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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일본 라면을 찾아 _ 오다이바 라면국기관(お台場、ラーメン国技館)

신나는도쿄산뽀/냠냠쩝대탐험 | 2009.06.30 00:54 | 신난제이유2009


일본라면을 드셔 본 적이 있으신가요? 드셔보셨다면, 입에 맞는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입에 맞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그렇지만 저 처럼 일본의 돈코츠라면トンコツラーメン(돼지 뼈로 육수를 낸 라면)이 입에 안 맞는 분들은 앞서 소개한 츠케면付け麺(면을 특제 스프에 찍어 먹는 라면) 포스팅을 복습해 주세요.



잘 나가는 일본 라면만 모았다!


며칠 전에 '아사쿠사浅草'에서 '오다이바お台場'로 끝을 내는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사쿠사와 오다이바에 대한 이야기는 후에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다이바에서 함께 나들이를 갔던 분이 꼭 가고 싶어하던 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라면국기관ラーメン国技館이라는 저도 처음 들어보는 곳이었습니다. 이 곳은 오다이바의 자유의 여인상 바로 앞에 있는 빌딩인 아쿠아시티 5층에 자리잡고 있으니, 굉장히 쉽게 찾을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곳은 일본에서 '좀 맛있다!'라고 하는 라면점 6곳을 6개월 동안 모아놓고, 그 맛을 견주는 프로젝트성 기획인데요, 지금까지 6기까지의 라면점, 총 36개 점이 이 곳을 지나쳐갔습니다. 이벤트자체는 끝이 났는데, 제가 갔을 때는 그 중에서 다시 6개의 강자들을 모아놓고,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끝이..나기는 할까요?



6곳의 라면 중 무얼 먹어야 하나?


다들 잘 나가는 라면점들이다보니, 어떤 라면을 먹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 분들은 약간씩 500엔으로 적당량을 맛 볼 수 있으니 총 3000엔으로 6곳의 라면을 다 맛 보시면 되지만 라면을 엄청 좋아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해 드리는 코스는 아닙니다. 약간의 고민 끝에 저는 같이 갔던 분들이 선택한 라면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저는 돈코츠라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지라, 츠케멘으로 갈려고 했더니 가게 앞에 서 있던 직원분이 눈을 부라리며(?) 여긴 그것보다 이 분들이 선택한 것이 맛있다고 해서 결국엔 츠케멘은 못 먹었습니다. 



니이가타에서 온 시커먼(?!) 돈코츠라면


제가 선택한 라면은 라면점 점주이기보다는 미용실 강선생님(?)일듯한 포스를 풍기는 니이가타현에서 온 '쿠로돈코츠토로챠슈黒トンコツトロチャーシュー' 였습니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지만, 라면을 받아드는 순간 역시 망설이게 되는 그런 라면이었어요. 이렇게 라면 국물이 까만 라면은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짜장면도 아니고 말이죠. 그렇지만 그에 비해 면은 일반 면이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맛은 어땠을까요? 맛있었다네요. 4명이서 먹었는데, 3명이 맛있었대요. 제 생각은 돈코츠 라면 싫어하는 분들은 이 메뉴보다는 다른 라면을 라면 좋아하시는 분들, 돈코츠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사실 주관적으로 맛만 보고 포스팅을 한다면야 이번 포스팅은 패스해야겠지만,  많은 분들의 추천과 오다이바에서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맛있는 라면을 먹기 위해 훗카이도나 니이가타, 후쿠오카까지 가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일본라면을 맛보고 싶다면 오다이바 관광차 한번 들려보세요.

참, 프로젝트성 이벤트였으므로 언제까지 진행될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아쿠아시티 홈페이지에서 아직도 행사를 하고 있는지 확인을 먼저 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
홈페이지 : http://www.gnavi.co.jp/aqua-city/shop/shop_ram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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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9.06.30 23:13 신고

    신기하네요. 포스터도 재밌구요. ㅎㅎ
    프로젝트성 맛대맛 대결을 펼치는 저 자신감이 대단~
    어디서나 볼 수 없는 자신만의 (원조)맛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유명 음식점이 되는 지름길이겠네요. 우리도 저런 기획이 많이 만들어지길.. ^^

    덧) 비가 살짝 오고나더니 완전 더워졌습니다. ㅠㅠ
    오늘 요미우리 야구를 살짝 보니 히로시마(?) 에도 살짝 비가 오던데 아나운서가 일본도 장마철에 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더위 조심하세요~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30 23:18 신고

      한국도 남도 한정식 특집이라든가..
      각 지역 김치 특집 같은거 해 보면 재미있을꺼 같은데 말이죠.
      저 김치 무진장 좋아하거든요. 우후후.
      저 분은 진짜 '맛'을 위해서 한 평생을 내던지는(?)분들인지라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_- 맛이 없었지만.ㅋ

      덧)여기는 완전 후덥지근입니다. 비가 안 오는 날 보다 오는 날이 더 많구요, 게다가! 안 올때는 완전 습해서 죽을꺼 같아요. 엉엉.

  3. Favicon of https://gigipeach.tistory.com BlogIcon G.K 2009.07.01 00:12 신고

    아..아악....한밤중에다이어트하는저는테러를당하고갑니다..ㅠㅠㅠ도쿄나리타역쪽에도 맛난곳이있었는데. 다시가면 꼭 가보고싶구만유.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7.01 00:26 신고

      저도 다이어트 한담서.....=_= 사이다 원샷!
      나리타역이 어디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맛잇었다고 하시니..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겠어요!

      G.K님 처음 뵙습니다. 이제 자주 뵈어요. 히히.

  4.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07.01 01:43 신고

    나는 오래전에 이치방 라면이라고..요샌 안나오는거 같던데요..그게 참 맛있었어요..
    어떤 섬나라 슈퍼에서 그것만 사먹었다는 ㅎㅎㅎ

  5. Favicon of https://funnycandies.tistory.com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09.07.01 11:03 신고

    한국에선 일본라면 맛나게 하는 곳 찾기 힘든데 말이지요...^^

  6. Favicon of https://lovelyjeony.tistory.com BlogIcon ♥LovelyJeony 2009.07.01 19:51 신고

    일본라멘 너무 좋아하는데,
    채식을 한후론 먹을수가 없었습니다.ㅠㅠ
    일본라면은 육수자체가 돼지고기더라구효.

    예전에 채식하기전 오사카에 가서 김치와 밥이 무한제공되는 라멘집에서 미친드시 먹고, 나와서 배가 찢어질뻔해서 길에 앉아서 좀 쉬는데..
    마침 그곳이 여자들이 스트립을 하는 곳 앞이여서..-ㅂ-;;
    난감했던적이.;;

    여자둘이 스트립바 앞에 앉아서 배뚜드리고 있었으니..껄껄;;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7.04 20:03 신고

      채식을 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
      저도 야채는 좋아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고기를 먹고 싶을 땐 먹어주지 않으면...;ㅁ;안되요. 흐.
      돈코츠는 저도 좋아하지 않아요.
      채식을 하냐마냐의 문제보다는 딱히 제 입맛에 안 맞더라구요.

      스트립바 앞에서 배를 뚜드리고 있는 것도,
      나름 그 앞을 지나가는 분들에게는 구경거리(?)였을지도 모르겠어요. ^^;

  7. Favicon of https://hwanyou.tistory.com BlogIcon 환유 2009.07.02 14:06 신고

    어흣. 찜통 날씨에 잘 버티고 계신지요~!
    그나저나 저 까만 국물의 비법은 뭘까 사뭇 궁금해지네요-
    저는 저...포스터 보면서도 픽- 웃음이 나네요.
    돈코츠 라멘이라~ 기억해야 겠어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7.04 20:04 신고

      일본은 너무 습해서 짜증이 치밀어 올라요.
      비가 오거나, 아니면 엄청 습하거나. 어우.
      포스터가 많이 웃기죠? 확실히 일본은 저런 스타일 좋아하는거 같아요. ㅋㅋ
      일본 오시게 되면, 꼭 한번은 맛보시길!!

  8. Favicon of http://wjlee4284.tistory.com BlogIcon 사이팔사 2009.07.02 14:57 신고

    참 일본사람들 머리 쓰는거보며 대단하다는 생각이...
    저런게 관광상품이지요.....
    배울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는 6개 다 먹고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7.04 20:05 신고

      관광상품을 만드는 아이디어 하나는 정말 탁월한거 같아요.
      한국에도 좋은 음식들이 많으니까, 굳이 저런식이 아니더라도 잘 개발해서
      더욱 더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사이팔사님같은 미식가는 다 드셔보는게 좋을꺼 같아요^^

  9.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7.02 17:27 신고

    오~ 맛있겠어요.
    저도 처음에 사진속 라면이 검정색이길래 자장면 시켜 드신줄 알았어요 ㅋㅋ

    언제 일본가서 일본정식라면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_+
    저녁시간인데 더 배고프네요.
    한국라면이나 끓여먹어야겠네요 하하.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7.04 20:09 신고

      흐흐. 라면이예요. 이름도 긴..ㅋㅋ
      전 뭐..일본 라면보다는 역시 한국 라면이 맛있더라구요.
      짜파게티가 무진장 먹고 싶은 주말이네요.
      주말에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_-;;;; 니깐요. ^^;

  10. Favicon of http://www.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7.03 14:45

    라멘은제입맛에 안맞는것같은데..
    그래도 일본에 직접가서
    라멘 먹어보고싶어요!!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7.04 20:10 신고

      입맛에 안 맞을실땐, 츠케멘을 강력추천!!
      일본이 라면으로 유명한 동네이긴 하지만,
      역시 사람에 따라서 맛의 정도차이는 있어요. 후후.

  11.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09.07.03 16:23 신고

    미용실의 강 선생님.ㅋㅋ
    요리사분들 사진보고 그런 생각했었는데... 역시 제이유님도..ㅎㅎ

  12. Favicon of http://www.zinsayascope.com BlogIcon 진사야 2009.07.03 21:23

    슈퍼라멘대전(?) 뭐 이런건가요 ㅎㅎ 어느 라면을 지지할 것이냐 고민하는 것도 재미일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7.04 20:20 신고

      최강라면대전(?)같은 것이지요. ㅋㅋㅋ
      어느 라면을 지지할지는 다 먹어봐야겠지만,
      일단 돈코츠라면들은 죄다 지지하지 않을꺼예요. 하하.

  13. Favicon of https://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2009.07.03 21:58 신고

    저도 언제쯤 일본에 가서 맛있는 라면들을 잔뜩 먹어볼까요 ㅠㅠ

  14.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7.03 22:00 신고

    돈고츠 라멘 너무 좋아합니다.
    음...집에서 한번 만들어 볼까봐요. 으쌰~

  15.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07.04 19:48 신고

    음... 일본라면...
    저랑 입맛이 비슷한 애가
    상당히 맛있다던데요...ㅎㅎ
    그럼 저한테도 꽤 괜찮을듯한데^^
    냐곰... 맛보고싶네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7.04 20:28 신고

      오. 그럼 분명히 맛있을꺼예요.
      전 유난히 돈코츠라면에만 약해서 잘 못먹거든요.
      일본에 오시게 되면, 꼭 맛보시길 바래요!!!
      저는...그래도 그냥 츠케멘이 좋아요. ^^

  16. Favicon of http://parrr.tistory.com BlogIcon parrr 2009.07.05 19:18

    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ㅎ
    주말 잘 보내시는지요. 블로그 메인이 조금바뀌어 산뜻하군요.

    라면 페스티벌도 그렇고 도쿄도 그렇고 왜그리 요즈음은 나가고 싶던지.

    기회를 어찌어찌 만드는 중이긴 한데요.ㅎ
    너무 반가운 포스팅에 침도 조금 흘려봅니다. 오다이바는 참 인연이 없던 곳이긴 한데 한번 노려봅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7.06 00:59 신고

      7월달용을 만들어야 하는데,
      괜찮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일단 보류상태입니다.
      저도 요즘 한국에 가고 싶어서 꿈틀꿈틀 하고 있어요.
      8월쯤이나 9월쯤에 가게 될 듯 합니다. 흐흐.

      일본에 오시게 되면, 꼭 오다이바에 가시길 바래요!
      이번에 아주 큰 건담도 만들어놨어요.

  17. Favicon of https://funfungirl.tistory.com BlogIcon 뻔뻔한유네씨 2009.07.05 23:41 신고

    오오+_+ 이런 보기만 해도 맛있는 포스팅을!!!!
    한국에도 이런 프로젝트 좀 했으면 좋겠어요 당장 달려가서 먹어줄 자신있는데..ㅋㅋㅋ 저는 저 까만 궁물 라면(?)도 맛잇게보여요 핫+_+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7.06 01:02 신고

      한국의 좋은 음식들도, 재미있는 기획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소재가 좋으니, 참신한 기획만 있다면, 아주 대박상품이 될텐데 말이예요. ^^
      까만국물 라면에, 꼭 도전할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전..짜장면이 좋아요. 하하.

  18. Favicon of http://typistj.tistory.com BlogIcon 감씨 2009.07.06 10:01 신고

    일본은 정말 라면의 천국이군요^^*

    소스에 찍어먹는 라면 아주 색달라요~

    그리고 라면국기관 프로젝트 아주 재미있는 발상이네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7.06 14:13 신고

      일본은 술 먹고 그 숙취를 라면으로 풀기도 하더라구요;
      어쨌든 츠케멘은 무진장 맛있어요. 감씨님께 강력추천!
      음식으로 저런 프로젝트 이벤트를 만드는거 꽤나 재미있는 발상이죠? ^^

  19. Favicon of http://blog.daum.net/chamkkaegoon BlogIcon 참깨군 2009.07.08 21:48

    일본 라면을 볼때마다 매번 생각나는 것은, '참 푸짐하게 나온다'라는 겁니다. 푸짐한 일본 라면을 보면 '뭔가 대단하다'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니 장인정신의 느낌이 들어서 그런다고나 할까요? 하하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7.08 23:50 신고

      푸짐한만큼 가격도 좀...됩니다. ㅋㅋ
      일본 라면 만드는 모습을보면, 정말 철두철미하게 보이기도 하고, 고생도 많이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고 그렇죠. ^^
      그래도 전-_- 98엔짜리 신라면이 짱이예요. 우후후.

  20. Favicon of https://matio.tistory.com BlogIcon 마티오 2009.07.15 03:35 신고

    저는 돈코츠 라면 좋아합니다! 'ㅂ'/

  21.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7.19 11:13 신고

    아~ 점심때 짭봉밥 이랑 탕슉이랑 볶음짬뽕 먹으로 가야겠쎄요... 이거이거 맘잡고 블로깅중이었는데 다시 뛰쳐나가게되었다는. 대학로에 일식라면집 매번 용기를 못내서 못들어간다져.. ㅎㅎ 새로움에 대한 도전은 싫어 ㅎㅎ 라면은 신라면 ㅎ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7.19 21:22 신고

      탕슉 맛있겠다...;ㅁ; 저도 한국 가면 탕수육을 시켜서 맥주 한잔과 함께..캬아~ ㅋ
      사실 일본 라면이 엄청 맛있다고는 추천 못해주는 사람인지라, 저도 신라면이 더 좋아요. 하하.
      그치만 신라면을 너무 많이 먹어서, 좀 다른 한국 라면을 먹고 싶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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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거리에서 교자를!

신나는도쿄산뽀/냠냠쩝대탐험 | 2009.06.11 01:49 | 신난제이유2009


이 전의 요코하마 중화가 포스팅을 기억하시고 있으신가요? 그 때 교자를 먹었다는 글은 있는데, 사진 한장 없어서 아쉬운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네네. 필요없다고 하셔도 저는 어쨌든 준비했답니다. 식전에 보시면 더욱 좋다는 것을 미리미리 말씀드리고 싶네요. ^^
_한국어로는 만두라고 하지만, 이 포스팅에서는 '교자'라는 일본식의 표현을 그대로 쓰겠습니다.




