나 싶어. 사먹어 본 적은 없지만;;;;

    눈 가리고 맥주 시음 해보면 다를지도 모르겠는데, 내 입맛에는 달라달라... 첨부터 발포주를 먹고 맥주를 안 마셨으면 경제적으로 나았을지도... 그놈의 하이트...ㅋㅋ

    아... 오늘은 맥주나 한 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0.22 13:06 신고

      저거 전담하는 분들이 있으니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테다. ㅋㅋ 어떤 슈퍼는 빵도 직접 굽는걸 뭐. ㅋㅋ 개인적으로는 튀김보단 스시류를 저땐 엄청나게 많이 먹었던거 같네. (물론 세일하는걸로..;)

      지금이야 맥주와 발포주 맛을 구별했지만, 일본 오기 전에 나는 그다지 술을 먹는 사람이 아니었던지라; 발포주를 먹어도 맥주맛이랑 같다고 생각했어. ㅋ 이 동네 맥주는 나를 술쟁이로 맹글어버렸지. 우캬캬캬캬!

      나도 오늘은 맥주나 한 잔..-_-a

  9.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0.22 12:35 신고

    난 6장짜리~
    가끔은 4장짜리 사서 두껍~게 먹는 걸 좋아하지~
    집에 오븐 토스터도 샀는데 요즘은 잘 안 쓰게 되네.
    피자 구워 먹어야 되는데...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0.22 13:06 신고

      식빵 사면 늘 남기게 되어서, 요즘에는 식빵도 잘 안 사 먹게 되네.
      집에서 피자도 구워먹고 대단한 자취생일세. ㅋ 잘 챙겨 먹는건 중요하지!

      어쨌든간에 이렇게 많은 댓글을 한 포스트에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근데 뭐하다가 여기서부터 시작했데? 제일 첫 포스팅도 아닌데.

    •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0.25 12:27 신고

      그러네;; 어쩌다보니 여기서부터 시작을.ㅎㅎ
      아마 이쪽 카테고리 첫 글인가.

      볼 거 많은 오리지날이구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음료 / 이보다 더 클 수는 없다 'ビッギ-(빅기,biggy)'

신나는도쿄산뽀/냠냠쩝대탐험 | 2008.06.29 15:13 | 신난제이유20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N이버 어딘가에서 본 일본에서 파는 대용량 요구르트. 그 실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놀라움을 금치못했으나, 사 먹기에는 뭔가 미묘한, 범접할 수 없는 오로라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유통기한을 문제로(일본은 유통기한이 가까워지면, 세일을 하여 판매합니다) 떨이처리로 싸게 팔고 있는 거대 요구르트를 발견하고 구입!!

사용자 삽입 이미지

1.가격 ★★

사실 떨이 가격으로 사서 100엔에 주고 샀지만, 실제 가격이 얼마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납니다. 여튼 큰 용량 만큼이나, 가격도 그렇게 싸지만은 않았던 듯 합니다. 이렇게 큰걸 하나 사서 먹느니, 같은 가격에 작은걸 여러개 사서 먹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추후 가격 공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2.용량 ★★★
총 용량 480mm로 500mm 우유와 거의 맞먹는 양입니다. 실제로 먹어보면, 그 양이 얼마나 대단한지 실로 느끼게 됩니다. 요구르트를 먹었을 뿐인데, 배가 부릅니다; 자주 먹는 500mm 드래프트 원 발포주와 비교해도, 이 요구르트라는 녀석은 뒤지지가 않습니다.

