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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함과 바람이 가득한 곳 - 明治神宮 메이지신궁

신나는도쿄산뽀/터벅터벅즐기기 | 2009. 3. 21. 02:57 | 신난제이유2009


일본에 온지, 대략 1년하고 5개월 만에 드디어 그 유명한 메이지 신궁에 다녀왔습니다. 가이드북에서 빠질 수 없는 곳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넘쳐나는 곳 중에 한 군데인데요, 산구바시의 라면집에서 식사를 하고 느릿느릿 걸어서 귀여운 포니를 본 후에, 길을 따라 가다보면 수풀이 우거진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면, 어느샌가 메이지 신궁이 나옵니다. 의외로 간단하게 갈 수 있는 길인데도 저는 여태껏 몰랐네요.

메이지 신궁에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시중에 나와있는 가이드북이 더 소개를 잘 해놨으니라 믿고, 저는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 내려갈까 합니다. ^^



메이지 신궁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명장면?!


가이드북의 메이지 신궁 페이지를 딱 펴면, 일본 전통의 결혼식 복장을 하고 일렬로 걸어가는 사진이 늘 있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볼려면 하루종일 메이지 신궁에서 진을 치고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했는데, 토요일에 갔던 탓인지 줄줄이 연이어 3팀정도가 그런식으로 결혼식을 하고 있어서, 아주 느긋하게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할 수 있었어요. 얼마 전에는 이 메이지 신궁에서 유명한 일본배우인 '사와지리 에리카'도 결혼식을 하기도 했지요. 어느 나라건 신부님들은 참 예뻐요.


소원을 담아 동전을 던지자


매년 1월 1일이 되면, 메이지 신궁에서 소원을 빌기 위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한국의 보신각 종 치는 것을 보기 위함과 비슷하게 느껴지는데요, 그 어마어마한 인파는 늘 TV에서 보면서도 깜짝 놀랩니다. 메이지 신궁에 모셔진 신이 그렇게 용한걸까요? ^^
참고로 메이지 신궁에는 일본의 근대화를 위해 노력을 했던 메이지 천황과 그의 부인이 모셔져 있다고 하네요. 전 좀 더 옛날 신 같은 존재를 모셨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어쨌든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돈을 톡 던지고는 굉장히 많은 소원을 빌었지만, 이루어질지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제가 노력하는 것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테니까요.

그나저나, 메이지 신궁가시면 받짐대에 안지 말아 주세요!



사람들은 많은 바람을 남기고 간다


메이지 신궁에 걸려 있는 소원들을 보면 한국인 관광객 분들이 많이 다녀갔다는것을 알 수가 있답니다. 한글로 적혀진 소원들이 눈에 잘 보이거든요. 가족들의 건강을 비는 글이나, 대학을 붙기 바라는 소원등이 많이 적혀져 있었고 김민해씨와 친해지고 싶은 일본분의 소원도 잇었습니다. 이 모든 분들의 소원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메이지 신궁을 여행하는 분들은 하나의 추억으로 남기는 기분으로 해 보시길 권해 드려요.



뭐라고 적혀 있는지 너무 어려워


어떤 신사를 가든, おみくじ오미쿠지라는 운세를 뽑는 게 있는데요, '대길'이라든지 '흉'이 나오는 종이를 아마 보신 분들이 많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런걸 생각하면서 100엔을 내고 해 보았는데요, 메이지 신궁에 있는 오미쿠지는 길흉이 나오는게 아니더군요. 그냥 좋은 말이 적혀 있는 그런 종이였어요.  오미쿠지의 일본어는 솔직히 너무 어려워서 뭐라고 적혀 있는지도 정확히는 모르겠더라구요. 혹시나 저 같이 길흉을 기대하면서 하실려는 분들은 다른 신사에서 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야스쿠니 신사 제외)



일본의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


메이지 신궁 같은 경우에는 하라주쿠역 바로 앞에 있는데요, 정말 특이하다 싶을 정도로 재미난 패션과 젊은이들이 넘치는 가운데에 이런 신궁이 녹음에 둘러 쌓여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할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신궁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형광색의 패션의 일본인들이 보여서 깜짝깜짝 놀래기도 했어요. 일본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라고 봐도 되는걸까요?


이렇게 산구바시의 라면집에서부터의 메이지 신궁까지의 짧은 여행을 해 보았습니다. 츠케멘을 맛있게 먹고, 느릿느릿 걸어서 조랑말을 구경하고, 또 다시 걸어 녹음에 둘러 쌓인 메이지신궁을 산책하듯이 다녀왔는데요, 하루동안에 이렇게 많은 곳들을 볼 수 있었다는게 굉장히 좋았답니다. 빡빡한 일정도 좋지만, 가끔은 낯선 도시를 산책하듯이 걸어 보는 여행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메이지 신궁을 빠져 나가면 바로 하라주쿠로 연결이 되니, 쇼핑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딱이니, 이런식의 여행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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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09.03.21 09:25 신고

    메이지신궁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저런 진쟈에서 소원을 비는 모습은 일본사람에게는 일반적인 일상인거 같습니다.
    저도 일본에 살 적에 진자에 가서 몇번씩 오네가이 한 적이 있지만...결과는...글쎄요...ㅋㅋㅋㅋ
    잘 보고 가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1 13:16 신고