오늘의 교자는 이곳에서 먹었습니다. 백팔십육번교자. 무슨 교자집 이름이 그렇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건 교자대회에서 백팔십육번째로 순위를 차지한 교자이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은 것은 아니니 맛이 없거나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괜찮아요. 예전 중화거리가 생기고 그 당시의 번지수를 그대로 가게 이름으로 쓰고 있는 가게였습니다. 한마디로 '전통이 있는' 교자집이라는 얘기가 되지요.




들어가자 마자 음료부터 시키는 일본인지라, 대낮(약 오후 4시)부터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계속 걸어다닌탓에,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캬아~ 같이 곁들은 안주로는 함께했던 이들도 저도 이 곳은 처음이었기에 무엇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킨 메뉴를 시켰는데요, 그 중에 맛있었던 것은 역시 교자집답게 교자가, 또 하나는 테바사키手羽先てばさき라고 불리는 닭날개튀김이었습니다.




물론 약간은 아쉬운 메뉴들도 있었답니다. 순두부만 건져먹었던 저 이름 모를 녀석은, 계란을 까만 식초 같은 것에 절여서 두부와 함께 버무려 놓은 것이었는데 그 묘한 맛에 결국엔 두부만 연신 퍼 먹었습니다. 물교자도 맛있었지만, 그래도 구운쪽이 더 맛있었기 때문에 이 그룹으로 포함이 되어 버렸네요. 마지막의 후라이드 치킨 같은 음식은 닭보다 오히려 그 옆의 새우센베エビせんべい보다 덜 맛있었기 때문에 약간 아쉬웠답니다.


굳이 이 곳이 아니더라도 중화거리에 가면 역시 먹을 거리가 굉장히 가득합니다. 교자집도 굉장히 많이 줄지어져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중화거리의 가장 유명한 명물인 '고기만두'를 먹어보지 못한 것인데요, 이 다음번에 가게 된다면 꼭 먹고야 말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나 중화거리에 가시는 분이 있다면 저 대신 고기만두를 많이 드시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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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raycat.net BlogIcon Fallen Angel 2009.06.11 02:31

    저 만두 좀 좋아하는데...음...;;;;

  2.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06.11 06:04 신고

    저~ 군만두스러운애...
    너~무 먹고싶은데요..냠냠냠....쩝쩝...

  3. Favicon of http://wjlee4284.tistory.com BlogIcon 사이팔사 2009.06.11 08:42 신고

    테바사끼 정말 좋아합니다....
    한 20개는 먹을듯합니다....
    오랜만에 일본거리를 보니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1 23:10 신고

      그렇게 많이 드실 수가 있군요!! 후후.
      그치만 가슴살에 비해서 살이 없으니까 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
      전 부산거리를 잘 보고 왔어요 :-)

  4. Favicon of https://kumdochef.tistory.com BlogIcon 검도쉐프 2009.06.11 09:57 신고

    찐만두 저거 피가 두껍긴해도 맛은 좋던데..밑에 튀김은 양파깡 비슷한데 심심하고..맞나요?
    중국에서 먹어보니 맛이 그렇던데...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1 23:13 신고

      ㅋㅋ 전 저게 뭔지 몰라서 검도쉐프님한테 물어볼려고 했어요.
      다음부터는 먹으면서 이름도 기록해야할까봐요.
      이런거 너무 잘 까먹어서 큰일이예요.^^;

  5.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09.06.11 13:00 신고

    이웃 블로거 분들 순회하다가.. 연속으로 위 테러를 당하는군요.. ㅠㅠ

  6. Favicon of https://blue2310.tistory.com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09.06.11 13:17 신고

    요코하마 중화거리 인건가요? 오
    너무 맛나 보이는 먹거리가 가득이네요. 냠냠 너무 맛있겠당.

  7. Favicon of https://lovelyjeony.tistory.com BlogIcon ♥LovelyJeony 2009.06.11 16:12 신고

    야채 교자는 없나효??
    전 교자를 너무 좋아하는데 채식주의자라 중화마을 가면 먹을게 없을꺼가타서효..ㅠㅠ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1 23:17 신고

      아..!! 제가 먹은 녀석들은 죄다 고기만두였던것 같은데 말이예요. 흠..=_=
      중화거리는 밤도 유명하니까 밤은 어떠세요....??
      (전혀 도움이 안되는 답변인듯한;;)

  8.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09.06.11 20:29 신고

    저 옆의 새우센배의 맛이 궁금해요.*_*;; 전 새우사랑이 하늘을 찌르는 지라;;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1 23:18 신고

      새우센베는 정확히..슈퍼에 가서 '알새우칩'을 사신 후에 전자렌지에 대략 15-30초 돌린 후에 고춧가루를 살살 뿌려서 먹으면 분명 똑같은 맛이 날 듯 합니다.

  9.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9.06.11 23:29 신고

    우왕~ 꿀꺽~ :)ㅎ
    계란 같이 생긴 저것은 왠지 '송화단' 필이 나는데요.
    삭힌 오리알이라고 하던데 저도 아직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친해지기 쉽지 않은 음식중에 하나라던데 말입니다. ^^;;

    노릇노릇한 것이 아주..^^b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1 23:50 신고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_=
      다음부터는 먹은것도 기록을 제대로 해야겠어요. 흐흐.
      역시 만두집답게 군만두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좋았어요. 맥주도 시원시원하고..^ㅁ^

  10. Favicon of https://blogihwa.tistory.com BlogIcon 怡和 2009.06.12 06:06 신고

    새벽에 밤을 새고 글을 보게됐는데, 너무나 맛있어 보여요.

    시원한 생맥주와 바삭한 군만두의 만남~ 캬아~!! 乃일것 같아요.^^
    특히 군만두가 맛있게 바삭하게 구워졌는지 입에서 침이....

    저도 오늘 시내 나가서 만두 먹어야 될듯 하네요.(요즘 가난한데 말이죠..ㅜ_ㅠ)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3 02:12 신고

      새벽반과 식사전 분들을 위한 배려의 포스팅이죠. 씨익.
      군만두는 굉장히 맛났어요. 아후..;ㅁ;
      그치만 역시나...고향만두가 그리워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시내에서 드시지 말고, 고향만두를 구워 보세요 :-)

    • Favicon of https://blogihwa.tistory.com BlogIcon 怡和 2009.06.14 17:11 신고

      아~ 고향만두가 있었군요.
      하지만 기숙사라서 구워먹을 수 가 없답니다.
      버너등 조리기구나 취사도구 반입금지라서..
      방학하면 집에 올라가서 먹어야할듯 싶어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4 20:53 신고

      아..기숙사는 그런것들이 금지죠 참.=_=
      고향만두가 저는 참 먹고 싶어요.헤헤.
      오히려 교자보다도 그게 훨씬 맛있었는데 말이예요.

  11. Favicon of https://funfungirl.tistory.com BlogIcon 뻔뻔한유네씨 2009.06.12 11:27 신고

    윽ㅠㅜ
    아침은 대충 때웠을 뿐이고!!
    점심시간까지는 아직 한참(?) 멀었을 뿐이고 ㅠㅜㅠㅜㅠㅜ
    사진에 있는거 다 드셨다니 너무 부러워요!!!

  12.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6.12 11:30 신고

    ㅋㅋㅋ 저도 모르게 추천에 손이 팍팍...흥분모드네요.
    정말 맛나 보입니다. ㅠㅠ;;

  13. Favicon of https://designzineonline.tistory.com BlogIcon MDZ. 2009.06.12 18:07 신고

    예전에 중국 여행 갔을 때 만두를 주문했는데

    그냥 빵이 나와서 무지 당황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원래는 만두는 그냥 속없는 빵같은 거구,

    교자가 우리가 알고있는 만두...맞죠!?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3 02:18 신고

      제가 중국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닌지라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서도,
      MDZ님게서 드신건 그 찐빵 같은거 그거 같은데 말이죠.
      제가 중국 유학 다녀오신분한테 한번 물어볼께요. ^^

      그나저나 MDZ님 블로그에는 너무 재미난게 많아서,
      오늘 한번에 다 보기는 무리가 있네요.
      자주 놀러갈께요. ^^

    • Favicon of https://designzineonline.tistory.com BlogIcon MDZ. 2009.06.13 12:23 신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네요^^;;;;

      저도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3 13:00 신고

      하하, 감사합니다. ^ㅁ^/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4 20:54 신고

      중국에 유학 다녀오신분한테 물어봤더니,
      중국에서는 만두라고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그 찐빵..같은거고 교자라고 해야지 만두라고 한다네요. 하하.

      저도 이건 처음 알았어요. ^^

    • Favicon of https://designzineonline.tistory.com BlogIcon MDZ. 2009.06.14 22:08 신고

      네 ㅎㅎ

      왜 우리나라에서는 교자를 만두라고 부르는지 -

      저도 처음에 헛갈려서 당황했었죠 ㅎㅎ

  14. Favicon of https://bankertofu.tistory.com BlogIcon 뱅커두부 2009.06.12 19:12 신고

    일본에선 만두를 교자라고 하는군요. 물만두보다 확실히 군만두가(군교자?)가 더 맛있어보이네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3 02:24 신고

      만두라고 하면 너무 한국스럽잖아요. ㅋㅋ
      교자라고 하더라구요. 일본도 한국처럼 한때 만두파동이 나서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그치만 역시 시간이 지나니까, 이리 맛날수가 없어요.^^

  15. Favicon of http://typistj.tistory.com BlogIcon 감씨 2009.06.12 19:35 신고

    닭날개튀김은

    늘 저를 행복하게 하죠;;

    언젠가 저도 닭날개 한 십만개쯤 먹게되면 날게되지는 않을까요?

    아님, 공중부양이라도....

    냠냠...맛나겠어요;;


    + 그런데 스킨이 여름용으로 바뀌었네요.
    션션해서 좋아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3 02:25 신고

      닭날개튀김은 가슴살보다 퍽퍽하지 않고, 다리처럼 기름지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호호.
      십만개 먹고 날아가더라도, 좋은 글은 꾸준히 써 주세요.
      그땐 공중부양에 대한 보고서를 써 주시겠구나! ㅋ

      _노대통령님은 계속 기억하고자 노란풍선을 달아 보았어요. 히히.

  16.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6.13 08:05 신고

    교자 가게에서 만들어서 파는건가요?

    여기서파는 교자는 직접 만드는 집이 별로 없고 보통 사다가 튀겨주거나 하느거라서 사먹을려면 돈이 아깝더라고요
    8개주면서 $8 ~ $10(만원)정도 받으니 T_T

    그리고 교자는 중국음식점 교자보다 일식집 교자가 더 유명한데...거기도 그런가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3 13:22 신고

      교자 가게에서 만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명색이 교자 가게라고 간판을 걸어놨는데 말이예요. ㅋ
      호주에서는 굉장히 비싸게 파는군요=_= 금만두다!
      제가 먹은 곳은 중국 음식점인지라, 일식집 교자는 아직 안 먹어봤어요.
      뭐...교자 자체가 중국 음식이니..ㅋ

  17.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6.15 23:27 신고

    아~ 배고파요..
    이 심야에 ㅎㅎㅎ
    기름한 방울 똑! 떨어지는 군만두가 먹고파요 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15 23:42 신고

      전 간만에 KFC 닭을 사 와서 먹었는데!
      역시 한조각 먹고 나면 이걸 왜 샀을까 싶어져요. ㅋㅋ
      오늘도 정열의 허공의 발길질을 하고 자야할듯;

  18. Favicon of https://kimboram.com BlogIcon 긍정의 힘 2009.06.18 16:08 신고

    일본 정말 가고싶어요~>_<
    교자 맛있어보이네요~츄릅!

  19. Favicon of https://gigipeach.tistory.com BlogIcon G.K 2009.07.03 18:50 신고

    오리 훅~ 땡기는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 Favicon of https://hhskt.tistory.com BlogIcon 솔나무. 2009.07.23 11:36 신고

    하악하악하악
    제일 첫사진의 군만두 ........

    제스타일입니다 정신이 혼미하군요
    후리이펜에 구워먹는 군만두랑은 다른세계같아보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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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발포주를 파헤쳐보다

신나는도쿄산뽀/냠냠쩝대탐험 | 2009.04.12 20:59 | 신난제이유2009


토요일 저녁, 한 외국인노동자의 집으로 술에 굶주린(?) 유학생들이 모여듭니다. 이들은 이름하여 '발포주연구회'라는 명목으로, 일본에서 시판되고 있는 발포주의 시음을 통해 최고의 맛을 찾아내기 위해 뭉쳤습니다. 동원된 인원 수 4명, 동원된 발포주 총 16캔. 과연 이 속에서 최고의 술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4명이 함께 슈퍼에 가 발포주 코너 앞에 섰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발포주가 어서 자신을 맛 보라며 반짝반짝 빛내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종류가 많습니다. 대충 새어보아도 20종류는 넘어 보이는지라,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대략적으로 맛없어 보이는(이름과 패키지에서 단순히 선택;) 발포주를 제외한 나머지 것들을 골라 담았습니다.



발포주? 그게 뭐야?? 맥주아냐?


사진을 보면, 왼쪽은 한자로 '発泡朱발포주' 한쪽은 '生ビール생맥주'라고 적혀 있습니다. 바로 사진의 왼쪽편의 발포주라고 적혀 있는 술이 오늘 연구하고자 하는 발포주인데요, 일본에는 일반적으로 '맥주'로 불리는 것과 '발포주'로 불리는 2종류의 술이 있습니다. 이는 쉽게 말하자면, 맥주가 되기에는 뭔가 부족했던 아이들이 바로 '발포주'입니다. 보리의 함유량이 맥주 기준에 못 미치는 술들을 따로 발포주라고 분류를 해 놓은 것이죠.

예민한 혀를 가지지 못한 저로서는 둘다 비슷한 맛으로 느껴지고, 가격이 맥주에 비해서 발포주가 훨씬 싸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을 땐 발포주를 마십니다. 혹시나 일본에 여행 오셔서, 100엔대의 맥주캔들을 보고, "이렇게 싸고 좋은 맥주가 있나!" 하고 마셨다면, 이를 어쩔까나.. 발포주일 확률이 큽니다.




오늘의 발포주 연구를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음식은 しゃぶしゃぶ샤브샤브입니다. 저런 호화롭고 번거로운 요리를! 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고기와 야채들만 있으면 아주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준비하는 것도 간단, 야채만 듬뿍 넣어서 먹어도 되니 저렴! 굉장히 좋습니다.



오늘의 연구대상 발포주를 소개합니다.


이번 연구를 위해서 유학생들의 돈을 탈탈 털어서 구입한 발포주들입니다. 총 16캔, 가격 1,887엔. 여태껏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양의 발포주를 산 것도 처음이네요. 언뜻봐도 양이 좀 많죠? 4명이니까 4캔씩 먹어야지 다 먹을 수 있는 양인데, 저는 아마 그 전에 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구대상 발포주No.1_KIRIN


살 때 어느 회사 제품인지를 모르고 샀던지라, 막상 회사별로 분류를 해 놓고 보니 기린과 아사히에서 나온 제품들이 좀 많았습니다. 기린에서 나온 발포주로는 제로, 엔쥬쿠, 탄레이, 노도고시, 스파클링호프, 스무스를 구입했습니다.