3.디자인 ★★
특별히 이쁘다고 할 수 없는 디자인입니다. 게다가 누가 공식을 정한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불투명한 용기에 빨간색(약간의 주황끼가 섞인)으로만 이루어진 조합은 멀리서 보아도 요구르트로군..을 느낄 수 있습니다.물론 크기는 절대 요구르트가 아니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4.맛
돈 주고 사 먹으라고 하면 그다지 내키지 않는 맛입니다. 간만에 먹은 요구르트 치고는 맛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먹어 온 것과는 무언가가 다른것이 일본 요구르트들은 다 이런것일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무언가 달짝찌근하다고나 할까. 약간 새콤달콤하다는 것보단 뭔가 모자란 맛이었는데, 양이 많아서 그렇게 느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요구르트는 양이 적어야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천은 블로거를 신나게 만듭니다

올블로그추천버튼 블코추천버튼 블로그뉴스추천버튼 믹시추천버튼 RSS추가버튼 위로가기

신난 댓글을 기다립니다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6.30 00:25 신고

    와~ 신기 ㅎㅎ
    일본은 작은 것들만 잘 만드는줄 알았는데 큰 것도 잘 만드네요!
    저도 요구르트는 한 번에 2개이상 먹어야 겨우 양이 차는지라..ㅎㅎ
    발포주=맥주인가요? 삿뽀로 맥주!!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6.30 00:31 신고

      저 요구르트는 좀 충격적이었어요! 2개보다 훨씬 많은 양인데.. 맛없었어요. ㅋ
      발포주는 맥주보다 약간 뭔가 모자란 애들..(보리 함유량 같은거;)
      제가 먹었을 땐 거기서 거기인데, 맥주와 발포주로 구분을 하더라구요.
      가격도 발포주가 더 싸서, 자주 먹어요^^

  2.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1.04 16:08 신고

    와~ 장난 아닌데요.
    처음사진은 별로 안 큰거 같은데 했는데..
    맥주캔하고 비교한걸 보고 @_@ 놀았어요

    그나저나 맥주를 자주 드시나봐요 ^^;;; 사진에 맥주가 종종 등장하네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4 16:11 신고

      제가 본 요구르트 중에서는 가장 커요. ㅋㅋ
      저걸 사 먹는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헤헤.

      맥주는 일본이 참 맛있고, 다양해서 자주 마시는데..
      요즘에는 맥주보다는 과일주를 더욱 즐깁니다.
      주말이면 늘 캔맥주나 캔과일주를 사다가 마셔요^^;

  3.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1.18 12:29 신고

    오... 저것...
    나는 1리터 팩에 든 요구르트를 종종 사 마셔.
    우유 하나, 요구르트 하나.

    하지만 마실 때마다 과유불급.ㅋㅋ
    역시 쪼매난 병으로 먹는 요구르트가 딱 좋을지도. 빨대 딱 꽂아서.

    쟤는 유산균이 살아 있을까;;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1.24 15:26 신고

      요구르트는 조그만 병이 짱인게다.
      다섯개 붙어 있는거에다가 빨대로 쪽쪽쪽쪽쪽....ㅎㅎㅎ
      저건 저 이후로 한번도 안 사 먹은거 같다.
      어쨌든 저 크기가 너무너무 신기해서 사 먹은거였어.

      유산균....-_-a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간식 / 탱글탱글탱글 '오늘의과일(今日の果物)’ 

신나는도쿄산뽀/냠냠쩝대탐험 | 2008.06.27 22:55 | 신난제이유20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다지 젤리를 엄청 좋아하거나 한 건 아니었지만, 슈퍼에서 발견한 오늘의 과일('今日の果物'쿄우노쿠다모노)이라는 이 젤리는 과일이 그대로 들어있는게 보여서, 과일이 늘 궁한 유학생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도 자취생의 서려움은 과일을 마음껏 먹지 못한다는 것이었는데, 일본에서도 그것은 변함이 없습니다;ㅁ;

사용자 삽입 이미지

1.가격 ★★★

1개에 105엔, 3개에 298엔, 5개에 478엔의 떨이정책으로 판매하고 있지만, 한번도 3개 이상은 사 먹은 적이 없습니다. 그저 한 개로도 만족할 만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파는 과일을 300엔대면 충분히 살 수가 있어서 3개 이상 먹는 것은 그냥 과일을 먹는게 낫습니다;