      메이지 신궁은 어쨌든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인 것 같아요.
      하라주쿠나 시부야에서 가깝다는게 그 이유인듯..
      신사는 일본에 있어서인지 일본분들 소원을 먼저 들어주는걸까요?
      어쨌든.. 저는 제가 열심히 해서 이루는 수 밖에. 하핫.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 Favicon of https://krang.tistory.com BlogIcon Krang 2009.03.21 20:27 신고

    일본에 가는 관광객들이 꼭 한번 가본다는 곳이군요~
    신궁에서 결혼식을 치루려는 것을 보면 그만큼 좋은 기운이 있다고 믿는 것 같은데 그런 행운의 상징물은 관광명소의 가치가 큰 것 같습니다. 제주도의 하루방도 있지만 우리도 대표할만한 행운의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저 잔뜩 쌓인 나무통은 머에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2 14:46 신고

      그렇죠. 원체 하라주쿠에 가깝기도 하고, 메이지신궁 근처에 있는 곳에 코스프레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도 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꽤 재미있는 곳이예요. ^^

      저 가득 쌓인 나무통은 술입니다; 프랑스의 어떤 도시에서 기증을 했다고 해야하나요? 저도 신사에 왠 꼬부랑글씨의 술이 이렇게 많은건가 했답니다. 허허.

  3. Favicon of https://raycat.net BlogIcon Raycat 2009.03.21 23:15 신고

    저도 다이후 신궁에 소원하나 걸어놓고 왔었다는..;;;

  4. Favicon of https://hhskt.tistory.com BlogIcon 솔나무. 2009.03.22 01:53 신고

    한글이 보이는군요! ㅎㅎ
    우와우와우... 지금 한창 인도여행과 독일여행을 계획하고있는 저를.... 흔들어대는군요ㅠㅠ 일본도 언제한번 가봐야되는데 ...

    고등학교 2학년때 수학여행으로 우르르 간것 밖에는 ... ㅎㅎ

    일본을 잠재적 여행지로 결정하고 제이유님의 블로그에서
    정보 많이 알아둬야겠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2 14:47 신고

      한국 여행객이 꽤 많이 오는 곳이라서 한글로 쓰여진 글들이 꽤 많이 보여요.
      인도와 독일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일본은 가까우니까 언제라도 환율이 떨어지면 올 수 있어요. 후훗. 저도 솔나무님께 도움이 될만한 일본의 재미있는 곳들을 소개 시켜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욧!

    • Favicon of https://hhskt.tistory.com BlogIcon 솔나무. 2009.03.22 16:15 신고

      흐으, 돈 많이많이 모아야겠군요 ....
      학생신분에 돈모으기가 쉽지는 않지만 ㅠㅜㅠㅜㅠㅜ
      있는돈 지키는것도 힘들지만....

      가고싶은 여러곳을위해 분발해야겠습니다!

      일본 가게된다면 제이유님인지도 모른채 제이유님을 스쳐지나가는일도 있으려나요 ? 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2 19:12 신고

      직장인도 돈 모으기는 쉽지 않아요. ㅋ
      오히려 학생때가 나을지도.. 자취가 아니라면. ^^;
      저도 돈 많이 모아서 여행도 가고 싶고 한데, 역시 쉬운일은 아니네요. 흐흐흐.
      일본에 오신다면, 절 보는 일은 쉽지 않을지도. 집구석에 콕 박혀서 나오질 않거덩요. 하핫.

  5. Favicon of https://baking.tistory.com BlogIcon 식빵이 2009.03.22 08:47 신고

    아~ 여기가 바로 가이드북에 빠지지 않고 소개된다는 곳이군요.

    근데 저렇게 전통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우리나라는 전통으로 결혼식올리는 사람들을 점점 더 찾아보기 힘든데...부러운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소원적어서 걸어놓은건 계속 모아두면 엄청날꺼 같은데..다 어디다 걸어둔는건가요?? 신기하네요 하하.

    일본 드라마 보며 신궁이 많이 나오던데...입구가 다 비슷비슷하네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2 15:05 신고

      어느 가이드북이든 빠지지 않지요. 유명한 곳이예요^^
      신사나 신궁에서 결혼식을 하는게 의외로 비싸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소원 적어 놓은 것은 얼마동안은 모아서 걸어놓지만, 계속 쌓아두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럼 너무 많은 소원들이 쌓여만 가잖아요. 제 생각엔 모아놓고 경건한 의식(?)같은 것을 하면서 불태우지 않을까 싶네요.

      신궁 앞의 저건 '도리이'라고 하는건데요, 어느 신사든 꼭 있답니다. 같이 가신 일본 분의 말씀에 따르면, 가운데에 있는게 남자신, 없는게 여자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6. Favicon of https://wmino.tistory.com BlogIcon WMINO 2009.03.22 11:51 신고

    하하하하하하하하.
    받침대에 앉아있지 말라고 앙증맞게 써놓았군요.
    한참 웃었네요.