제로 : 당분 0, 저 칼리로리를 내세우나, 기본적으로 당분이 없는 발포주는 맛이 없다.
엔쥬쿠 :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발포주 중에서도 가격대가 비싼편에 속했다. 
탄레이 : 사토 코이치의 맥주 마시는 연기가 일품이다.
노도고시 : 야마구치 토모미츠외에 서브모델은 계속 바뀌고 있다. 원래 컵셉인가?
스파클링 호프 : 발포주를 샴페인잔에 마시는 CM으로 흥미를 끌더니, 모델도 젊은 층이 타켓인듯.
스무스 : 정말 패키지도 맘에 들었고, 모델인 에이타도 좋았는데 어쩌다보니 판매종료다;



연구대상 발포주No.2_ASAHI


WBC의 일본 대표팀 스폰서였던 아사히에서 나온 발포주 역시 구입을 많이 했습니다. 아지와이, 오프, 혼나마 드래프트, 클리어, 제이타쿠 비요리, 진저드래프트로 이 외에도 아사히의 발포주는 역시나 종류가 많은 편입니다.

아지와이 : 일본에 막 왔을 때 판매를 시작한 발포주인지라 괜히 친숙하다.
오프 : 발포주 연구를 위해서 구입은 했으나, 보통 때는 피하게 되는 OFF나 당분제로.
혼나마 드래프트 : 파란색도 있는데, 다 사기에는 역부족이었으므로 정열의 빨강 선택!
클리어 : 거품을 내세운 부드러운 패키지가 마음에 든다.
제이타쿠 비요리 :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사치. 엔쥬쿠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진저 드래프트 : 초반에 츠지야안나를 내세워서 굉장히 젊은 느낌을 받는 발포주



연구대상 발포주No.3_SAPPORO & SANTORY


적게 살려고 한 것은 아니었으나, 사고 보니 그다지 종류가 없었던 삿포로와 산토리. 산토리는 그다지 발포주가 맛이 없기로 유명하다면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마시고 있는건 산토리에서 나온 킨무기.

드래프트원 : 이번에 패키지와 맛을 새롭게 바꾸면서 모델도 교체. 아베히로시가 좋았는데.
무기토호프 : 타겟층이 아버지대를 노리는 것인지, 현 발포주 모델중에 가장 최연장자가 나온다.
킨무기 : 여성을 원톱으로 내온 발포주 CM은 킨무기 밖에 없다. 그것도 3년을 넘게 하고 있는 듯?

소개한 발포주 중에서 가장 많이 마셔 본 것은 드래프트원-아지와이-킨무기로 연결이 되네요. 대체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발포주, 부드러운 맛을 선호했는데요, 이번 발포주 연구를 통해서 더욱 맛나는 새로운 발포주를 찾게 될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듭니다. ^^




연구는 이런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각 발포주별로 종이컵을 준비하여, 따른 후 한모금씩 혹은 두 모금씩 마셔보고 가장 자신의 입에 맞는 것을 찾았는데요, 16종류의 발포주를 한번에 다 마시면, 어떤게 어떤건지 모르기 때문에 4종류씩 나누어 총 3번에 걸쳐서 각 그룹별로 맛있는 발포주를 하나씩 선별, 최종적으로 3종류의 발포주중 가장 맛있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저는 무엇이 무엇인줄 알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고 열심히 기록을 했습니다. 
(그다지 객관성이 있어 보인다고 생각이 안 드시는 분들은, 이 다음 연구를 위해서 더 좋은 방법을 알려 주셔도 좋습니다. )


순위로 보는 발포주 하나 둘 셋

1.가장 비싼 발포주는? 가장 싼 발포주?
151엔을 주고 산 아사히 진저 드래프트, 기린 탄레이, 엔쥬쿠
117엔을 주고 산 기린 스파클링 호프
결론: 그렇기 때문에 151엔의 발포주들은 자주 마시지 않습니다.

2.가장 높은 알콜 도수? 가장 낮은 알콜 도수?
알콜도수 6%의 기린 엔쥬쿠
알콜도수 3%의 기린 ZERO
결론:알콜도수와 맛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3.가장 높은 칼로리? 가장 낮은 칼로리?
47칼로리의 기린 엔쥬쿠
19칼로리의 기린 ZERO
결론: 다이어트를 할려면, 술을 먹지 말아아죠;

4.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디자인
1위. 기린 smooth
16위. 아사히 혼나마 드래프트
결론:내가 맘에 든다고 해서, 잘 나가는 발포주는 아니더라;ㅁ;

5.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발포주 CM모델
1위.기린 탄레이 '사토코이치'
2위.삿포로 드래프트원 '아베히로시' (현재 모델교체)
결론: 이분들은 발포주를 정말 맛깔나게 마십니다.





발포주 연구회원들의 선택 결과

File1.유학생 S군.(남, 30세) 소주 한병 반의 주량
평소 수 많은 발포주를 섭렵한 애주가로써, 자신은 아사히 진저 드래프트가 가장 맛있는 발포주이며, 그것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라고 연구전부터 공공연히 밝히더니, 정확히 아사히 진저 드래프트를 선택함과 동시에 2위로 엔쥬쿠를 선택 가장 비싼 발포주 2개를 찾아내는 고급 혀를 자랑했다.
"진저 드래프트는 'Ginger(생강)'의 맛이 나기 때문에, 다른 발포주와 맛이 확실히 틀리고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그 미묘한 (단순한 생강맛이 아닌,) 맛이 먹어 본 순간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발포주는 잘 구분 못해도, 나는 내가 먹고서 맛있다고 느낀 것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File2.유학생 S양.(여, 24세) 주량 비밀
평소 술을 잘 못마신다고 말하는 그녀는, 실제로 취한 것을 본 사람이 없으므로 정확한 주량은 주변인들은 파악을 못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노도고시와 스파클링은 찾아낼 수 있다고 하였으나, 노도고시는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스파클링을 두번째로 맛있다고 하며, 선택하였고 그녀가 실제로 선택한 1위의 발포주는 아사히의 혼나마 드래프트였다.
"아, 이상하네. 나는 스파클링이 맛있던데, 왜 이걸 뽑은거지? 어쨌든 좀 매운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맛있었어요."



File3.유학생 L군.(남, 27세) 주량 맥주 한캔
연구 전부터 자신은 술을 못 마신다고 밝힌 그였지만, 실제 연구에 들어가자 가장 성실한 자세로 맛을 보기 시작했다. 곧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 오르며, 술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그가 선택한 술들은 하나같이 앞의 두사람이 선택하지 않은 것들. L군이 선택한 1위의 발포주는 기린의 노도고시, 2위는 아지와이. 둘다 순한 맛을 띄는 발포주로 술이 약한 그에게는 가장 맛있었던 듯 하다.
"전 뭐, 술맛은 잘 모르겠구요, 그냥 노도고시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이걸 뽑을지는 몰랐네요."

이것이 16캔을 마셔보고 난 발포주 연구회원들의 소감과 결과입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이들이 1위로 뽑은 발포주는 전혀 겹치지 않았기에, 사람에 따라서 역시 입맛이 다를지도 모른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들이 한 표도 주지 않았던 맛없는 술을 소개하자면 바로 기린의 ZERO, 아사히의 OFF, 산토리의 킨무기였습니다. 킨무기는 조금 의외였지만, ZERO와 OFF의 경우에는 역시 당분을 낮추면서 칼로리를 떨어뜨리며 맛까지 떨어 뜨린 듯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이 2종류의 술만 그런 것이 아니라, 보통의 맥주나 발포주가 다 해당되곤 합니다.




저 역시도 참여를 해 볼려고 했지만, 남은 술들을 마셔보다가 그대로 취해서 먼저 자 버리고 말았습니다. 저 역시도 그다지 술이 쎄지가 못했던지라..; 아무래도 저도 똑같이 했다면 평소에 먹던 발포주와는 다른걸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일본 발포주에 대한 신비로움(??)이 조금은 풀리셨나 모르겠네요. 이 다음 번엔 제대로 된 일본 맥주로 똑같은 연구회를 열 생각인데요, 이 때 한번 발포주도 섞어서 뭭둬날드의 CF처럼 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과연 맥주와 발포주의 맛을 우리의 연구회 회원들은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조금 더 재미있는 연구를 기대해 보면서, 이상으로 술 냄새 폴폴 풍기는 포스팅을 마칩니다.

덧) 포스팅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새로운 발포주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연구가 대략 3월 말이었는데, 현재 약 2-3개의 새 발포주가 또 판매중입니다. 제가 좋아했던 스무스가 없어진 대신에 또 이렇게 새로 생기는 술들도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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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9.04.13 21:03 신고

    오..이런 것도 있군요.
    발포주라.. 뭐가 몇프로 부족한 술 같은 느낌이 듭니다.

  3. Favicon of https://funnycandies.tistory.com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09.04.13 22:44 신고

    ㅎㅎ..재미있는 실험이네요...
    발포주...그런게 있었군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3 23:35 신고

      일본에 오셔서 맥주라고 마시는 것중에서는 발포주가 꽤 많이 섞여 있지요.
      물론 술집에서 마시는 것은 진짜 맥주지만,
      편의점에서 다른 술보다 조금 저렴하다고 구입했다면 그것은 발포주일 확률이 높지요. ^^

  4. 2009.04.14 02:18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5 00:38 신고

      블로그는 찾아가 보았단다. ㅋㅋ
      먼저 찾아와 주어서 고맙고맙. 얼케 찾았는지 참 신기하네.ㅋㅋ

      제 블로그 속의 서울도 굉장히 좋아 보이던데 뭘.
      도쿄에서의 회사생활은, 서울에서의 회사생활만큼이나 팍팍해서,
      주말에는 어쨌든 밖으로 나갈려고는 하는데..
      그래도 늘 행동반경이 한결같네;;

      어쨌든 자주 놀러갈께. 자주 놀러왕. ^^

  5. 2009.04.14 05:39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5 00:48 신고

      데보라님의 이벤트에 뽑혔다니 이것이야 말로 영광입니다.
      괜히 받아도 되는 것인지 미안스럽기도 하네요. ^^;
      방금전에 가서 댓글 달아놓고 왔답니다.

  6.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4.14 10:58 신고

    술을 마시지 않는 저로서는 ㅋㅋ GG!
    그나저나 발포주라. 전 또 뭘 발포하는 그런 술인가 했습니다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5 00:57 신고

      오, 술은 안 드시는군요.
      의외로 안 드시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네요. ^^
      저도 왜 발포주인지는 모르겠어요. 맥주랑 전혀 상관없는 듯한 이름인데 말이예요. 허허.

  7. Favicon of http://typistj.tistory.com BlogIcon 타이피스트 J 2009.04.14 11:49 신고

    저도 그 발포주회원이 되고 싶은데;;
    가입조건은? ^^*
    이 포스트를 저녁시간에 보았으면 더 못참었을꺼 같아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5 00:58 신고

      가입조건은 일본에 오셔야 한다는거지요. 하하.
      다음 연구는 맥주를 할까 생각중인데, 그때는 꼭 저녁에 봐 주세요. ^^(염장질.. ㅋ)

  8.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4.14 13:08 신고

    다시 와서 봐도.. 또 먹고픈 맥주들 ㅎㅎㅎ

  9.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4.14 21:08

    술에는 관심이 없어서 보고만 있네요..ㅎㅎ

  10. Favicon of https://bankertofu.tistory.com BlogIcon 뱅커두부 2009.04.15 19:46 신고

    술..실험이군요;;
    발포주라는걸 처음알았네요, 일본에만 있는건가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16 00:02 신고

      발포주는 한국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한국 맥주의 보리 함유량을 한번 잘 살펴 보면, 그게 의외로 발포주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어쨌든 한국은 맥주 밖에 안 팔아요^^

  11.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4.20 20:48 신고

    발포주라는건 처음 들어봤어요.
    맥주랑 비슷하군요.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언젠가 마셔볼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제이유님 술사진이 가끔 등장해서 잘 드실줄 알았는데 ^^
    먼저 자러 가셨네요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21:59 신고

      맥주가 되기엔 뭔가 부족했던 아이들..이지만!
      맛은, 냄새는 거의 맥주 같아요. ^^

      호주에 발포주 하나 보내 드리기엔..
      그 전에 폭발하지나 않을까 걱정인데요. ㅋ
      일본에 오시게 되면, 아주 듬뿍 마실 수 있답니다. 하하.

      전..술은 좋아하지만 잘 마시지는 못해요;;

  12. Favicon of https://tokkijung.tistory.com BlogIcon 2009.04.20 21:41 신고

    저는 삿뽀로 비바라이프라는 녹색 패키지에 노랑 별이 찍혀 있는맥주를 좋아하는데, 그 맥주 좋아하는 사람은 저 뿐인지 동네 슈퍼에 안들어와서 요즘 방황중이랍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4.20 21:58 신고

      전 그 맥주는 패키지가 굉장히 맘에 들어서 눈여겨 봤었어요. 실제로는 안 마셔본듯...
      스무스와 함께 맘에 드는 패키지 중에 하나였는데..
      슈퍼에는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_-

      역시 내가 마음에 든다고, 남까지 마음에 드는건 아닌가봐요. 흑.

  13. Favicon of http://csswebdy.com BlogIcon sunny 2009.04.30 06:01

    왠 걸.. 한번 저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전 기린파입니다 후훗..

  14. 철이 2009.08.23 12:32

    ㅋㅋ 재밌네요 저도 요즘에 여러가지 캔맥주 마시는 재미에 살았는데.. 전 발포주인지 생맥인지 잘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아사히 맥주가 맛있더라구요 무슨 블랙이었는데~ ;
    하이네켄 맥주도 먹었는데 이거 정말 쎄더군요 한캔먹고 울렁거려서 ㅠ 원래 술을 잘 못하거든요.. 이 포스팅을 보니 일본 맥주 더 많이 먹어보고 싶네요 그런데 한국에선 몇개 안팔아서 그게 문제 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9.11 12:41 신고

      한국에는 한국 맥주가 있으니 양껏 드시면 됩니다. 후후.
      오히려 여긴 한국 맥주는 팔고 있질 않네요-_-a 대신 소주는 팝니다. 역시 소주는 한국 소주?! ㅋ
      요즘에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생각해서 맥주나 발포주를 마시고 있지 않지만, 이 포스팅할 때만 해도 정말 열심히 마셔댔지요. 후후.

  15. 토요하시 2009.09.10 20:28

    한국온지 1년... 와우.. 간만에 핫뽀슈 보니까 그립네요..
    저는 발포주 뭐 전부 그냥 그랬는데..
    그냥 마시면 드레프트 원정도... 똑쏘는게 강해서...
    하이트에서 2005년에 수출한
    프라임드리프트 먹고 그것만 먹었지요..
    가격도 6캔에 499엔이었던걸로 기억..
    그리고 나마는 역시 기린 이찌방이지요..
    왜 한국에서는 이찌방을 안파는지...
    마구로 아까미와 함께먹는 기린 이찌방
    그리움....ㅠㅠㅠ 좋으시겠네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9.11 12:43 신고

      그린 이찌방은 비싸서 안 마시지요. 전 그저 발포주에 만족을 하면서 살아가요. ㅋ
      이번에 가을 한정으로 또 다양한 맥주들이 나왔답니다.
      기회가 되면 그 녀석들도 한번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요즘 일이 바쁘네요. ^^
      일본 맥주의 최고봉은 역시 산토리의 프리미엄이지요. 가격부터 맛까지 최고라는=_=b

  16. jay 2009.10.29 19:18

    발포주가 궁금해서 보러왔는데, 흥미진진하네요.

    개인적으로 일본에선 산토리 '프리미엄'
    한국에선 '맥스'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01.21 19:09 신고

      산토리 프리미엄은 일본 맥주의 거의 최고봉(!)이지요. ^^
      한국 맥주는..제가 맥주를 잘 모를 때 먹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한국에 가게 되면 제대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닷. ㅋㅋ

  17. Favicon of https://greendayslog.com BlogIcon 그린 데이 2010.01.22 00:17 신고

    하핫. 비어투데이에 제이유님 댓글보고 트랙백 타고 와서 봤는데요~ 정말 엄청난 실험을 하셨군요. ㅎㅎ
    작년에 일본여행 갔을때 Draft One광고 많이 봤는데...
    전 일본에서 캔맥주를 마시는건 범죄라 생각해요. 완전 맛있는 생맥주가 있는데 어찌... (비용의 압박이 있겠군요. ㅠㅠ)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01.28 17:17 신고

      제가 이런 자질구레한 실험하는걸 꽤나 즐긴답니다.
      맥주도 해 봐야 하는데, 맥주가 발포주에 비해서 비싸서요;;;
      언젠가는 꼭 해보고 말꺼라고 마음을 먹고 있어요. ㅋㅋ
      드래프트원은 일본에 막 왔을 때 가장 많이 마신 발포주예요. ^^
      요즘에는 아사히 클리어나 과일주를 즐기고 있네요!