2.종류 ★★★★
총 7종류의 과일을 맛 볼 수 있습니다. 복숭아, 망고, 귤, 그레이프 후르츠, 포도,  파인애플, 믹스(파인애플외 몇가지의 후르츠가 섞여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복숭아와 귤을 즐겨먹고, 그레이프 후르츠는 절대 먹은 적이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잘 팔지 않지만, 일본은 그레이프 후루츠를 이용한 음료 등을 파는데, 한번 그레이프 쥬스를 사 먹어보곤 절대 먹지 않기로 결심을 했었습니다;ㅁ;

사용자 삽입 이미지

3.디자인 ★★★★
젤리 종류는 몇가지가 있지만, 오늘의 과일을 고른 이유는 패키지의 디자인이 굉장히 깔끔하고 이뻤기 때문이입니다. 특히나 ’今日のくだもの’ 라고 적혀있는 글자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각 과일마다 지정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나머지는 내용물이 보이는 투명한 패키지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란색 내용물과 어울리는 하늘색으로 포인트를 준 '망고'맛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4.맛 ★★★★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젤리와 같은 맛이지만, 어쨌든 과일이 들어있다는 걸 봐서는 자주 술안주로 먹은 황도, 백도 통조림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탱글탱글한 젤리와 과일 그 자체가 들어 있어서, 간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용량은 200g으로 의외로 푸짐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과일이 궁하고, 군것질 거리가 먹고 싶을 때 딱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천은 블로거를 신나게 만듭니다

올블로그추천버튼 블코추천버튼 블로그뉴스추천버튼 믹시추천버튼 RSS추가버튼 위로가기

신난 댓글을 기다립니다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6.30 00:30 신고

    엉뚱한 생각인진 몰라도 가격을 보니 셈하기가 까다롭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익숙하지 않아선가 100엔, 200엔, 딱떨어지지 않는
    105엔, 298엔은 뭔가 복잡하다는..-_-;;

    만약 한국에서 "이거 얼마에요?"
    "이거는 105원, 이거는 298원"
    이러면 돌아버릴것 같아요. @.@ 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6.30 00:37 신고

      오호! 그렇군요. 익숙해져서 몰랐어요.
      일본은 가격표를 보면 원래 가격과 소비세를 메긴 가격이 동시에 적혀 있는데,
      105엔도 원래는 100엔인데 부가세 5%가 포함되어서 105엔이예요.
      그래서 여기는 딱 떨어지는 애들이 그다지 없는거 같네요.
      듣기론 우리나라는 소비세가 포함 된 가격이라고 하더라구요. 몇 %인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2.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1.17 12:36 신고

    나도 초반에 마트 갈때마다 잔뜩 쌓여있는 저 백 엔(105엔;;)짜리 과일 젤리를 몇 개고 사놨던 기억이 나네.
    밥 먹고 디저트로 짱이지.ㅎㅎ 안주까지는 생각 못 해봤지만.
    정말 과일이 궁하긴 해;; 비타민 부족이야;;
    아.. 이것도 보니까 땡겨..

    그레이프 후르츠면 자몽 말인가?
    처음 먹었을 때는 상했나;; 싶더라.
    단 맛이 없어서 그렇지 비타민은 많겠지?.ㅎㅎㅎ

    저 1엔 단위로 떨어지는 가격 덕분에 동전 줄이려고 계산대 앞에서 머리를 잠깐씩 굴려야 하니.. 쯧..ㅎㅎ 만사 귀찮아서 적당히 돈 내면 지갑이 두꺼워지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우리가 더 빠르다구요! 새로운 부도심선의 문제는?

