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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괜찮아질려나
신나는뒷이야기/하루하루의기록 | 2008. 11. 8. 23:04 | 신난제이유2009이날은 아침에 머리도 제대로 못 말리고 나가고, 날씨 판단을 잘못해서 한 겨울에나 입는 잠바를 걸친, 꽤나 후질근한 모습이었다. 그림자로 본 내 모습이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이번에 급료 받으면 정말 머리를 자르든지 풀든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름다워지고 싶은건 여성의 본능(!!)인게다.
유학생으로 산 1년은 정말 후질근의 최고 후질근이었기 때문에 이제는 조금 나아지자고 다짐했건만, 결국엔 다시 똑같은 생각을 되풀이하고 있는 자신에게 이런 빙구!라고 얘기할 수 밖에 없었다. 음. 이번 급료 받으면 정말 머리 잘라야지. 흘흘.
+카테고리 정리를 마음 먹고 열심히 연습장에 적어가며 기획중이지만, 쉽지만은 않다. 벌려놓는걸 좋아하고 정리할 줄을 모르는 성격은 언제쯤 고쳐질련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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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그래도 멋내려고 춥게 입고 나가서 감기걸리는 것보다는 단단히 준비하는게 낫죠~
해질무렵에 그림자 증명사진 찍으셨나봐요 꽤 길어요! ㅎㅎ
그렇긴 한데 옷이 별루 없더라구요. ㅋㅋ
작년이나 이번년이나 가난한건...흑.
해질무렵은 아니고, 오전인데 아마 방향때문에 그랬을 듯.
대략 12시인가 1시쯤에 도시락 사러 갔다왔을 때;
머리는 그냥 그대로 놔두시길_ ㅋ
자를게다. 자를게다. 자를게다.
더이상은..;ㅁ; 이런 붕뜬 머리는..;ㅁ;
이 아름다운 그림자가 제이유님이신가보죠? ^^
아름답다고 해 주시니, 그저 감사합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