  18. Favicon of https://dreamreader.tistory.com BlogIcon dreamreader 2010.01.22 05:58 신고

    일본 발포주들이 생각보다 싸네요. ㄷㄷㄷ

    한국의 맥주들은 아마 일본 가면
    맥주로 구분되지 못하고
    아마 발포주 또는 제3맥주로 구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01.28 17:19 신고

      발포주는 맥주가 되기에 모질란 녀석이니까요. ^^;;
      가격면에서는 저렴해지더라구요.

      한국 맥주들은 캔과 병으로 마시면 충분히 맛있는 녀석들인데..
      한국의 몇몇 술집에서 김빠진 생맥주를 팔아서 안습이지요.
      실제로 칸사이지방쪽에서는 물건너온 한국 맥주가 인기가 있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

      제 3맥주는.뭐랄까...시도하기가 겁나서 아직 안 마시고 있습니다.
      으흐흐...-ㅠ-

  19. Favicon of https://www.redmato.com BlogIcon 호련 2010.01.22 09:12 신고

    와..정말 정성스러운 포스팅이예요 ^^
    실험 재미있었겠어요!! ㅎㅎ

    샤브샤브도 맛있어 보입니다 ^_^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01.28 17:20 신고

      감사히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 감동;ㅁ;
      실험을 진행하는 쪽이나 하는 쪽이나 즐거운 날이었지요.
      샤브샤브도 야채를 많이 사서 먹어서 저렴하게 많이 먹었어요!

  20. 2010.01.25 16:13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0.01.28 17:22 신고

      사실 저는 맥주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는 할 수 없었어요. ㅋㅋ
      제가 술을 잘 마시는 편이 아니라서 맥주만 마셔요;
      소주도 포도주도 다 못 마시겠더라구요.
      근데 어느날!부터인가 맥주라면 먹을 수 있겠다...로 시작해서..
      여태껏 즐기고 있습니다.
      일본은....맥주의 종류가 넘쳐나는 동네니까요. 우후후.

      제안해 ㅈ신 의견은 잘 생각해보고 메일로 답해 드릴께요!
      저에게 그런 멋진 말씀을 해 주시다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21. amaikoi 2013.12.29 17:22

    発泡酒は後味が軽い。
    다음에는 第3のビール 편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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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먹어본 일본 라면 중에 현재 일등! - 麺屋 空海 라면집 쿠카이

신나는도쿄산뽀/냠냠쩝대탐험 | 2009.03.13 01:56 | 신난제이유2009


麺屋やすべえ라면점쿠카이
http://www.kookai-web.com/
라면집 쿠카이(공해)는 프랑스요리의 스프를 만들때 사용하는 뼈를 로스트해서 스프로 사용하는 '겐코츠 로스트 제조법'을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투명하고 섬세한 스프를 만들어내, 많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 현재 전국 17점포, 수도권 4점포를 운영중이다.

오늘은 제가 일본에 와서 먹어본 라면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집을 소개 시켜 드릴까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친한 일본분을 따라 갔다가 먹고 나서는 완!전! 반해버리고 말았답니다. 이 맛난 라면집을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고자 다시 한번 다녀왔답니다. 저는 이 츠케멘이 일본에서 지금까지 먹어본 라면중에 가장 맛있었는데요, 사람 입맛이 다 똑같지는 않다는 점을 살짝 말씀드리며, 오늘의 라면을 맛있게 먹으러 출발해 볼까요?



오다큐선을 타고 산구바시로 궈궈!

★★★★초행길이라도 문제없다! 쉽게 찾을 수 있는 라면집!
이 라면집은 신주쿠에서 小田急線오다큐센을 타고 바로 한 정거장인 参宮橋산구바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주쿠에서 길만 잘 안다면 걸어가도 될 정도로 멀지 않은 거리인데요, 저는 방향치인지라 늘 하던대로 전철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산구바시 역 앞에 있는 지도를 보면 쉽게 찾아 갈 수 있고, 역에서도 그다지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초행길이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Tip. 오다큐센 라인에는 요요기공원이 가까운 代々木八幡요요기 하치만과 일본의 홍대라고 불리는 下北沢시모키타자와를 갈 수 있으니까, 혹시나 그 곳에 가시려다가 살짝 들려서 식사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간장맛 츠케멘이 제이유 추천메뉴!


★★★ 환율도 비싸고, 라면따위 이 돈으로는 못 사먹겠다!
한자로 '공해'라고 적혀 있고, 일본식 발음은 쿠카이(쿠우카이)라고 읽습니다. 이 전의 이케부쿠로 야스베처럼 식권을 먼저 뽑아서 내면 되기 때문에 잘못 주문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은 잠시 접어 두셔도 괜찮답니다. 저는 역시나 국물에 면을 찍어 먹는 '츠케멘'이 너무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츠케멘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880엔으로 야스베(780엔)에 비해서는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츠케멘은 どんこつ돈코츠와 醤油쇼유(간장) 국물이 있는데 저는 진한 국물은 느끼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간장으로 식권을 뽑았어요. 이걸 내면, 일하시는 분이 あたたかい따뜻한면을 원하는지 つめたい차가운걸 면을 원하는지 물어본답니다. 느낀바로는 그다지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의 차이는 크게 없으니까 편하시게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Tip.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가게 안이 굉장히 좁습니다. 지난번 야스베보다 더 작아요. 이 말인 즉슨, 시간 때를 잘못 고르면 밖에서 기다려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니까 점심시간때는 잘 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또 너무 늦게 가면 품절이 되어서 원하는걸 못 먹을 수도 있어요. 처음 제가 갔을 땐 돈코츠맛 츠케멘이 품절 상태여서 간장밖에 고를 수가 없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그게 다행이었어요!



느끼한 라면이 싫다면, 간장국물 츠케멘은 딱 좋다!


★★★★★ 그렇지만 내가 먹어본 라면 중에 최고의 맛ㅠ.ㅠ
인스턴트 라면이 아니다보니까 주문해도 바로 나오지는 않으니 조금 기다려야 한답니다. 츠케멘은 이전의 이케부쿠로 야스베에서 한번 선 보인적이 있어서 보신분들은 익숙하실 것 같네요. 한번 더 설명한다면 면과 국물이 따로 나오는 소바 같은 느낌의 라면으로, 면을 국물에 찍어서 후룩후룩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면 위에는 죽순이나 돼지고기, 청경채 등이 올려져 있는데요, 면이랑 같이 찍어 먹어도 되고 먼저 다 집어 넣고 나중에 건져 먹어도 되는 등, 규칙이 없으니까 편하게 먹고 싶은데로 먹어주세요! 쿠카이의 경우는 야스베와 달랐던 것이 면이 얇고 넓적하다는 것이었는데요,  한국에서 자주 끓여 먹던 '멸치칼국수'라면의 면과 굉장히 흡사합니다. 쿠카이 분께 물어봤더니 수타는 아니고, 면을 전문으로 만드는 곳에서 가져 오는 것이라고 하네요. 얇아서 그런지 아주 후룩후룩 잘 먹었답니다. 역시 맛있었어요!



사실 그렇게 라면집에 자주 가거나 한게 아니라서 제가 추천해 드리는 곳보다 더 맛있는 집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혹시나 일본 라면이 느끼해서 입맛에 안 맞았던 분들께는 이 집을 추천해 드릴께요. 느끼하지 않고 후룩후룩 잘 들어가는 면이 정말 너무 맛있답니다. 먹고 나면 배도 아주 빵빵하게 꽉 찰 꺼예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 꽉 찬 배를 꺼지게 하기 위해서, 특별히 쿠카이가 있는 삼구바시 근처의 볼만한 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저도 몰랐는데 의외로 근처에 재미있는 곳(!)과  유명한 곳(!)이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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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3.13 14:21

    일본 라면은 왠지 밍밍한 맛이
    많았는데 역시 특별한가 보군요^^

  2.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13 16:03 신고

    쯔께멘...먹어보고 싶네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ㅠ_ㅠ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13 23:57 신고

      츠케멘은 일본 라면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괜찮은 것 같아요.
      환율 떨어지면 일본 여행 오셔서 꼭 드셔보세요.
      이게 참 맛나요.하핫.

  3.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3.13 18:58 신고

    이거 보니 후쿠오카 있을때 먹든 이찌란 라면이 생각나요.

  4.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9.03.13 19:00 신고

    소바같은 라면도 있군요...신기하네요...

    입에 침이 한가득 고이는군요...ㅜㅜ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13 23:58 신고

      이런 라면도 있답니다. 제 취향은 이게 딱 좋아요!
      빨간여우님도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드셔보길 바래요.
      저도 저녁 먹기 전에 댓글 달고 있어서 침이 고여요.

  5.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9.03.13 19:59 신고

    면은 평범한 밀가루면인것 같은데.. 스프(국물)에 뭔가 비밀이 있는 것 같군요,, 며느리도 가르쳐 주지 않는 츠케멘인건가!~ :)

    가게 분위기가 오밀조밀한 것이 처음 만난 사람들도 서로 친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제이유님 맛집탐험을 보니 일본에 계신 것이 더욱 실감이 나네요.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14 00:00 신고

      면도 나름 자신있어 하시더라구요. 좋은 곳에서 만들어서 가지고 온다고. ㅋ
      저 국물이 역시 중요한거겠죠? 정말 맛있어요.

      일본 라면집은 대체적으로 별로 안 큰거 같아요. 정말 저런 곳에서 술 마시면서 라면 먹다가 친해지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제가 영..일본에 있는 티를 안 냈군요! 좀 낼까요? ^^

  6.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3.13 20:54 신고

    오옷? 오호.
    일본라멘은 별로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14 00:02 신고

      이 라면은 맛있어요!
      저도 이 전에 먹은 라면들은 입에 안 맞아서 안 먹었거든요.
      그치만 이 곳과 야스베는 참 맛있었어요ㅠ.ㅠ
      환율이 떨어지면 용돌군과 꼭 한번 오세요!

  7. Favicon of https://wmino.tistory.com BlogIcon WMINO 2009.03.14 15:06 신고

    맛있어보인다!!!!!!!!!!!!!!!!!!


    아, 제이유님.
    혹시 한국 사람이....
    일본 가서 6~7개월 사는 것....
    좀 어렵나요?


    아니면....


    제 질문이 어려운가요.-_-;;


    제 질문은 다시 봐도 어렵군요.
    무슨 얘길 하는건지....-_-;;


    제가 전역하면 반년정도 일본에서 돈도 벌고 하면서 놀려고 하는데....
    될까요?
    돈없이 시작해서 그렇게 지낸다는게?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15 02:40 신고

      6-7개월을 있으시려면.. 일단 비자가 있어야 한답니다.
      남의 나라에서 있을려면 '관광'이거나 '유학'이거나 '취업'이거나 하는 비자가 필요한데요..

      관광의 경우에는 따로 비자를 발급 받을 필요없이 3개월간은 일본에 있을 수가 있지요. 물론! 관광이므로 아르바이트를 하면 안됩니다.

      유학 혹은 취학으로 오실 경우에는..
      일본어학교를 다니시거나, 일본에 있는 전문학교나 대학교를 들어가야 하구요!
      물론 이것은 노는게 아니라 공부가 목적이므로, 수업료도 내야하고, 집값도 내야하고.. 결국엔 놀수는 없다는 말이 되겠지요.

      취업일 경우에는! 말그대로 일을 하면서 돈을 벌면서 있을 수는 있지만, 앞의 두 경우에 비해서!
      절대 쉽지가 않고, 아무래도 IT쪽으로 많이 뽑는다고는 하나, 문이 많이 좁아졌답니다.
      앞의 두 경우에 비해서 극히 운 좋거나, 능력이 좋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자, 그러면 아무길도 없는 것인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워킹홀리데이'라는게 있긴 하지요.
      30세 미만의 남.녀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어찌 신청하는지는 검색을 하면 저 보다 더 상세하고 정확한 설명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워킹이라면 어느 정도 괜찮을 듯 하지만..
      그래도 한 푼도 없이 일본 와서 고생이란 고생 하면서 있어보았자 무슨 낙이 있겠냐는 생각도 듭니다. 일본어가 안되면, 아르바이트 하기도 힘들고! 아르바이트를 못하면 살기도 힘들고! 하는게 현실이지요.

      오실려면, 어느 정도 기본적으로 살 수 있는 돈이 있거나, 일본에 아는 친척이 있어서 그 집에서 살면서 돈 벌거나 하는 방법이 가장 편하겠네요.

      제가 여기 올때, 가지고 온 돈이 그다지 많지가 않아서(집에서 지원을 받지도 않았고;) 고생을 많이 했던지라, 한푼도 없이 가서 어떻게 해 보겠다는 생각은 좋지 않을 것 같아요.
      굳이 사서 고생을 외국에서 할 필요는 없거덩요. 그거 은근 서럽답니다.

      그래도 오고 싶으시다면, 어떻게든! 방법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핫핫.

    •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3.15 10:47 신고

      허허.. 이거 참 댓글과 댓답글이 이다지도 진지할수가 ㅎㅎㅎ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15 11:25 신고

      하하..어쩌다보니 길어졌네요;

  8. 엘틴 2009.03.14 15:14

    츠케멘... 비스트로에서 보고 반해버린 아이템이네요 ㅎㅎ
    이제 여름이 오니,, 소바사러 가야할 듯 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14 23:01 신고

      전 소바는 그다지 안 좋아해요.
      밍밍한 느낌이라서. 맛있는 소바를 아직 못 먹은 탓인지.
      그치만 츠케멘은 참 좋아한답니다. 흐흐.

  9.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3.14 18:26 신고

    와 ~ 진짜 맛있겠네요.
    여기서도 일본 라면이 인기가 많은데...OTL
    전 아직 이거다 싶은거 못 먹어 본거 같아요.
    저한테는 좀 느끼하고 짜고 그래요 T_T
    장사가 잘 되는거 같은데 조금 작네요. 가게를 좀 늘려서 손님을 더 받는게 좋지 않을까 싶을 정도예요.

    아~ 그리고 제이유님...사진찍을때 반사되서 보이는게 하나있는데요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14 23:02 신고

      호주에도 일본 라면이 인기네요.
      한국음식이 더 맛있는데 말이예요. ^^;
      느끼하고 짠건 돈코츠라면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그래서 일본 라면은 못 먹겠다 싶었거든요. 츠케멘은 그래도 맛나요!
      라면집은 오히려 큰 집을 찾아 보기가 힘든것 같아요. 이유는 잘은 모르겠지만, 작아도 맛있게만 만들면 손님은 늘 찾아온다는 생각일지도 모르겠네요.