신나는도쿄산뽀/느끼는생활하기 | 2008.06.22 13:04 | 신난제이유20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6월 14일에 도쿄에서는 '부도심선'이 개통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훨씬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 부도심선은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픈 할 당시만해도 정말 대단한 홍보와 함께 기대를 한 몫에 받았던 것과는 달리 지금 상황은, 며칠 째 계속 되는 지연으로 인해서 승객들의 타지 않겠다! 라는 원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부도심선?  시부야-신주쿠-이케부쿠로를 연결하는 도쿄메트로의 새로운 지하철 라인


1. 일본 전철은 무엇이 다른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JR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라서 도쿄메트로를 잘 이용하지 않는 편인데요,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사철'의 수가 엄청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의 1호선 2호선 각 선을 운영하는 회사가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한마디로 JR과 도쿄메트로는 운영하는 회사가 다르다는 말이죠. 그 외에도 게이오, 오다큐등등의 다양한 사철이 있습니다. 한 라인을 탈 경우와는 달리, 환승할 경우 따르는 불편함은 시간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회사에 따라서 구간별 요금도 틀립니다. 또한 JR의 경우는 전철(지상) 도쿄메트로의 경우는 지하철(지하)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지연 연속의 도쿄메트로의 문제
[14일 개통 이후, 실수와 트러블이 계속되고 있는 도쿄메트로 부도심선(와코우시-시부야).
아침 출근시간 때는 만성적인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 큰 원인이 환승역인 코다케무카이하라역(도쿄, 네리마구)의 복잡한 전철 집입 구조와 헷갈리기 쉬운 안내표지 때문이다. 플랫홈은 안내방송에 따라 좌왕우왕하는 승객이 넘쳐나고 있다. 코다케무카이하라역은 상행선 홈. 여기서는 원칙, 1번선에 토부센방면부터, 2번선에는 세이부선의 전차가 들어와, 출발한 후 포인트로 교차하는 등 부도심선과 유락쵸선으로 나누어지지만, 지연이 생길때마다 복잡하게 되어, 그 운행 패턴은 6종류가 되기도 한다. 6월 20일자, 요미우리 신문]

요약을 하자면, 현재 가장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역이 코다케무카이하라역인데요, 전철이 들어올 꺼라고 생각한 플랫홈에서 기다리는데, 그 반대편의 홈으로 들어온다든지 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이쪽 저쪽으로 움직이는 등의 혼란이 발생되어진 것이고, 새로 생긴 선이다 보니, 아직 역무원들도 정리를 제대로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를 다룬 뉴스에서 도쿄메트로의 역무원은 JR(라이벌회사)을 이용할 것을 권하기도 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우리가 더 빠르다고 말하는 JR

한편, 도쿄메트로의 영향때문이지, JR 역에도 이런 광고판이 생겼더군요. 신주쿠에서 이케부쿠로, 시부야에 갈꺼면 JR이다! 라는 광고인데요, 제가 이용하는 선이기도 한 JR사이쿄센, 쇼난신주쿠센을 타면 빠르다! 라는 것을 알리고 있더군요. (실제로 시부야-신주쿠-이케부쿠로 라인만 봐서는 JR이 160엔에 11분 도쿄메트로가 190엔에 12분이 걸립니다.)이것만 봐서는 JR이 좋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이용하는 분들에 따라서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도쿄메트로의 장점은 단순히 저 라인을 이용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이타마현에서 시부야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갈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원활한 부도심선을 꿈꾸며
어찌되었든 현재 상황에서는 출근길을 조금 더 편안하게 가려고 했던 승객들의 입장에서는 화가 나는 사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11-12분이면 갈 수 있는 시부야를 1시간이 걸려서 간 승객도 있으니까 말입니다.