    제이유님 덕에 항상 일본 현지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2 15:06 신고

      펜을 꺼내서 조금 고치고 싶었지만, 혼날까봐서 그것도 못 하겠더라구요. 흐흐.
      한국에도 틀린 일본어가 많지만, 일본에도 틀린 한국어가 많아요. 그래서 가끔 보면 재미있답니다. ^^

      앞으로도 재미난 일본 사진 많이 올릴께요. 또 놀러오세요!

  7. Favicon of https://silverspoon.tistory.com BlogIcon 딩동과나 2009.03.22 11:52 신고

    운세는 한 번 뽑아보고 싶다는 ㅎㅎ
    한자가 너무 많아서 사진으로만 봐도 이리 어질어질
    진짜 일본가면 머리가 팽팽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그런데 제이유님은
    대체 누귀와 저리 많이 다니신느 거여??
    난 그것만 궁금하닷!! 밝혀라 ~~~^^
    여긴, 주말이에요..(헉, 거기돈가?ㅋㅋ)
    전 평일 스트레스 만빵에 넘쳐서 평일엔 포스팅 물러두고
    술만 먹고 ㅠㅠ 주말에 겨우 포스팅1개하고 이제
    또 나가요. 꼭 슬러독 보고 올라구요..
    주말 멋지게 보내삼 (이궁 ㅋㅋ 편지를 쓰고 있는 나 ㅋㅋ)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2 15:15 신고

      저기 운세는 그다지 길흉 나오는게 아니라서 긴박감이 떨어져요. ^^; 우리나라 점괘라고 하는것도 그렇지만, 일본도 정말 말이 어려워서 저도 처음에는 이게 뭔 말인가 했어요. 하핫.

      메이지신궁쪽은 보란티어 하는 분과 함께 다녀왔구요..보통때는 여기서 일하고 계신 선배님 혹은 친구들과 다녀올때가 많습니다. ㅋㅋ 원하시는 답변은 그게 아닌듯하지만서도 말입니다. 후훗.

      일본은 금요일도 휴일이었기 때문에 3일 연짱으로 아주 잘~쉬었답니다. 그래도 ㅎ더 놀고 싶어요. 흑. 금들댁님도 즐거운 주말 마저 보내시길 바래요!

  8. Favicon of https://tsuyodung.tistory.com BlogIcon dung 2009.03.22 16:08 신고

    헉.;; 길에서 팔고 있군요. 권상우씨는 사진이 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거지풍 안습 사진이 순간 떠올랐어요. OTL
    메이지 신궁에서 결혼도 하는 군요. 저는 처음에 사진 보고 우리나라 궁 처럼 일하시는 분들이 하는 그런걸로 알았어요. ^^;;;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2 19:13 신고

      저도 깜짝 놀랬어요. 길에서 팔아도 되는건가 하구요. ^^
      메이지 신궁에서 결혼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늘 신궁가면, 이런 행렬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답니다.
      의외로 저렇게 행렬이 끝나면 바로 해산;; 이더라구요.
      행렬 전에 식을 하는건지 그 후에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맨 앞에 머리 깔끔하게 묶은 여자 2분은 궁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맞아요. 신녀라고 불리는..^^

  9. Favicon of http://saygj.com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3.23 12:54

    일본의 전통결혼식은 처음 보네요..

    이병헌씨의 인기도가 높군요..ㅎㅎ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3 22:50 신고

      의외로 전통 결혼식을 신궁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날씨 좋은 날에 가게 되면 쉽게 볼 수 있을 꺼예요.

      이병현씨 인기도 높더라구요. ^^

  10.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9.03.23 13:01 신고

    어쩐지 술도가니(?) 같더라니. 흠흠.

    메이지신궁. 저는 듣기도 처음이군요.
    제이유님 덕에 눈이 호강해요. 앉아서도 천리를 보고 있으니 말이에요 ㅎㅎㅎㅎㅎ

    일본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일본..흠흠.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3.23 22:51 신고

      술이예요. 왠지 신궁이랑 안 어울리는 포도주. ㅋ

      나름 유명한 곳인데 처음 들어보셨군요.
      가이드북을 펴면 아주 당연스럽게 나오는 곳중에 하나예요.
      일본문화를 아주 쉽게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돌이아버님을 위해서라도 재미있는 일본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께요. 후훗.
      환율이 떨어지시면 한번 꼭 오세요.
      지금은 너무 환율이 높기만하군요. 끌끌.

  11. Favicon of https://blogihwa.tistory.com BlogIcon 怡和 2009.05.17 20:23 신고

    하라주쿠까지 다녀왔는데 원통하게 메이지신궁을 못보고 돌아왔네요. 정말로 보고싶었는데 참 아쉬워요..

    • Favicon of https://sinnanjyou2009.tistory.com BlogIcon 신난제이유2009 2009.05.17 21:30 신고

      어익후. 바로 옆인데 아쉬울만도 해요.
      그렇지만 저도 하라주쿠는 엄청나게 자주 갔는데!
      메이지신궁에 간 건 저 날이 처음이었어요;
      요 며칠전에도 하라주쿠는 일 때문에 갔지만, 전혀 구경도 안 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