      안그래도 사진 찍으면서, 이대로 괜찮은건가 싶었지요. ㅋ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chamkkaegoon BlogIcon 참깨 2009.03.15 02:22

    그러고 보니 일본 라면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일본 여행을 하게 된다면 꼭 먹어보고 싶어요.
    우리 한국 라면과는 어떻게 틀린가 꼭 알고 싶거든요.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15 02:42 신고

      일본 라면 자체는 안 좋아하는데,
      가끔씩 요렇게 맛난것을 발견하면 행복하답니다.
      한국 라면과는 딱 봤을 때 면이 가장 틀리고,
      인스턴트 라면을 가게에서 파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저는 한국 인스턴트 라면이 너무 먹고파요.
      짜파게티도 먹고 싶고..사리곰탕도 먹고 싶고;ㅁ;

  11. Favicon of http://midorisweb.com/ BlogIcon 미도리 2009.03.15 07:38

    라멘집 이름이 하늘과 바다라니. 포스가 느껴지는데요 ㅎㅎ
    면발이 넙적한게 보통의 라멘과는 좀 달라보이네요.
    친절한 약도 소개, 맛소개가 좋군여. 올해는 일본을 한번 가야할텐데..워낙 엔화가 ㅠㅠ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15 11:23 신고

      문제는, 의외로 이 라면집 이름이 잘 안 외워지더라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야스베는 아 야스베다..이랬는데.
      여기는 이름이 한자 두 글자라서 처음에는 확 안 와닿았어요.
      면발이 얇고 넓적한 것이 의외로 괜찮아서 맘에 들었어요. 오히려 오동통한 쫄면면 같은 라면보다는 이쪽이 좋더라구요.
      원래 제 블로그는 약도 소개가 좀 약한 편인데.. 저긴 너무 알아보기 쉽게 해 놨어요.하하.
      엔화 떨어지면 언제든 오세요! 환영! 환영!

  12.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3.15 10:49 신고

    간장라면 꼬옥 먹으로 갈테닷!!!
    명동은 일본에 거의 다 침략당했쎄요.ㅠㅠ
    라면먹으로 김가네 가도 다 일본사람들뿐이야. ㅎㅎ
    이제 라면먹으로 일본가야겠다는 ㅎㅎㅎ

    새포스팅이 이리 반갑다니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15 11:27 신고

      간장라면 무진장 맛나요. ^^
      오늘은 소금라면에 도전을 해 볼 생각입니다!
      명동에 일본인들이 그렇게 많은가 보네요. 헐헐.
      여기 방송에도 지금 한국 가면 좋다는 식으로 많이 소개하다보니..
      뭐..경제도 어려운데, 한국에서 펑펑 많이 쓰고 갔으면 좋겠네요.
      엔화 많이 떨어지면 그땐 라면 먹으러 여기로 오세요!

      새 포스팅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늘 강하나..
      요즘 회사 일이 점점 바빠져서 안타깝습니다. 흑. 이럴땐 전업 블로거가 되고파요. 히히.

  13. 앨리스 2009.04.03 02:08

    와-글 잘읽고 가요^^
    안녕하세요. 검색하다가 들리게됐는데요.
    제가 지금 산구바시에 살거든요-
    쿠카이가 바로 집앞이라..
    집앞에 가게가 있는건 지나다니면서 봐왔는데 아직 한번을 못가봤네요. 맛있다니 내일이라도 당장 가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블로그 둘러보고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5.14 23:32 신고

      앨리스님 댓글을 이제서야 보고 이렇게 글을 쓰네요.
      어머나 죄송하여라.
      좋은 동네에 살고 계시네요. ^^
      저도 산구바시를 둘러보면서 참 살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ㅋㅋ
      집앞이라면 배고플때 한번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근데, 현재 이 순위는 바뀌어서 이케부쿠로의 '야스베'가 더 맛있답니다.
      그래도 산구바시의 츠케멘은 제가 먹은 일본 라면의 인상을 바꿔 놨던지라. 잊혀지질 않아요.
      가끔 놀러오세요!! ^^

  14. Favicon of https://lgeblog.tistory.com BlogIcon 엘진 2009.05.14 09:42 신고

    씁~ 맛나겠는걸요~ 쯔케면이라면 쯔케다시할때 그 곁들임 면인가요? ㅋㅋ
    저희도 일본 채용활동갔다가 맛난 라면 사진 올린거 트랙백 걸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5.14 23:33 신고

      어익후, 여기까지 오시고- 감사히 트래백도 걸어주셨네요!
      일본에 탤런트 선발하러 가셨다는 트래백 제목만 보고는, 정말 김태희같은 탤런트를 선발하러 간줄 알았어요. ㅋㅋ
      라면도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은근 호불호가 갈리는 일본라면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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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식빵이님, 낫토는 이랬답니다;; _ 일본전통발효식품 '낫토'

신나는도쿄산뽀/냠냠쩝대탐험 | 2009.01.11 01:21 | 신난제이유2009



한국에 전통적인 발효음식이라고 한다면, 그건 당연히 김치지요. 그렇다면 일본의 전통적인 발효음식이라고 한다면? 알고 있으신 분들이 꽤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바로 '낫토' 입니다. 오늘은! 외국인들이 먹기 힘든 일본 음식, 낫토에 도전을 해 보았어요!




이 포스팅을 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것은 방명록에 남겨져 있던 식빵이님의 글 때문이었어요. 식빵님이 '낫토'의 맛을 궁금해 하셨는데, 저도 예전에 여행에서 어렴풋이 먹어본 기억은 있지만, 정확히 어떤 '맛'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지는 않았어요. 그저 그때의 느낌 정도? 그래서 한번 먹어보자고 생각했지요. 이걸이야 말로, 무~한~ 도전!!!




★★★★★ 저렴한 가격은 어쨌든 만족!
막상 낫토를 사려고 하니, 어디의 것이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싸면서도 패키지가 이쁜 녀석으로 데리고 왔답니다.(상품선택은 패키지가 좌우하는 1인;;) 가격은 98엔인데 3개가 들어있네요. 1개가 1인분의 양 정도가 될 듯 해요. 그다지 비싸지는 않아서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 보기에는 조금 이상한데?
타레(소스같은것의 일종)를 낫토 위에 얹여 놓고 분노의 젓가락질을 해 줍니다. 휘휘휘휘 저으면, 약간 거품끼를 띄면서 끈적끈적해져요. 요걸 살짝 들어보면 어우..어디서 이 찰기가 생겨나는걸까요? 딱히 얼만큼 저어야 한다 이런 룰은 없으니 적당히 저어주면 될 듯 해요. 가끔 일본 분들은 여기다가 파를 썰어서 넣거나 생계란을 하나 넣어서 같이 젓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일단 오리지날 그대로 먹어보기로 했어요.




짜잔! 이전의 로손 이벤트에서 데리고 온 리락쿠마 밥그릇에 철푸덕 얹어 주었어요. 그냥 먹는것보단 역시 이쁜 그릇에 얹어 주니까 훨씬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정말 먹는 일 밖에 남지 않았어요!




아...무리다..;ㅁ;
음....음.......먹어보니 몇 년전의 그 느낌이 살아나는 듯 하네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맛은 맛있지가 않아요. 물론 개인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저에게 역시 낫토는 미끌미끌한 청국장의 느낌이 강해서 먹기가 힘들다는 생각을 했어요. 청국장은 팔팔 끓여서 얼큰한 맛이라도 있지, 이건 뭐..; 제 블로그에서 대놓고 맛없다라고 말하는 포스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그렇지만 김치와 김을 이용해서 먹어봤더니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물론 김치와 김의 맛이 더 강하게 느껴져서 낫토 특유의 냄새가 좀 사라졌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이쪽이 훨씬 먹을만 하더라구요. 장하다 김치! 장하다 김!



낫토를 먹으면서 느낀건 맛도 맛이지만, 그 끈적임에 새삼 놀랬다는거예요. 왜 만화 짱구는 못말려를 보면, 짱구가 입에서 거미줄 같은 것을 내뿜고 있잖아요. (자료사진 없음) 그게 바로 낫토예요. 저도 먹으면서 거미마냥 실을 계속 뿜어댔어요. 아직 냉장고에 2개가 남았는데, 이걸 어찌하면 더 좋을까 하고 검색을 해봤더니,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이나 볶음밥을 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니, 이것도 도전해 볼까 합니다. 여하튼 식빵이님, 낫토는 그저그래요.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 해결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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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intyflavor.tistory.com BlogIcon Minty 2009.01.11 02:04 신고

    앗!!식빵이네 블로그에서 자주 뵙던 제이유님이닷!!포스트가 떳길래 얼렁 달려왔어요...와...낫토란..역시..좀 힘든건가요 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1 02:40 신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구수한 맛에 좋아해요.
      저는 뭐..맛보다는 그 끈적거림과 흐물흐물한 느낌이 그다지 써억 좋지가 않았어요^^;

  2.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9.01.11 02:16 신고

    식빵이님이 보시기 전에 제가 살짝 새치기 하네요. ㅎ
    무한도전포스팅 굉장히 참신한데요. 이제 한주에 하나씩 미션을 드리면 되나요. 후훗~~~
    낫토 굉장히 맛있을 것 같은데 건강에도 그리 좋다고 들었었거든요..
    하지만 김치와 김의 판정승이라니 기쁩니다!~ 맨날 먹는거니깐..^^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1 02:42 신고

      내어주실 미션이 있다면 언제든지 부탁드려요!
      사실 옆의 카테고리에 '애독자엽서'는
      그런 용도로 만든건제 제가 아직 활용을 제대로 안하고 있어요^^;
      일본에 대해서 뭔가 궁금한게 있거나,
      제 블로그에 관련된 내용 중에 궁금한거나 있거나 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당장에 포스팅을! ㅋ

      김치와 김은 일본 사람들도 좋아하는 음식인데..
      제가 보기엔 이 세상 어디에도 이리 좋은 음식은 없을 듯 싶어요.
      밥이랑 김치랑 김만 있으면 세계정복 가능! (후훗;)

  3. Favicon of http://puna.tistory.com BlogIcon 푸나 2009.01.11 06:32 신고

    제이유님 안녕하세요, : )
    올블로그 갔다가 '낫토'가 눈에 확들어와 블로그에 찾아왔답니다.
    근데, 이미 저번에도 우연히 방문했던 블로그라 놀람. *_*ㅎㅎ
    암튼, 전 사실 낫토를 무지 좋아하거든요,ㅜㅜㅜ 근데 제이유님이 맛없다라고 하셔서 또 놀람.ㅎㅎ
    역시 사람마다 차이가 있군요. 전 일본에 가본적도 없는 토종한국인인데, 한국에서는 낫토 값이 좀 비싸요,ㅜ 한국회사에서 만든것도 가격이 상당하고, 일본제품은 아무래도 수입품이다 보니 낫토 1팩당 천원은 넘는 느낌? 하지만 일본에서는 3팩 한묶음에 천원정도 하는 것 같아서, 부럽네요,ㅜ 그 남은 2개 저 주셨으면 좋겠네,ㅎ 뭐 이런마음,ㅎㅎ

    낫토 먹기가 힘드시면, 너무 휘젓지 말고,(?) 적당히 휘저으면 끈적끈적한 것도 덜하니까 괜찮지 않을까요?ㅎㅎ 전 항상 김치랑 파를 썰어넣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 제이유님처럼 김과 함께 먹기도 하고,

    또 살짝얼렸다가 먹어두 괜찮아요. : )

    댓글이 거의 처음이라; 글이 길어져 버린,ㅜㅜ
    암튼, 블로그가 너무 깔끔하고 좋네요. 자주 들를게요 :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1 10:05 신고

      어우어우어우..푸나님 반가워요.^^
      맞아요. 낫토가 입에 맞는 한국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무리였어요. 하하.

      일본은 아무래도 낫토가 기본중에 기본음식 같은 느낌이라서 그다지 비싸지가 않아요.
      100엔샵에 파는 물건보다도 싸달까요-_-a
      한국은 왜 비싼걸까....;; 수입이라서 저암ㄹ 그런건가봐요.

      김치랑 먹으면 맛있었으니까, 푸나님 말처럼
      김치랑 파를 썰어넣고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어제 검색을 좀 했더니 낫토볶음밥도 괜찮다고 해서
      것도 한번 시도해 볼까 합니다. 후후.
      근데 유통기한이 지난거 같기도 하고..^^;

      정말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후후후.

  4.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1.11 10:12 신고

    제이유님 정말 감사합니다 ^^
    벌써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

    밥 그릇이 정말 이쁘네요 ㅋㅋ 땀흘리는 모습까지 하하.
    왠지 시식했을때 제이유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음식포스팅한걸보면 저도 제이유님하고 입맛이 비슷할꺼 같아요.
    역시 무리군요 하하.
    청국장의 구수한맛이 아니라니 OTL.

    혹시 기회가 있으며 먹어보겠지만 직접 사서는 먹으면 안되겠네요.
    후기를 읽어보니 전 사 놓고 후회할분위기예요 하하.

    친절하고 자세한 후기 잘 읽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1 10:19 신고

      저 밥그릇도 로손 이벤트 스티커 모아서 받은거예요.^^
      나름 색깔이 잘 어울리던거요. 하하.
      리락쿠마도 역시 일본곰이라서 그런가. ㅋ

      그래도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니까,
      직접 먹어봤는데 의외로 이거 좋은데? 라고 할지도 몰라요.
      맛이 없다는 느낌보다는 그 감촉이 별루랄까요.
      뭉글뭉글해요..전체적으로 ㅋㅋ

      다음에 또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5. Favicon of http://mintichest.blogspot.com/ BlogIcon 민트 2009.01.11 14:44

    개인적으론 고추장 조금 넣어서 먹으면 먹을만 합니다.
    간장,머스타드 기본 조합으로는 초보 내공에선 역하게 느껴져요.

  6.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1.11 17:27 신고

    저도 저거 솔직히 별로더군여...맛도 없구;;; 후쿠오카 있을때 한번 먹어보고 그 뒤론 ..;;;;;

  7.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09.01.11 18:00 신고

    -ㅅ-;;; 저도 여행갔을때 음식점에서 아침 세트중에서 낫토정식이 있어서 시켜 먹어봤다가 주위 사람들 음식만 강탈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Y_Y;; 그때 세트에 김도 같이 나왔는데 김도 너무 달아서 거이 울면서 친구들에게 "나 반찬좀 좀 주세요."라고 구걸을 했었습니다.= OTL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2 13:09 신고

      일본 김은 한국 김에 비해서 맛이 정말 없죠.
      소금도 안 뿌려있고, 기름도 안 발라있고.
      그래서 김과 김치는 한국이 쫭이라는 결론인겁니다!!
      낫토는 윗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시 도전 해 볼테니, 맛있을 때까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ㅋㅋ

  8.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9.01.12 10:11 신고

    욱.. 전 못 먹을것 같아요. ㅠㅠ
    발효된 음식이죠?
    콩 같은데요.. ㅡ.ㅡ;;

  9. 2009.01.12 10:11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2 13:17 신고

      데보라님이 또 멋있는 이벤트를 시작하셨네요. 와우.
      근데 하필이면 제가 약한 러브스토리!!!!! ㅋㅋ
      뭔가 좋은 이야기가 있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봐야겠네요. 음음..머가 있을까..

  10. Favicon of https://myungee.tistory.com BlogIcon 명이~♬ 2009.01.12 11:43 신고

    낫또 이상해요..ㅠ_ㅠ 저도 지난번에 일본가서 과감히, 아침식사에 나온걸 노른자에 휘휘 비벼서 한입 넣었다가...으..-_-;;;;
    김치에 넣어 먹으면 먹을만 하다고도 하던데, 암튼 달디 단 일본 김치도 별로인지라...ㅎㅎ
    그 맛이 마구마구 상상이 가면서 제이유님을 위로하고 싶어졌습니다. ㅋ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2 13:21 신고

      날 계란 넣으면 더 힘들어요..-_-
      일본사람들이 날 계란을 너무 좋아해서, 규동에도 막 올려먹고 하는데, 저는 뭐..패스!
      일본 김치도 요즘엔 조금 적당히 달아졌다고 느꼈는데,
      한국꺼랑 같이 먹으니 확실히 맛이 틀리더군요. 하하.
      명이님...맛난것좀 보내주세요..매콤한걸로..;ㅁ;

  11.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1.12 13:05

    맛있지가 않아요...에 웃음이 나와서 ㅋㅋㅋ했드랬죠..
    개인적으로 청국장을 싫어해서 끌리지 않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2 13:22 신고

      저도 청국장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먹거든요.
      이 아이는 그래요...이걸 무슨 맛으로 먹을까란 생각을 처음에 하게 되고..
      그 다음엔 그 찐득함에 불편하고.. ㅋ 실을 막 내뿜어요...
      그래도 또 더 맛나게 만들어서 도전을 해 봐야죠.