[부도심선의 신형전철은 유락초선에 쓰이기도 한다. 회사원인 남성(35)은 갈색의 전철이 신형차로 보고, 틀림없이 부도심선이라고 생각하고 탔더니 유락쵸선이었다는 경험도 했다. 행선지 표지판은 부도심선의 渋谷(시부야)와 유락쵸선의 新木場(신키바)는 구별 가능한데도 로마자의 'sibuya'와  'shin-kiba'로 적혀 있으면, 혼동하기 쉬워서 틀릴수도 있다.
사이타마 방면부터 시부야로 직행이 최대의 장점이었던 새 전철선. 사이타마현 아사카시의 회사원 남성(48)은 편리하다고 생각해서 JR에서 부도심선으로 바꾸었다. 이대로라면, JR을 이용할지도 모른다. 더욱 제대로 된 표시와 유도를 해 주길 바란다 라고 주문했다. 6월 20일자, 요미우리 신문]


개인적으로는 미야자키 아오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도쿄메트로 CM을 볼 때마다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처음의 의도를 잘 살려 많은 승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시간이 날 때, 저도 한번 도쿄메트로 부도심선을 타 봐야겠습니다. 미야자키 아오이의 기분으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천은 블로거를 신나게 만듭니다

올블로그추천버튼 블코추천버튼 블로그뉴스추천버튼 믹시추천버튼 RSS추가버튼 위로가기

신난 댓글을 기다립니다

비밀글 (Serect)
댓글 달기 (Submit)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6.22 22:51 신고

    서울도 지하철 운영회사가 두곳이긴 한데
    해마다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죠.
    도쿄는 지하철이 다 민영화 되어있나보군요.

    덧)
    단숨에 블로그에 모든 글을 다 읽었습니다. -_-v
    곳곳에 전문잡지같은 깔끔한 디자인이 묻어나네요. 혹 미술전공이신지..^^
    자주 놀러오고 싶은 곳이네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6.23 00:21 신고

      여기까지 와 주셔서 무한감사 드립니다. ^^
      따뜻한 친절에 아주 그냥 몸둘바가...

      일본의 경우 전철+지하철은은 거진 민영화이고
      JR의 경우는 반민영화라고 봐야 할 듯 하네요.
      그 덕분인지 아주 복잡합니다. 이 동네는;;

  2.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0.11.08 12:30 신고

    버스로 10분 걸려 출근하다가 전철로 40분 걸리는 거리로 사무실을 옮기게 돼서 투덜대고 있었는데 도쿄 중심지를 거쳐가는 사람들을 보면 그런 불평할 수가 없어. 지금은 킨시쵸로 온 게 즐겁기만 하지만.ㅎㅎ

    부도심선. 그런게 있는 모양이구나.
    도쿄 어딘가에 가려면 메트로를 이용할 기회도 많은데 지하철은 왠지 싫어.(3g가 안 터져서?ㅎㅎ)
    하지만 도쿄 메트로의 공익광고(家でやろう) 포스터들은 참신하고 재미있었지. 한동안 내 폰 배경화면으로 깔려 있었을 정도로.ㅎㅎ 이런게 사철의 맛인가 싶기도 해 지금은 미야자키 아오이 씨가 모델이 아닌 건가? 다른 그 분 누구더라.. 이름.. 그 아가씨.ㅎㅎ

    생각해보니 나도 메트로에 대한 이미지는 꽤 좋구나. 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11.10 13:23 신고

      40분도 사실 짧은건 아니다만서도 말이다. ㅎㅎ
      근데 사이쿄센 탈 때마다 쳐밀어 오르는 짜증은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구나.

      부도심선 타 본 적이 없으시려나? 이 맘떄쯤에 생긴건데...
      네 말대로 지하철은 그게 짜증나;ㅁ; 안 터져 3g가. 엉엉.
      유락쵸센이 그렇잖냐. 그 전에 탔던 토자인센도 그랬고. 에라이.

      그래도 도쿄메트로를 사랑하는 것은..정말 세련된 디자인이기 때문이지.
      그 전의 모델은 나의사랑 아오이냥이었지만, 지금은 '아라가키 유이'로 바뀌었어.
      나랑 죤사마가 미친듯이 반대를 했지만..우리 둘의 반대로는 뭐가 어찌 될 수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