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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온다
신나는뒷이야기/하루하루의기록 | 2008. 6. 22. 22:37 | 신난제이유2009
일본은 슬 장마철에 돌입하는가 보다. 어제는 그 유명한 일본의 '무시아쯔이(습한더위)'를 경험하고 난 뒤라, 차라리 비오는게 더 시원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비가 오는 날은 아무것도 하기싫어 지는지라, 오늘은 그저 집에서 계속 뒹굴뒹굴 굴러다니기만 했다. 그래도 배고픔은 참지 못하고 뭐라도 먹어야 했기에 슬리퍼 질질 끌고 마트에 다녀왔다. 옷 젖는 것은 참 싫지만 비닐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은 어쨋든 이쁘다. 日本はそろそろ梅雨時に突入するようだ。昨日はその有名な日本の’蒸し暑い’を経験した後だから、むしろ雨が降るのがもっと涼しくないかと気がする。雨が降る日は何もしたくなくなるから、今日は家でずっとごろごろした。でもひもじさを我慢できなくて、何でも食べ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スリッパを引きじてスーパーに行ってきた。服がぬれるのはほんとに嫌だけどビニル傘の上に落ちる雨粒はとにかくキレ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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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텁지근한 여름.
난 이번 여름엔 회사에서 거의 있었던지라 딱히 덥다고 느낀 기억은 많이 없어.
쿨비즈다 뭐다 해서 에어컨 온도 많이 안 내려서 조금 덥긴 했지만...
집에선 에어컨 시워-언 하게 틀어 놓고 살았지. 난방보다는 에어컨이 훨씬 전기세가 싸니까.
편하게 살자 주의.ㅋㅋ
지금은 비가 와도 별 생각이 없지만
최근 2,3 년 전만 해도 비만 오면 우울의 극치를 달렸었지.
10대 후반부터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비가 내리더라고. 젝일...
그래서 비 오는 날에 주위 사람들이 나 조심한다고 애 먹었던 게 생각난다. 미안해 죽겠어 아주.ㅡㅜ
빗방울은 괜찮은 사진 소재가 되네. 좋아.
일본의 비닐 우산 참 맘에 들어.ㅎㅎ
싼틱해도 편하고 말이지.
온 지 얼마 안 돼서 비오는 날에 이 비닐 우산 들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보고 입이 떡 벌어졌...
나도 회사 일 하면서 그렇게 덥다..라고 느낀 적은 아침 출근 할 때 정도인거 같네.
우리 회사는 뭐...작아서 쿨비즈 그런것도 없고. 흐흐.
집에서도 그냥 걍 틀었던거 같기도 하고. 한국에선 에어컨 없는 집에서 살았는데 말이지. 일본은 어딜 가도 에어컨은 기본으로 있으니. ^^;;
2, 3년 전이면 그닥 멀지 않을 때네. 지금은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네.
난 뭐..머리가 곱슬이라서 비 올 때가 짜증나긴 했지만..
그렇게 주변 사람들이 조심할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아. ㅎㅎ
어쨌든 지금은 비가 와도 그렇지 아니하다는건 다행이네.
비 오는 날 우산 쓰고 자전거 타는 사람 보면, 진짜 신의 경지지. ㅋ