  12. Favicon of https://hhskt.tistory.com BlogIcon 솔나무. 2009.01.12 17:26 신고

    미... 미끌미끌한 청국장이라..
    집에서 청국장으로 국 자주 끓여먹긴하는데 ...
    냄새가 심하지 않은 청국장을 쓰는데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
    미끌미끌한 청국장이라니 ㅠㅠㅠ ㅎㅎㅎ
    저도 낫토맛이 궁금햇는데 ... 호기심을 접어야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ㅠㅠ

    김치짱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2 22:57 신고

      도전해 보는 것도 중요하니, 시도만 해보세요.
      의외로..입에 잘 맞을지도모르니까요.^^
      저도 더욱 맛있게 낫토를 먹는 방법을 연구해서
      새로운 연구 포스팅을 해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얼마나 낫토가 진화하련지는 모르겠지만.

      김치짱!'ㅁ'b

  13. Favicon of https://byalice.tistory.com BlogIcon 현짱! 2009.01.12 20:08 신고

    전 캡틴이 좋아한다구해서,,,일본여행갔을때 3개짜리를 사서,,,
    잘 저어,,, 한입먹구,,, 동생한테,,,야! 이거 상했다,,,
    획~ 하고 버렸어요,,,
    달려온 동생이,,, 언니!! 하면서 나머지 2개를 먹더라구요,,,
    정말 정말,,,건강에도 좋다구 해서 먹어보구 싶지만,,,
    고참, 다가갈 수 없는 낫토,,, 입니다,,,
    제이유님! 내일 달력을 우체국으로 보낼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일본이라서,,, 조금 늦어졌어요,,,ㅡㅡ;;
    그리구 제 동생은 구했데요,,,구매대행 사이트가 있나봐요,,,
    얼마나 신나하는지,,, 제가 다! 기분이 좋더구요,,,
    일본에서 보는 달력은 어떨지,,, ㅎㅎ
    궁금해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2 23:00 신고

      ㅋㅋㅋ그래도 양은 참 많아서 좋은데 말이예요.
      입에만 잘 맞는다면, 싸고 좋은 영양식인데. 아쉽지요.
      건강에 좋다고는 하지만, 입맛에 안 맞는건 어쩔수 없고.
      참..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낫토인것 같아용.

      달력은 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니 느긋느긋 보내주세요.
      그저 일본까지 보내주시는것으로도 감동의 눈물이;ㅁ;

      스맙샵은..다행입니다;ㅁ;
      토요일에 가려고 알람 맞추어 놓고 잤는데
      그대로 일어나서 알람 끄고 다시 잤답니다. 하하.
      도대체 뭔 짓을..;ㅁ; 이 몸뚱어리!!
      여하튼 정말 다행이예요..!!

      달력 도착하는데로 포스팅할게요.
      제가 가지고 싶어하던 티스토리 달력과 무도달력을 얻게 되어 정말 영광이에요.

  14. Favicon of https://lteen.tistory.com BlogIcon 엘틴 2009.01.12 21:41 신고

    으어... 그 전설의 낫토군요...
    다른 일본음식은 다 좋아하고 먹을 줄 알아도
    낫토만큼은.. ㅠㅠ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2 23:00 신고

      그 전설의 낫토이지요.
      한국의 청국장과 동급이라는 평의;
      일본 음식은 가끔 느끼한 맛에 못 먹는게 많은데
      이건..느끼하기보다는 뭔가 흐물능글한 것이 먹기 힘들었어요. ^^

  15.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1.13 20:52 신고

    자료사진없음!!! 에 쓰러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3 22:27 신고

      검색 엄청나게 했는데, 없드라구요;;
      그 장면을 보여줘야지 진짜 제대로 설명이 되는데;
      제가 직접 보여주기에는 지저분해서..하핫.

  16. Favicon of https://evelina.tistory.com BlogIcon Evelina 2009.01.16 21:51 신고

    낫또는 특히 체질이나 개인 취향이 강하죠.
    저도 처음에는 혹시 마 갈은거 마셔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뭔가 질컹하면서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정말 비호감이었거든요. 그게 생각나서 잘 못먹다가 약간 겨자랑 간장이랑 계란이랑, 그리고 김이랑 이렇게 있으면 조금씩은 먹네요. ㅎㅎ

    한국 사람들이 못먹는게 낫또랑 우메보시 이런거잖아요. ㅎㅎ 전 낫또는 어느정도 극복했는데 우메보시는 아직까지 오리지날은 힘들다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17 01:39 신고

      비호감 낫토..ㅋ
      그 마 같은거 비슷한거 마츠야 가서 먹어본 적 있어요.
      그것도 정말 안습이었어요. 비호감...비호감..-_-

      저는 우메보시는 그래도 쬐~끔씩 먹겠는데,
      낫토는 조금 안습이던데요? 그래서 윗분들의 댓글로 다시금 도전을 해 보려고 생각중이예요.
      당장에는 무리겠지만.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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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맛에 자신있어요! 라고 말하는 라면가게_츠케멘전문점 야스베

신나는도쿄산뽀/냠냠쩝대탐험 | 2009.01.05 00:32 | 신난제이유2009

つけ麺屋やすべえ츠케멘전문점야스베
http://www.yasubee.com
야스베의 츠케멘은 야채, 고기, 국물이 융합되어 만든 최고의 맛으로, 절묘한 씹힘이 있는 면은 직접 만든 것으로, 끝까지 맛있게 먹을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면이 수분을 많이 갖게 만들었다고 한다. 소, 중, 대 크기에 관계없이 가격은 똑같다.

일본은 라면이 맛있다라고 하지만, 제가 먹어본 라면들은 입맛에 잘 안맞는 편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느끼한 걸 좋아하지 않는데, 일본 라면 중에서는 꽤 느끼~한 라면들이 많아서 괜히 돈 내고 사 먹었구나!!라고 분노할 때가 있어요. 그렇지만, 며칠 전 다녀온 이 라면집은! 일본에 와서 먹어본 라면중에 두번째로 맛있더군요. (첫번째는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아쉽게도 다음 기회에..) 그냥 라면보다 츠케멘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이 가게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 기다리는게 싫은 분들은 짜증이 날지도?
역시 맛집은 가자마자 알 수 있어요. 일단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거든요. 저는 한 5-10분 정도 기다리니까 자리에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딱 안고 나서 라면이 나오길 기다리는데, 제 뒤로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역시 맛있는 집인가보다..라고 느꼈어요.




★★★★ 인스턴트 라면 7봉지는 사 먹을 수 있겠다 싶은 분들에게는 마이너스!
이 가게는 맛도 맛이지만, 가격도 다른 라면집에 비하면 저렴해요. 특히 크기에 상관없이 720엔이라는 사실은 저를 흥분하게 만들었어요. (물론 특대! 사이즈는 100엔 추가입니다!) 저는 중간사이즈를 시켰는데요, 나중에 먹고나니 배가 터질정도로 너무너무 배 불렀어요. 여자분들에게는 버겁고, 남자분들에게는 적당한 정도의 양이라고 보면 될 듯 하네요.




★★★★★ 그래, 이맛이야!!!
그렇다면, 츠케멘은 보통 라면과 무엇이 틀릴까요? 이건 딱 보면 알 수 있듯이, 면과 국물이 분리되어서 나온다는 것이예요. 그래서 면을 국물에 담궜다가 먹는식인데, 딱히 룰 같은것은 없으니까 편하게 후루룩하면서 먹으면 되요. 보통 라면에 비해서 뜨겁지가 않아선지, 아주 후룩후룩 잘 들어간답니다. 야스베의 국물은 돼지고기도 맛있었고, 그다지 느끼하지 않다는 점이 제 맘에 쏙 들었어요!




TIP 남들보다 더 특별한 서비스를 원한다면?
츠케멘을 다 먹고 나서, 일하시는 분께 '스프'를 달라고 말하면, 뽀오얀 육수 국물같은 것을 줘요. 츠케멘을 먹고 약간 기름기가 남아져 있는 입안을 요 국물이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건 말하지 않으면 주지 않는 것이니까, 일본어를 모르시는 분들은 혹시나 적어가세요! 이 곳을 소개 해 주신 분도 처음에는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スプ、お願いします。"(스프, 부탁합니다. 스프- 오네가이시마스!) 라고 말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혹시나 츠케멘을 먹을 때 옷에 국물이 튀거나 하는 경우가 걱정된다면, 앞치마를 부탁하면 종이앞치마 같은것을 주니깐요, 이건 여성분에게는 굉장히 유용다고 생각합니다. 이 역시,
"



다음번엔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라면을 한번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그렇지만 역시 생생한 면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오늘 소개해 드린 라면집 같은 곳이니까요, 혹시나 여행을 하시다가 맛있는 라면이 먹고 싶으시다면! 야스베를 적극 추천해 드릴께요. 이케부쿠로나 시부야, 아카사카, 시모키타자와 같은 한국분들이 자주 가는 여행지에 위치하고 있으니, 꼭 들리셔서 맛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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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atio.tistory.com BlogIcon 마티오 2009.01.05 06:13 신고

    저도 일본가서 라면 처음 먹었을때 기억하면 느끼해서 죽는줄 알았죠 ㅠ..
    하지만 어느세 그 입맛도 바뀌었는지 요즘은 아무렇지않게 잘 먹는답니다 (헉;;)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5 23:55 신고

      입맛에 안 맞는다는 소리를 듣긴 했었는데..
      어우..-ㅁ- 정말 그런 라면이 많더라구요. ^^
      저는 아직까지는 못 먹겠드라구요.
      처음엔 잘 먹다가도 속이 느글느글해져서..흐흐.

  2.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09.01.05 09:06 신고

    오~
    좋습니다~
    다음에는 이곳에 가봐야 할 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1.05 09:33

    다음 여행때를 위해서 기억해야겠어요... 야스베!!
    라면을 잘못 선택하면 많이 힘들다고 하길래 일본 라면은 다 맛이...없는줄 알았었답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5 23:57 신고

      다음 여행때 꼭 들러보세요.
      라면천국인 일본이다보니, 다양한 라면이 많이 있어요.
      어떤 것은 맛없고, 어떤 것은 정말 맛나고.
      제 입맛에 맞는 건 그닥 없었지만..
      얘는 강추입니다!!

  4. Favicon of https://twistkim.tistory.com BlogIcon 트위스트킴 2009.01.05 12:07 신고

    일본 라면처럼 느끼한거 저 엄청 좋아해요~!

    한국이나 일본이나 맛집은 겉만봐도 알수 있네요ㅋ
    역시 필요한건 '오네가이시마스' 인가!! 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5 23:58 신고

      느끼한걸 좋아하시다니!!!
      일본 오시면 다양한 라면을 맛있게 드실 수 있겠네요!

      맛집은..무조건 기다려야대요. 하하.
      많이 기다리는건 싫지만, 그래도 기다린 만큼 맛있죠.
      일본에서는 '스미마셍' '오네가이시마스'만 알면 어느정도 여행이 가능한 듯 시퐈요. ㅋ

  5. Favicon of https://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2009.01.05 18:29 신고

    우왕... 맛있어보이네요..

    저 이런거 정말 좋아하는데 ^^

  6.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1.05 18:52 신고

    여기에도 유명한 일본 라면집이 몇개 있는데 약간 느낀한 감이 있어서 즐겨 먹지 않습니다. T_T
    근데 크기에 상관없이 가격이 똑같다는데 좀 놀랐어요 @_@
    다 먹을수 있는 크기를 시켜야겠네요..혹시 남기면 벌금 있나요?

    면따로 국물따로 꼭 메밀국수 같은 느낌이 나네요~ ^^
    느끼하지 않다니깐 먹어보고 싶네요~ @_@ 쩝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6 00:05 신고

      라면국물인 육수가 아무래도 돼지고기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간장라면이나, 미소라면쪽이 낫드라구요.
      크기에 상관없이 가격이 일정한 것도 너무 마음에 들죠.
      남기는 사람을 못봐서 벌금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바로 앞에, 라면장인(?)이 떡하고 지켜보고 있으니,
      못 남기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후후.

  7.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1.05 19:58 신고

    저도 저거 좀 좋아라 해염...;;;

  8.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9.01.05 20:17 신고

    앞치마는 에푸론!
    라면 먹을때마다 국물이 많이 남아서 버리는데..
    츠케멘은 모밀국수 같이 적셔(?)먹는군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6 00:08 신고

      영어단어인것 같은데, 일본식발음으로 바뀌어서 에푸론!입니다. ㅋ
      라면국물을 잘 안 드시나봐요.
      저는 밥 말아 먹는데 사용을 하는데. 흐흐.
      그 덕분에 이 눔의 살이 안 빠지는 것일수도;;

      저는 모밀국수는 안 좋아하는데 츠케멘은 좋아해요.
      참..이상한 일이지요-_-a

  9.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09.01.05 22:57 신고

    소바라면이군요.-ㅂ-;; 저도 처음 일본에 갔을때 친구랑 라면을 먹었는데 울었어요. 함께 간 친구는 일본에서 유학을 했던 친구라 좋아했지만... 저는 그라면에서 양말냄새가 났거든요.-_=;;; 진짜였어요. 돌아가는 날 공항에서 미소라면은 먹을만 했지만;; 최근에 먹은 라면이라면 홍대의 모 라면집에서 먹은 청라면은 맛있었어요. 역시 느끼한건 좀;;;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6 00:11 신고

      라면에서 양말냄새가!!!
      예전에 전 회사 사장님이 쌀국수 먹으러 간 날 이랬어요.
      "아..걸레빤 냄새난다."
      그 정도급이로군요..충격적인데요? 라면에 대한 정이 뚝 떨어질만도..ㅋ
      아마 돼지고기 육수인, 돈코츠라면인듯하네요.
      저도 돈코츠는 잘 못 먹어요. 차라리 간장(쇼유)라면이나, 미소라면이 나아요.
      청라면은 무슨 라면일까요?

  10.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1.05 23:07 신고

    오호 포스팅보러 rss 타고 왔더만, 저 비공식 배너 모야모야 ㅎㅎㅎ 멋져부러여 ^^

    •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1.05 23:11 신고

      그런데 저 배너 어케 당첨 확인하는 지 알려주삼..
      난 떨어진걸까요? 넘 우끼게 생겨서 멋진 배너
      볼쑤록 끌리는 저 배너 ㅋ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6 00:11 신고

      멋지죠? 맘에 들어요.
      그래서 제일 위에 달았어요.
      비.공.식.우!!수!!블.로.그.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6 00:12 신고

      저도 첨엔 어쩐 분 블로그에 달려 있는걸 보고..
      아..떨어졌나보다 하고 느꼈는데,
      공지사항란에 가서 다시 읽어보니! 플러그인으로 제공되더라구요. ^^

      댓글 달기 전에 아직도 못 다셨나 가 봤더니..
      이쁘게 잘 달려있네요.하하.
      2009년 비공식적으로 잘 해보아요. ^^

    •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1.06 20:15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공식적으로 잘해보아요라니 ㅋㅋㅋㅋ
      아~ 오늘 스트레스 다 풀고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6 23:50 신고

      우린 공식이 아니라 비공식이니까..
      비공식으로 우수해야된답니더.

  11. Favicon of https://evelina.tistory.com BlogIcon Evelina 2009.01.06 01:37 신고

    저도 일본서는 그닥 라멘들은 감동을 못받았는데.. (여기 하카다분코라는 라멘집에 넘 길들여졌나...) 그나저나 저 츠케멘 심하게 땡기는데요... 후루룹~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6 13:10 신고

      츠케멘은 맛납니다.
      저도 그 외의 라면들은 그다지 써억...이란 반응!
      쟤는 딱 좋아요. 슬 느끼해지는듯하네...하면 딱 끝!
      저거 너무 맛나서 급하게 먹다가 그날 저녁에 좀 체했어요. ㅋ

  12. Favicon of https://myungee.tistory.com BlogIcon 명이~♬ 2009.01.06 10:54 신고

    아...먹고싶다..츠케멘...ㅠ_ㅠ
    전에 도꾸리님네서도 강하게 뽐뿌 받았었는데..ㅠ_ㅠ 아웅...ㅠ_ㅠ
    일본이 고환율이다보니, 동대문과 명동에는 일본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우린 언제 환율 좀 올라가서 일본을 마구마구 활보해볼라나..ㅠ_ㅠ

    제이유님, 오늘 즐거운 하루 딱!!! +_+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6 13:09 신고

      작년에는 반대였죠. ^^ 환율 엄청 쌌었는데.
      그때 일본 여행 못 한 사람들은 땅을 치고 후회할지도?
      여튼..나라 경제도 안 좋은데, 일본분들이라서 많이 와서
      이런저런거 돈 많이 쓰고 가면 좋지요.

      명이님도, 오늘 즐거운 하루!!!

  13. Favicon of https://hhskt.tistory.com BlogIcon 솔나무. 2009.01.06 22:21 신고

    흐아아아아 ㅠㅠ 저 라면 엄청좋아해요 ...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일본으로갔을때 ...유명한 '일본라멘'
    집에 돌아올때까지 먹었는데 .... 라면먹으러 일본가야겠습니다
    짐싸는중!!!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6 23:55 신고

      라면을 좋아하시는구나. ㅋ
      전 설렁탕이 급 땡기는 것이..설렁탕 먹으러 한국으로!
      깍두기도 먹고 싶고..;ㅁ; 음식은 역시 한국이 짱!

    • Favicon of https://hhskt.tistory.com BlogIcon 솔나무. 2009.01.07 01:35 신고

      맛을 아시는 제이유님!!!!!
      설렁탕과 깍두기 ㅠㅠㅠ 학교앞에 해장으로 애용했던 바로그곳이 떠오르는군요 .... 흐아아아아 ㅠㅠ..
      일본은 초밥이 있잖아요!! ㅎㅎ 저저 초밥도 좋아한다는 흐흐 아, 안좋아하는게 대체 뭘까요 저 ㅠㅠㅠ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1.07 02:31 신고

      초밥 안 싸요. 절대. ㅋ
      일본이..참치캔이 비싸다는 사실은 모르셨죠?
      이 동네 생선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은근 생선들이 비싸요. 흐흐.

      설렁탕에 깍두기를 먹고픈 요즘 심정은..
      정말 이루말할 수 없답니다..;ㅁ;

  14.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9.01.06 22:32 신고

    음음..여긴 아침인데..먹고 싶어지잖아요. 저도 주세요..네네??

  15. Favicon of https://tokkijung.tistory.com BlogIcon 2009.03.26 21:58 신고

    다카다노바바에서는 모든 사이즈(특대라도) 균일가였는데, 요즘 올랐는지 지점마다 다른 건지 잘 모르겠네요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9 12:23 신고

      이케부쿠로점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걸까요 ? ^^
      여튼 특대는 100엔 추가였어요. 후후.
      근데 뭐..중간 정도라도 배가 터질정도더라구요;ㅁ;

  16. 머꼬머꼬 2009.06.27 15:15

    제작년에 일본에 갈때는 스시만 먹고왔는데,

    요 근래 라면점이 많이 들어 서서 그런지

    일본에 가서 라면을 직접 먹어보고 싶네요..

    좋은 경험담 감사드려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6.28 17:33 신고

      스시도 먹고 스시도 먹고 스시도 먹고...인가요? ^^
      라면은 잘 골라서 먹으면 진짜 맛난걸 먹을 수 있는데,
      전 원래 일본 라면이 입에 잘 안 맞는 체질인지라. 후후.

  17. 야스베에 2009.09.01 20:41

    마지막에 스프를 주문해서요..그냥 마시는 것이 아닙니다.
    드시는 분의 기호에 따라서...원칙적인 것은 없지만...
    면을 다 드신 후에 조금은 식어있는 츠케스프에 넣어서 함께 드시는 것입니다.츠케멘의 스프는 적셔서 먹는 것이기때문에 그냥 드시기에는 맛이 강합니다.그래서 간이 많이 들어가있지않는 나중의 스프를 본스프에 넣어서 희석해서 드시는 것입니다.기호에 따라서 식초를 조금 더 넣으셔도 되고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9.01 21:13 신고

      제 기호에는 그냥 마시는게 좋더라구요. ^^
      같이 갔던 일본분도 그냥 드시는게 좋다고 하시면서 원칙은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입을 깔끔하게 해 주는 것 같아서
      츠케멘을 다 먹고 나서 마지막에 그냥 마신답니다.
      님 말씀처럼, 어떤 분들에게는 희석해서 드시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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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갓 튀겨낸 맛있는 돈까스가 기다리고 있어요! '돈까스 전문점 와코(和幸)'

신나는도쿄산뽀/냠냠쩝대탐험 | 2008.11.27 01:55 | 신난제이유2009


トンカツ専門店和幸 돈까스 전문점 와코 
http://www.wako-group.co.jp/
맛있는 돈까스를 만들기 위해서, 전통의 조리기술에 관한 와코만의 방법을 기준으로, 엄격한 조리검정시험을 연간 3회 행하고 있다고 한다. 조리시험과 필기시험으로 나누어지며, 그 내용도 꽤나 까다롭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돈까스이므로 실제로 그 맛도 뛰어나다.

간만에 갖는 외식날엔 특별한 걸 먹어주자!! 라는 생각으로 오늘은 역 근처에 있는 돈까스집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왔다. 개인적으로는 기름진 음식들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지라 돈까스를 자주 먹지는 않았지만, 이 가게의 돈까스를 맛보고 난 후에는 주머니사정이 넉넉할 땐 꼭 가곤 한다.






우선 자리를 안내받아서 앉으면, 따뜻한 녹차와 일회용 물수건을 가져다준다. 녹차는 가루로 우려낸 것인데, 까탈스럽지 않은 내 입맛에는 그저 딱! 참고로, 이 녹차는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다.보통은 작은 주전자가 같이 따라오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お茶お願いします!(오챠, 오네가이시마스. 녹차,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면 얼마든지 가져다주니, 미리 연습해두자.

Tip1. 메뉴를 시키고 나면 돈까스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제법 걸리기 때문에 느긋느긋하게 차를 마시면서 기다려야 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느긋한 자세가 필요한 법!






메뉴를 기다리면서 테이블 한켠을 살펴보면, 돈까스를 먹기 위해 필요한 약간의 도구(?)들이 있다. 각각 돈까스 소스와 유자폰즈, 간장 그리고 카라시(와사비처럼 보이기도 하는 매운 소스). 유자폰즈는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인데, 그 맛을 평가하자면 약간 묽은 식초에 유자즙이 들어간 느낌이다. 이건 돈까스에 따라 나오는 양배추에 뿌려 먹으면 맛나다. 그리고 자그마한 노란 봉지에 들어 있는 카라시는 돈까스 소스와 함께 섞어 먹는 것인데, 나는 아주 쪼오끔 섞어 먹는다.





드디어 오늘의 메뉴 등장! ロースカツ御飯로스까스셋트.

가격에 비해서는 그렇게 많다~ 라는 느낌은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특히나 츠케모노는 그저 '안습'. 손으로 세어도 대충 몇 개인지 알 수 있을 정도의 적은(거의 없는?) 양이다. 그렇지만 츠케모노 자체가 그렇게 맛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넘기면 될듯. 그에 비해 돈까스는 정말 정말 맛있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따뜻하다. 처음 이 돈까스를 먹었을 때는 지금까지 먹어온 분식집 돈까스와는 비교하면 안되겠구나..라고 느끼고 말았다. 모시조개 된장국도 속 시원하게 맛있고, 밥도 꼬돌꼬돌하니 맛나다. 츠케모노보고 놀란 가슴은 모시조개가 해결해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Tip2. 이 가게를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밥과 된장국, 양배추의 리필(おかわり,오카와리)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 때문. 대체적으로 일본의 가게들은 한국처럼 리필이 많지가 않다. 그 대표적인 예가 맥도날드의 코카콜라(이건 정말 아쉽다). 그러나 와코는 돈까스와 츠케모노를 제외하고는 얼마든지 리필이 가능하므로 먹고 싶은 만큼 먹자.




그럼, 가격은 얼마?

개인적으로는 와코는 그다지 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간 이 날은 와코의 50주년 감사세일이었기 때문에 로스까스와 히레까스가 각각 700엔과 800엔이었지만 실제 가격은 1,155엔과 1,260엔으로 절대 싸지않다. 물론 그만큼 맛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싼건 비싼거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메뉴가 점심시간대에 먹을 수 있는 '和幸御飯(와코고항,와코셋트)'. 다른 시간대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맛은 똑같이 맛있으니, 번거롭더라도 점심시간에 가서 먹어보자.


우리가 자주 말하는 돈까스라는 말의 어원이 일본의 'トンカツ톤카츠'에서 왔다는 말이 있듯이, 일본에서는 맛있는 돈까스가 가득하다. 오늘 소개 한 와코의 돈까스는, 돈까스를 좋아하는 분들도, 돈까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그것은 개인의 입맛차이........라고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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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11.27 20:35 신고

    맛있겠네요. 돈까스에 장인정신을 가미한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한국전쟁으로 대가 많이 끊긴 우리 전통음식점들과 달리
    일본엔 역사가 오래된 (1~200년)음식점들이 참 많이 있는것 같아요.
    (댓글이 삼천포로 빠지는..-_-;;)

    한국에도 돈까스 잘 하는데는 많은데, 지난번 모음식점에 갔다가
    돈까스에 오이냉국을 주는 테러를 당하고선..ㅠㅠ
    800엔이면 지금 우리돈으로 12,000원이네요.
    제이유님은 (환율탓이라지만) 며칠만에 럭셔리 호화로운 삶을 살고 계시는겁니다. 부럽~ 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1.28 01:53 신고

      돈까스는 정말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먹어봤던 돈까스 중에 가장 덜 느끼하고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일본은 그런면에서의 역사는 꽤 잘 유지한다는 느낌을 받아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동네라는;

      환율...을 생각하면 절대 사 먹을 수 없지만!
      사실 제 값주고는 여기서도 잘 안 사 먹지만!
      일본에 한번 오셔서 돈까스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 드셔보세요. 환율 떨어지고 나서..;

  2. Favicon of https://nastywoman.tistory.com BlogIcon 나스티워먼 2008.11.28 00:14 신고

    우와 정말 맛있겠어요 저 돈까쓰 정말 좋아하는데 여긴 그럴싸한 돈까스집이 없더라구요 한군데 알아서 가봤는데 15불이던가 ㄱ- ㄱ-
    저 모시조개 된장국 정말 맛있을 거 같네요 아아아 돈까스 먹고싶어라아.ㅠㅠ ㅠㅠ;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1.28 01:54 신고

      15불이면 대략 얼마인게지..-_-?
      (엔과 원만 알지 달러, 불은 모르는 무지한 인간입니다;)
      모시조개 된장국은 리필이 가능하니까 늘 두그릇 먹어요.
      뜨끈뜨끈할 때 먹으면 속이 시원~하거든요. 히히.

      일본에서도 한국 음식 먹고 싶은거 다 못먹어서 아쉬운데..
      뉴욕이라면..더욱 심하겠네요; 흘흘.

  3. Favicon of https://sgoi.tistory.com BlogIcon parrr 2008.11.28 15:44 신고

    아 오이시소우... 먹어본 기억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ㅎ
    식사 전인데 많이 댕기네요.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4. RIN 2008.12.04 12:52

    츠케모노의 저 푸른아이들은 뭐예요?

  5.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8.12.24 15:18 신고

    정말 맛있겠어요
    근데 800엔 정도면 얼마하는건가요?? 만원정도인가요?
    1500엔이면 정말 비싼거같아요.. @_@ 원래 밥 가격이 그렇게 비싼가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2.25 00:34 신고

      지금 환율로 하면 만원 정도는 될 것 같네요.
      싼 밥도 있지만, 저 곳은 좀 비싼 곳이예요.
      그만큼 바삭바삭 맛있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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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 저렴한 가격에 해산물을 잔뜩 먹고 싶다면 가자! 'さくら水産(사쿠라수산)'

신나는도쿄산뽀/냠냠쩝대탐험 | 2008.11.12 01:42 | 신난제이유2009






주말을 앞둔 금요일, 나름 특별한 날이기도 하였기에 오늘은 술.집.에서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さくら水産(사쿠라수산)에 갔다. 이 곳은 저렴한 가격에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으로, 돈이 많거나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메리트를 못느껴도, 돈 없지만 술집에서 마시고 싶다는 사람에게는 정말 유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자, 금요일밤! 마시러 가자!






사쿠라수산의 안을 들어서면 대략 이렇다.


이쪽은 적은 인원의 사람들 (혼자 혹은 두명)이 앉아서 먹는 좌석이고, 실제로 내가 앉은 쪽은 회사의 회식이 벌어지던 자리 옆이었다. 금요일 밤이다보니 아주 왁자지껄 들썩들썩한 상태였다.





자, 이제 주문을 해 보자.


사쿠라수산의 특징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메뉴판이다. 물론 실제로 사진이 실려있는 메뉴판도 존재하고 있고, 이것은 일종의 주문표라고 보면 될듯하다. 많은 인원이 오거나 했을 때는 그대로 한바퀴 돌리면 각자 먹고 싶은 걸 표시할 수도 있고 편하지 않을까? 

그러나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으로는 주문 받는 사람이 편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쿠라수산은 일본에서 드물게 대놓고(!) 외국인 아르바이트를 채용하는 곳이다. 실제로 내가 간 곳에도 중국인으로 보이는 알바생들이 잔뜩 있어서,  이 주문표는 그들이 주문을 받는데 있어서도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주문표없이 주문도 가능!)





오늘 나는 요렇게 먹었다.

공통된 가격 294엔! 일본 특유의 소비세 제도로 인해 5%의 부가세가 적용된 가격이다. 요리는 엄청엄청 맛있어요! 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엄청을 떼고 맛.있.다. 저렴하고 맛있으니, 그걸로 된 것이 아닌가.



그리고..
츠키지 스시의 맛과는 조금 틀려도 대신에 싼 사쿠라 스시!

가격은, 9개에 577엔. 하나에 백엔하는 회천초밥집 스시(초밥)보다도 싸다 . 며칠전부터 엄청 스시가 먹고 싶었는데, 결국엔 여기서 소원을 풀었다. 후후.





사쿠라 수산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는 바로 이것!


青りんごさわ(아오링고사와)라고 불리는 청사과맛의 술(이지만 거의 음료에 가까운)이다. 술이 그다지 쎈 편이 아니기 때문에 사와(알콜이 조금 함유된 음료)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 달달한 아오링고는 몇 잔을 마셔도 맛있다. 문제는 과일 소주마냥 마시다보면 한번에 딸꾹. 이 맛있는 아오링고 사와는 367엔.


 


오늘의 계산서를 들여다보자.

전체적으로 이거저거 시켜 먹었다. 적당히 조절해서만 먹는다면, 역시 사쿠라수산은 돈 없고 가난한 유학생 및 회사원들에게는 최고의 술집이 아닐까 싶다. 정말 많이 먹고 싶다면, 사쿠라수산의 타베호다이(食べ放題,일종의 뷔폐)와노미호다이(飲み放題,술뷔폐)를 추천한다. 각각 약 1,800엔과 1,000엔으로 2시간 동안 마음껏 먹고 마실 수 있다.



한국의 술집들과 비교하면, 아무리싸다고 해도 터무니없이 비싸게만 느껴지는 일본 이자까야. 일본와서 느꼈던 것이 한국만큼 술 마시기에 좋은 나라가 어디있을까? 란 생각이었다. 그래도 일본에서 싼 술집을 추천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사쿠라수산이라고 생각한다. 적당히만 마신다면 말이다. 일본 여행을 가서 가볍게 술 한잔 걸치고 싶다면, 사쿠라수산에 가 보자. 메뉴판의 그림과 비교해가면서 주문표에 체크해서 종업원에게 준다면 크게 주문하는데도 문제없다. 다만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이 먹으면 어쨌든 계산서를 받아 들고 울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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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11.13 05:19 신고

    일찍일어났다 싶어 컴터켰다가 맛난음식들의 유혹에 그만..
    뱃속이 아주 전쟁터가 되버렸네요. ㅎㅎ (아침뭐먹지. -_-;;)
    사쿠라수산이란 곳은 체인점인건가요? 정말 싸고 맛있게 보이네요.
    294엔, 한 사천원 안팎이면~ 베리궀!
    아 아침부터 제이유님이 소개해준 아오링고사와도 땡기고..이러면 안되는데..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1.13 13:40 신고

      사쿠라수산은 체인점입니다. 많아요. 후후.
      싸고 맛도 적당히 좋답니다. 그래서 가끔 이용해요.
      집에서만 발포주 사다가 깔짝깔짝 마시다가 한번씩 가 주면, 굉장히 좋답니다. 킬킬.
      아오링고사와는 굿이예요. 크랑님이 술이 쎄다면 비추지만, 적당히 약하신분이라면 달콤해서 좋아하실듯.

    • Favicon of https://myungee.tistory.com BlogIcon 명이~♬ 2008.11.13 14:35 신고

      크랑님의 파비콘이 바뀌었다!!!!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1.13 23:47 신고

      무언가 말을 하고 있는 파비콘이로군요!

  2. Favicon of https://myungee.tistory.com BlogIcon 명이~♬ 2008.11.13 14:36 신고

    마지막에, 어쨌든 많이 먹으면 계산서를 받고 울게 될것이다..<< 에서 왜이렇게 공감을 하죵? ㅎㅎ
    전, 제가 술을 먹을때는 제가 사지 않을때였다는 사실을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ㅋㅋ;;;;;;
    안주값보다 술값이 더 나오다니..털썩..;;;

    제이유님 즐거운 하루!?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1.13 23:48 신고

      ㅋ 술 너무 많이 드시면 건강에 안 좋아요!
      예전에는 안주를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이제 술값을 내야 할 나이가 되니까, 술을 먹게 되드라구요.
      하하. 빨리 취하고, 집에 가자. 이런게죠. ㅋ

  3.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8.11.14 22:04 신고

    오 고로케랑 초밥이 좀 많이 땡기는군여.... *.*;;;;;;

  4.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8.12.24 15:24 신고

    전 초밥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저 청사과술은 정말 @_@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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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값싸고 맛난 고기덮밥 '마츠야(松屋)'

신나는도쿄산뽀/냠냠쩝대탐험 | 2008.08.19 23:30 | 신난제이유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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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고, 많이 먹고 싶은 유학생을 위한 맛집을 소개합니다. 사실 너무나도 잘 알려진 곳이라서 딱히 소개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본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에게도, 여비가 부족하실 때는 이용하시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값싸고 맛난 집이 여러 곳 있지만, 오늘 소개 시켜 드릴 곳은 '마츠야(松屋)' 입니다. 마츠야는 일본 사람들이 가장 간편하게 먹는 '규동(고기덮밥)'을 파는 체인점입니다. 마츠야 이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규동집이 있지만,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마츠야를 소개시켜 드릴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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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디에나 있는 체인점 ★★★★

일본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체인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황색 간판에 파란색 글씨로 松屋(마츠야)라고 적혀 있습니다. 한자를 굳이 못 읽으시겠다면, 색깔과 문에 붙어 있는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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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혼자라도 간편히! ★★★
혼자서 여행을 하거나, 혼자서 밥을 먹을 경우에는 마츠야는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주루루 앉아서 시킨 메뉴를 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옆 사람 눈치 안 보고 열심히 밥을 먹을수 있습니다. 반면에, 여성분들과 여러명이 먹으려고 할 경우에는 그렇게 추천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마츠야는 거의 남자분들의 이용빈도가 높고, 좌석이 여러명이 같이 앉을 수 없는 구조입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식사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기 때문에, 말 그대로 밥만 먹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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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문도 간편하게, 가격도 저렴하게
 ★★★★
일본어를 모르셔도 크게 문제없는, 그림을 보고 원하는 메뉴를 고르면 되는 식입니다. 같은 그림에 가격이 2개인 것은, 비싼쪽이 양이 더 많은 쪽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침 메뉴의 경우는, 보시듯이 새벽 5시부터 아침 11시까지만 먹을 수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꽤나 배부른 메뉴가 나오기 때문에, 강추입니다. 도시락으로 TAKE OUT도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음식점에 비해서 싼 편으로 일반 돼지고기 덮밥의 경우는 '330엔'이면 먹을 수 있고, 소고기 덮밥은 '350'엔에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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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한 가득한 덮밥을 먹고 나면 배가 든든 ★★★
가장 위에부터, 마츠야의 아침메뉴, 보통의 고기덮밥(계란은 별도 추가입니다만, 전 날계란은 그다지;), 그리고 마지막은 TAKE OUT을 했을 경우인데, 혼자서 가게에서 먹는게 부끄럽다면 사와서 먹으셔도 괜찮습니다.  맛은 엄청나게 맛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한국인의 입맛에도 적당히 잘 맞는 괜찮은 음식입니다. 그러나 역시 양이 만족스럽습니다. 남자분들이라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굉장히 배부른 음식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유학 생활 초기에 자주 이용했습니다. 24시간이기 때문에, 여행하시는 분들이 아침 챙겨 드시기에도 좋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린 마츠야는 규동 체인 업계에서는 2위입니다. 1위는 요시노야(吉野家)라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제 주변에는 마츠야가 많은지라, 자주 애용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 일본에도 한 때, 광우병으로 인한 소고기 문제가 일어났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한동안 규동을 팔지 않았었는데요, 소고기 수입을 재개하면서 규동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선 모습을 한국 뉴스에서 보도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일본 사람들은 정말 소고기덮밥 좋아하는구나 생각했었습니다. ^^ 일본에 오신다면, 마츠야든 요시노야든 한번 일본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규동'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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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8.20 01:24 신고

    힝..규동이는 제 친구이름인데.. ;)
    한국에서도 평소에 집에서 자주해먹는
    '불고기덮밥', '제육덮밥'이랑 비슷 or 똑같네요!!~
    츄릅~ 맛있겠다........

    마지막 포장용기는 밥과 꼬기 따로 2층포장인건가요.
    특이하네요. 꼭 학창시절 보온도시락 생각이..
    저렇게 포장하면 밥이랑 꼬기가 꼭 붙어있어서
    열도 천천히 식겠네요.

    덧)
    한국사람들이 성격급하다는 것도
    한상 푸짐하게 차려먹는 식생활을 보면 아닌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소식과 간단한것 좋아하는 일본사람들이
    '빨리빨리'에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8.21 21:06 신고

      한국의 덮밥에 비해서 양념은 덜한 편이죠.
      그래도 비슷한 것이 맛있어요. ^^

      포장용기는 보온도시락 같은 2단포장이 맞아요.
      정말 용기까지 세심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양념이나 이런것도 다 따로 구비되어 있어서
      원한다면 가지고 갈 수 있고.
      다만...미소시루(된장국)은 안줘요.
      그게 좀 많이 아쉽다고나 할까요. 흐흐.

      덧)
      일본 사람들도 급합니다. 특히 도쿄의 사회인들은..
      푸짐하게 차려 먹지 않는것은 일본 사람들이 원래
      적게 차리는 문화라서 그런거 같구요...
      마츠야에서 밥 먹는 사람들보면, 정말 장난 아니죠.
      들어와서 바로 주문하고 바로 먹고 횡-나가고. ㅋ
      어느 정도 일본도 빨리빨리가 있는듯 해요.

  2. RIN 2008.08.20 18:12

    날계란이 싫으면 다 익혀주세요 라고 하면 안되요? ㅋㅋ 아침식단은 너무 센스만점인것같은데 나도 저 덜익은 노른자가 싫다는 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8.21 21:07 신고

      날계란은 옵션이므로, 안 먹으면 된다. ㅋ
      오히려 날계란 안들어가면, 가격이 더 싸지.
      일본 사람들은 날계란도 좋아하는것 같고
      반숙도 내가 생각하던 반숙과 틀려. 노른자가 살아있어;

  3. Favicon of https://brownred.tistory.com BlogIcon 강자이너 2008.08.22 04:08 신고

    저 자판기..의외로 어렵더군요^^;;
    스끼야였던가? 놀러갔었을때 한끼는 꼭 거기서 해결했었어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8.22 22:32 신고

      스끼야도 자주 보이는데, 저는 한번도 못 먹어봤어요.
      원체 마츠야에 둘러 쌓인 환경인지라. ㅋ
      자판기도 몇번하면 암 생각없이 됩니다.
      그림보고, 돈 넣고 누르고, 표 받고, 거스름돈 챙기고.
      다만 뒤에 누군가가 서 있다면 그게 부담스러워요.
      아직 정하지도 못했는데 왠지 빨리 눌러야 할꺼 같고. ㅋ
      다음에는 좀 더 편해지시길 빌어요. 흐흐.

  4. RIN 2008.08.22 16:50

    아 근데 또 궁금한건 일본계란은 왜 하얀색 계란이예요? 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8.22 22:32 신고

      닭 종류가 틀려서가 아닐까 싶은데..
      사실 노란색 계란도 있어.
      여기에 있는 한국분 중에서는..
      '흰색 계란보다 노란색 계란이 더 맛있어 보인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잘은...-_-

  5. 2008.11.13 17:13

    나도 여행갔을때 갈까말까상당히 고민했던
    근데 좀 들어가기 거시기하게
    남자들만 주루룩~있길래-ㅋ
    맛이 별로 없을까봐 상당히 고민고민하다 돌아섰지.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1.13 22:03 신고

      ㅋㅋ 빨리 먹고 나가는 장소이다보니.. 여성이 많이 없는 것 같기도.
      친구랑 둘이서 느긋하게 얘기하면서 먹을만한 장소가 아닌지라.
      그래도 막상 먹는다고 해서 이상하게 안 쳐다보니까, 다음 여행때는 꼭 드셔보길.

  6.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8.12.24 15:27 신고

    저거 자판기누르면 사람이 안에서 만드는건가요?
    신기하네요 하하.

    아니면 자판기 누르면 그게 주방으로 전해져서 요리가 나오는건가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2.25 00:33 신고

      그런 멋진(!!)시스템은 아니구요..ㅋ
      자판기를 누르면 식권 같은게 나와요.
      그걸 종업원에게 주면, 종업원이 음식을 가져다준답니다.

  7. Favicon of https://lteen.tistory.com BlogIcon 엘틴 2008.12.27 23:12 신고

    일본 가면 꼭! 가보고 싶은 음식점 중 하나 &_&
    으아... 너무 맛있을 듯 ㅠㅠ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12.27 23:58 신고

      널리고 널린게 마츠야니까,
      오시면 마음껏 드세요. ^^
      이것도 많이 먹다보면, 지쳐요. 히히.
      그냥 규동도 맛있지만 김치갈비동도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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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미스터 초밥왕 '츠키지 시장 용스시 (築地市場 龍寿司)'

신나는도쿄산뽀/냠냠쩝대탐험 | 2008.07.20 22:05 | 신난제이유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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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지 시장에 다녀 온 이야기는 잘 보셨나요? 오늘의 맛 탐험은 이전과는 다른, 정말 '일본요리'를 소개 할까 합니다. 그동안 슈퍼에서나 파는, 그것도 반액짜리 초밥만 먹었는데요, 오늘은 정말 제대로 된 초밥을 소개할까 합니다. 츠키지 시장에는 꽤 많은 초밥집이 있지만, 저는 보란티어를 해 주시는 분의 도움으로 인해서 '용스시'라는 초밥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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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격 ★★★★

일본이라고 해서 초밥이 싸지는 않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 일본에 가면 싼 초밥이 많을꺼라고 생각했는데요, 물론 회전초밥의 경우는 개당 90엔에서 100엔의 싼 것도 있지만, 이번에 먹게 된 것은 사진상으로 KIKU라고 보이는 2100엔의 초밥셋트였습니다. 유학생에 있어서는 많이 비쌌지만, 같이 가 주신 보란티어 분이 과감히 사 주셨습니다. ;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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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즐거움
★★★★
초밥 만드는 과정을 눈 앞에서 본 것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예전에 미스터 초밥왕을 보면서, 초밥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저로서는 굉장히 재미있는 과정이었습니다.
빠른 속도로 척척 만드는 것을 보고, 저 정도가 되려면 어느 정도의 연습을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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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맛 ★★★
미스터 초밥왕 만화를 보면, 초밥 하나 집어 먹고 엄청난 식평가를 하는데요, 정말 입 안에서 밥알이 춤을 추는지, 생선들이 파도와 함께 밀려드는 것인지, 그 전에는 마트에서 파는 팩에 든 초밥이나 싼 회전스시를 먹어서 못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사실 이번 초밥도 참 맛있었지만, 그것은 단순한 오버였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ㅋ 다만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은 참 좋았습니다. 그래도 역시 저는 초고추장에 회 찍어 먹는게 더 좋습니다.^^

덧) 초밥 이름을 알고싶은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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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7.20 20:57 신고

    아 저 초밥 무지 좋아하는데..이러시면..
    사실 지난 2편 보고나서 '초밥드셨다는데 초밥사진이 없네 ㅠ'
    요러고 돌어섰는데 요렇게 저녁시간에 맞춰 식전염장사진투하를.. ㅠㅠㅋㅋ
    두번째 사진은 오징어,참치같고 세번째는 조개류
    네번째는 꽁치랑 왕새우? 다섯번째는 연어알
    여섯번째,일곱번째는 모르겠네여~ 맞췄을라나.?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8.07.20 21:59 신고

      저 같이 초밥 잘 모르는 사람은.. ㅋ
      이름을 들어도 그저 맛보다가 까 먹습니다. ㅋ
      다섯번째는 연어알은 아니었고, 참치 다진 듯한 것이었고..
      여섯번째는 뱀장어였어요. 마지막은 역시 까 먹...;
      역시 먹는데 심취하다보면 이름따윈 모르는게죠.
      전 그냥 하얀생선, 빨간생선, 등의 무식한 방법을 써요;

      덧)
      Krang님을 위해서, 사진 하나 더 붙였어요.
      눌러 보십쇼. ㅋ

    •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7.20 22:11 신고

      밥먹고 와서 다행이네요 @.@

  2.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8.07.20 20:57 신고

    그나저나 그 보란티어님 소개좀 ㅎㅎ

  3. 2008.07.20 21:29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sangmin.kr BlogIcon 솽민군 2011.01.05 12:11 신고

    주로 점심 시간에 오는 나에겐 테러다.

    게다가 다시 스시가 당기기 시작하는 시기라 괴롭...;ㅁ;

    만만한 건 역시 회전초밥집이지만
    지난 번의 미도리처럼 제대로 된 스시는 퀄리티가 다르기에 가끔씩 생각이 난다.

    새우... 달콤하겠다... 아...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11.02.21 11:30 신고

      한국와서 왜 초밥을 먹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초밥을 2일 연속으로 먹었는데, 역시 미도리가..좀 짱인듯.
      내..입맛이 너무 고급이 되어 버린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